저도 영국에서 당한적 있네요. 우체부가 택배 직접 갖다주기 싫으니까 집에 있었는데도 벨도 안누르고 우체국에서 수령하라는 엽서만 남기고 그냥 가버린 적 있었습니다. 한번은 문앞에서 벨도 안누르고 엽서 쓰고 있길래... "너 뭐하냐?"라고 직접 물어본 적도 있네요. 최근에 사는 곳은 컨시어지에서 택배를 다 수령해줘서 이런 문제가 없지만... 유럽의 택배는 답이 없어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75.♡.30.23
08-11
2020-08-11 09:49:21
·
이동제한이 생기니 별일이 다 생기네요...
Gino
IP 85.♡.106.211
08-11
2020-08-11 09:50:45
·
어허허 아직 매운 맛 버전을 못 보셨군요... 저는 내일 다시와 다음에 우리 집 근처 우체국이 닫아 있는 기간 동안 더 멀리 있는 우체국에 맏겼으니 그리로 가 해서 다른 우첵국을 갔더니 응 우리도 닫았었어 또 다른데로 가 를 당해서 아예 다른 구에 있는 우체국으로 갔더니 그거 어제 니네 집 근처 우체국이 다시 열었대서 그리로 보냈어 를 당했습니다 ㅋㅋㅋㅋ ㅜ ㅜ
카슨도슨
IP 121.♡.72.217
08-11
2020-08-11 09:55:35
·
아 진짜 저 우체부 한 번 붙잡고 직접 물어보고 싶네요 보는 내가 다 답답하네-_-;
삭제 되었습니다.
후엥
IP 110.♡.26.208
08-11
2020-08-11 10:00:38
·
영국은 벨 눌러보지도 않고 "너 집에 없었으니 우체국에서 찾아" 종이만 밀어넣고 사람 나오기 전에 냅다 도망갑니다.
중고나라서 토욜 구매했고 판매자께서 편의점 택배로 보낸다고 하셔서 월욜이나 출발해서 화요일 받겠거니 했는데,, 월요일 수령,,ㄷㄷㄷ 선진국이 따로 있나요,, 이런 인프라 자체가 선진국^^ 다만 택배 노동자 등 현장에서 수고하는 이들의 댓가가 보다 정당하게 돌아갔으면 합니다.
B576
IP 1.♡.83.163
08-11
2020-08-11 10:59:39
·
금요일까지 우체국에서 찾아가지 않아 반송되었습니다. 를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네요 ^^
망고와플
IP 120.♡.161.173
08-11
2020-08-11 11:04:22
·
ㅋㅋㅋ 유럽은 다 비슷한가 보네요. 한국의 택배와 편의점은 정말 최고!
삭제 되었습니다.
wegotogether
IP 58.♡.18.107
08-11
2020-08-11 11:11:55
·
호주서도 여러 번 당했네요.
종일 집에 있는데 벨도 안누르고 우제국 가서 찾으라고 카드 남기고 감...ㅅㅂ
IP 210.♡.41.89
08-11
2020-08-11 11:20:39
·
저도 프랑스 우편 한번 당했쬬 ㅜㅜ 제 기차표는 과연 누가 수령했을까요
퀴트린
IP 221.♡.123.185
08-11
2020-08-11 11:34:35
·
예전 대한통운이 그런적이 있죠..=ㅁ=;;; 잠시 휴가기간동안 택배가 왔었는데... 휴가 갔다오니...택배 물건이 없어서.. 택배 물건이 경비실에 없다. 어딨냐? 그러니 자기는 배송했다. 알았다 CCTV 확인해보겠다. 들어오는 물건 다 대조해보니.. 없어서 다시 택배기사 전화하니 자기는 배송 했다 끝. 이러니.. 본사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거니깐... 그제서야 택배 기사 자기 차에 있다. =ㅁ= 이런 개꺡이가.. 2주동안 차에 가지고 다녔다고... 그 이후로 전 우체국 택배가 짱이다는걸...느꼈습니다. 옥천 HUB랑.. 연휴 앞뒤로는.. 어휴...
짜증나서 구청에 전화해서 얼마고 계좌 던지라고 해서 범칙금 송금하고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차구간이 예전 거래처 매장 바로 앞인데
최근 그 부지를 밀고 새로 오피스텔공사가 될 예정이라 단속구역인지도 몰랐거든요
게다 거긴 동대문구 관할인데 왜 단속은 성동구청에서 한건지도 모르겠고
확률이론
IP 209.♡.72.100
08-11
2020-08-11 13:04:48
·
아... 미국에서도... 격한공감::(SSA!!!! 이놈드라!! ㅠㅜ)
cugain
IP 93.♡.240.210
08-11
2020-08-11 13:08:46
·
독일도 저래요 아마, 한국만 안저럴걸요? ㅋ
우주미
IP 61.♡.60.182
08-11
2020-08-11 13:13:51
·
한달걸리면 고쳐서 중고로 팔고 그냥 새로산다...
도시
IP 59.♡.100.131
08-11
2020-08-11 13:37:20
·
XBOX 엘리트 콘트롤러 V2 수리보냈다가 미국 코로나로 재고 입고가 지연되다면서 늦어져 2달 후에 리퍼 받았죠. 미국 코로나 상황보면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2달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Minkyuman
IP 210.♡.38.25
08-11
2020-08-11 13:48:03
·
독일이랑 똑같네요 ㅎㅎ
희망누리
IP 211.♡.244.44
08-11
2020-08-11 13:55:58
·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암걸리겠네요..........
IP 119.♡.33.123
08-11
2020-08-11 14:16:55
·
해외배송 시켰다가 2주뒤에 코로나 터지고 택배는 3달뒤 중국 어딘가에서 맘대로 반송됨..... 업체에서 UPS였나 다른걸로 보내서 결국 받았는데 받는데 4달 걸렸네요
A1586
IP 223.♡.165.204
08-11
2020-08-11 14:17:43
·
돈주고 가서 살라그래도 유럽은 안가는 이유중 하나죠 돈있으면 한국 살지 거길 왜가..
하녀비
IP 46.♡.2.105
08-11
2020-08-11 15:03:54
·
독일놈들 하는 짓이랑 비슷하네요.. 집앞에서 택배 기다리면서 자전거 고치고 있는데 택배 차가 오더만 물건도 안내리고 우편엽서 우리집 우편물통에 넣으려고 하길래.. Lee? 라고 물으니 그때서야 차에가서 물건 가지고 와서 주더군요.. 이자식 그전에도 비슷한짓 해서 우채국 까지 찾으러 가게 만들더니.
욕을 한사바리 해주고 싶었는데... 독일어를 못해서 못해줬네요..
사리의추억
IP 203.♡.239.12
08-11
2020-08-11 15:06:46
·
코리안 휴먼 우정사업본부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이명박 정부 시절 까딱하면 민영화 될 뻔 하기도 했지요. ㄷ ㄷ ㄷ
젤리풍뎅
IP 119.♡.79.186
08-11
2020-08-11 15:08:39
·
당사자는 가루가 됬지만 _만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한땀
IP 121.♡.210.2
08-11
2020-08-11 15:25:55
·
십수년전, 하필 프랑스 파업때 소포 수취할 일이 있었는데 꼬박 한달걸려 받았던 기억이 ㅠ.ㅠ 급할땐 거금들여 페덱스 이용했네요.
한결.A
IP 39.♡.230.114
08-11
2020-08-11 15:38:00
·
우편이나 택배 수령할 일 있으면
집 문앞에 크게 붙여 놔야겠네요
"집에 사람 24시간 있음. 방문시 벨을 누르면 바로 튀어 나옴" 이런식으로라도....ㄷㄷㄷ
IP 117.♡.16.20
08-11
2020-08-11 18:30:33
·
저였으면 우체국에 안 맡겨놓았다는 걸 안 순간 홧병으로 쓰러졌을 듯;;
토끼ㅋ
IP 175.♡.209.132
08-11
2020-08-11 22:38:01
·
와 저같으면 몇번쓰러졌겠는데 대단하십니다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돌아온잔차맨
IP 112.♡.73.250
08-13
2020-08-13 13:38:42
·
이분 만화 재밌네요.. ^^;;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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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후와 기름진땅 거대한 라플라타강
안데스산맥이 높아서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
만으로도 전력충당가능
합산 세계2위의 석유가스 매장량
을 가지고도 선진국서 퇴보한 ㅡㅡ
주문이 아직도 안왔습니다 ㅠㅠ
개놈의 싱가폴포스트 ㅡㅡ
실종상태에요
그래서 이거 다시가져가라 하니
상대방
sorry
끝...
일시적인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주문한 3개 일주일만에 다 받았네요
싱가포르. 싱가포. 싱가. 싱. 싱.
그 쬐그만 나라에서 무려 세 달 동안 뭐 하고 있니.
ㅋㅋㅋㅋㅋㅋ
우체부가 택배 직접 갖다주기 싫으니까 집에 있었는데도 벨도 안누르고 우체국에서 수령하라는 엽서만 남기고 그냥 가버린 적 있었습니다.
한번은 문앞에서 벨도 안누르고 엽서 쓰고 있길래... "너 뭐하냐?"라고 직접 물어본 적도 있네요.
최근에 사는 곳은 컨시어지에서 택배를 다 수령해줘서 이런 문제가 없지만... 유럽의 택배는 답이 없어요.
저는 내일 다시와 다음에 우리 집 근처 우체국이 닫아 있는 기간 동안 더 멀리 있는 우체국에 맏겼으니 그리로 가 해서
다른 우첵국을 갔더니 응 우리도 닫았었어 또 다른데로 가 를 당해서 아예 다른 구에 있는 우체국으로 갔더니
그거 어제 니네 집 근처 우체국이 다시 열었대서 그리로 보냈어 를 당했습니다 ㅋㅋㅋㅋ ㅜ ㅜ
보는 내가 다 답답하네-_-;
과장이 아니라 진짜 "도망" 갑니다.
이유라고 봅니다 진짜 일안하더군요
종일 집에 있는데 벨도 안누르고 우제국 가서 찾으라고 카드 남기고 감...ㅅㅂ
택배 물건이 경비실에 없다. 어딨냐? 그러니 자기는 배송했다. 알았다 CCTV 확인해보겠다.
들어오는 물건 다 대조해보니.. 없어서 다시 택배기사 전화하니 자기는 배송 했다 끝.
이러니.. 본사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거니깐... 그제서야 택배 기사 자기 차에 있다. =ㅁ= 이런 개꺡이가.. 2주동안 차에 가지고 다녔다고... 그 이후로 전 우체국 택배가 짱이다는걸...느꼈습니다. 옥천 HUB랑.. 연휴 앞뒤로는.. 어휴...
동대문 우체국에서 수령해야한다길레
짜증나서 구청에 전화해서 얼마고 계좌 던지라고 해서
범칙금 송금하고 마무리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주차구간이 예전 거래처 매장 바로 앞인데
최근 그 부지를 밀고 새로 오피스텔공사가 될 예정이라 단속구역인지도 몰랐거든요
게다 거긴 동대문구 관할인데 왜 단속은 성동구청에서 한건지도 모르겠고
아마, 한국만 안저럴걸요? ㅋ
업체에서 UPS였나 다른걸로 보내서 결국 받았는데 받는데 4달 걸렸네요
돈있으면 한국 살지 거길 왜가..
집앞에서 택배 기다리면서 자전거 고치고 있는데
택배 차가 오더만 물건도 안내리고 우편엽서 우리집 우편물통에 넣으려고 하길래..
Lee? 라고 물으니 그때서야 차에가서 물건 가지고 와서 주더군요..
이자식 그전에도 비슷한짓 해서 우채국 까지 찾으러 가게 만들더니.
욕을 한사바리 해주고 싶었는데...
독일어를 못해서 못해줬네요..
우정사업본부에게
항상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이명박 정부 시절 까딱하면
민영화 될 뻔 하기도 했지요. ㄷ ㄷ ㄷ
ㅋㅋㅋ
꼬박 한달걸려 받았던 기억이 ㅠ.ㅠ
급할땐 거금들여 페덱스 이용했네요.
집 문앞에 크게 붙여 놔야겠네요
"집에 사람 24시간 있음.
방문시 벨을 누르면 바로 튀어 나옴"
이런식으로라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