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는 공사현장에는 목줄없는 개가하나있어요. 유기견인가? 하는데 자주 미친듯이 으르렁거리며 짓더라구요.
공사현장이 워낙 시끄럽다보니 그런가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화장실이 가기 귀찮아서 그냥 구탱이가서 실례도 하긴합니다. (일단 노상방뇨 죄송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노상방뇨를 하는데.... 뒤가 쎄한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목줄없는개가 나를 보고 으르렁 거리고 있는거예요.
아! 이러다가 물리겠다. 싶어 임기응변으로 소변을 멈추지않은채 개에게 다가갔더니 꼬랑지 내리고 도망가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전 미친놈임에 틀림? 없다고 생각했지만
승리의 미소를 지을 때 .... 유기견인줄 알았던 견주 ? 님을 정면으로 맞이했습니다. ㅠ ㅠ 아직 소변은 남았는데 멈춰지지 않더군요. 급히 뒤돌아서 마무리 하고 도망갔습니다. ㅠ
너무 창피해서 미칠꺼 같습니다. ㅠ 작업현장 바꿔야할까요?
그리고 진짜 죄송한데 캡쳐했어요.........
힘들때마다 볼게요.....
이 오줌을 추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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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죠...갈지못갈지 ㅋㅋㅋㅋㅋ
이러든 저러든
일단 공감게로 보내드려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