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 싫어하지 않는데 입구를 막내려가면서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고양이 밟을뻔해서 깜짝 놀랐네요.
아파트 입구 바로 옆 그것도 소방시설을 방해하면서
이렇게 설치해논 걸 보니 이해하기 힘드네요.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렸더니 누군지 안다고
얘기해 보겠다는군요.
한적한 곳에 설치한건 다 이해하고 지나가는데
사람지나다니는 길에는 웬만하면 설치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는 고양이 싫어하지 않는데 입구를 막내려가면서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고양이 밟을뻔해서 깜짝 놀랐네요.
아파트 입구 바로 옆 그것도 소방시설을 방해하면서
이렇게 설치해논 걸 보니 이해하기 힘드네요.
경비아저씨한테 말씀드렸더니 누군지 안다고
얘기해 보겠다는군요.
한적한 곳에 설치한건 다 이해하고 지나가는데
사람지나다니는 길에는 웬만하면 설치하지 않길 바랍니다.
자~알 될꺼라 믿어요.
저렇게 동입구 화단에 밥주기 시작하면, 근처에 오줌도 쌉니다.
늦봄부터는 낮에 오줌썩는 냄새가 아주..........
더워도 베란다쪽 창문을 못 열겠더군요.
캣맘한테 여기다가 밥 좀 주지 말라고 해도 꾸역꾸역 주대요.
캣맘들 정말 이기적입니다.
그렇게 불쌍하면 데리고 살지 왜 남의 집앞에서.....
고양이의 생활반경과 개체수를 엉망으로 만들어 도시의 유해동물로 만들어버리죠.
애완으로서의 욕구는 만족시키고 싶은데 먹이주는거 말고는 책임지기 싫다는 이기심의 발로죠.
불우아동에 기부하고 봉사하는 사람들도 책임은 지지않고 자기만족하는 이기적인 사람인가요?
유해동물이 된 것도 선후관계를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Vollago
그리고 그런 논리면 기부 봉사 기타등등은 왜 하나요?
아프리카 애들이 불쌍하면 입양해야 해요?
캣맘들이 지자체 연락해서 적극적으로 중성화 수술등 시도하지만 그런 지원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할 수 있는 한도에서 하는 거에요.
이기적인 캣맘이 없는 게 아닌데 또라이 총량접칙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봐요.
그건 캣맘 아닌 사람도 마찬가지구요.
책임과 자기만족에 대해 얘기하려던 것입니다.
개채 수 조절이라는 말의 의미를 아시는지요.
//결과적으로 야생 고양이에게 해롭기 때문에 자기만족이고 이기심이라는 말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캣맘이 고양이를 키우더라도 길고양이를 추가로 키울 생각은 없으니 길거리에 밥을 주는거 아닌지?
캣맘이 개체수 조절의 명분이라는 건 현 상황이고 애초에 유해 조수로 지정됐던 건 그냥 도심화가 되면서 사람들의 불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나비야 나비야하면서 쥐잡이로 키우던 고양이가 한순간에 쓰레기 봉투나 찢고 괴성이나 지르는 천덕꾸러기가 된거죠.
캣맘이 다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캣맘이 먹이를 주니까 고양이 들이 모여들어 순기능조차 못하고 그렇게 된거죠.
야생 고양이는 그냥 놔두면 먹이를 구하는 생활반경이 생겨 각각의 개체의 거리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뭐 봉투 몇번 찢긴하겠습니다만 이정도로 문제가 되는 상황에는 이르지 않습니다.
그걸 파괴하는게 캣맘이에요.
밥을 챙겨주고 돌봐주고 있는 고양이라면 키울 각오를 하는게 맞는게 아닐지? 키우기는 싫고 밥은 챙겨주면서 자기 만족만 하는 캣맘은 그만 두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80년대에 이미 주택가의 음식물쓰레기를 뒤지는 고양이들로 천덕꾸러기였습니다.
발정기때의 괴성도 주택가에서는 굉장한 소음이었구요.
어쨋든 제가 흥분해서 차분히 의견을 개진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불편하셨던 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그건 아니에요.
캣맘들도 그렇게 밥을 주다가 여력이 되면 데려가서 키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모두 키울 수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이상한 캣맘도 있는게 사실이구요.
저도 길 고양이 입양해서 그동안 행복하게 살고 있어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모두 그런 과정을 거치는 거잖아요. 뭐든지.
불우아동 기부하다가 고아원 봉사활동 하다가 입양하기도 하고.
모두가 그렇게 단번에 할 수는 없지만 천천히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 글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애완과 야생의 구분도 지금 같지 않았고요.
그 때의 천덕꾸러기와 지금의 천덕꾸러기는 의미가 같지 않습니다.
공동체 속의 동물들이 지금은 집에서만 키우는 애완동물이 주류가 되면서 공동체 밖의 동물이되었죠.
이게 좋고 나쁨의 문제는 아니지만
나름 고양이들도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캣맘이 등장하면 이게 깨지고 캣맘이 등장하는 지역에서는 유해 동물처럼 되버리는거죠.
//닭둘기 먹이 주지마시오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고양이보다 닭둘기들이 더 깡패인건...
이건 쉽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서울은 길고양이 TNR도입으로 지난 7년간 13만마리 감소했는데 TNR이 매끄럽게 진행 된 원인이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들이 적극 참여해서 서식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고 그 사람들 덕에 포획이 쉬웠거든요.
길 고양이가 그냥 여러분들 눈을 피해 무작정 퍼지는 것보다 밥주고 관찰하는 것이 개체 수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주 명확해 졌습니다.
해서 딱히...쫒지도 않았지만,,,돌봐주지도 않앗어요..
다만 수돗가 대야에 물이나 넉넉히 받아두는 정도..
근데...근처 사는 아줌마가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서 자꾸 고양이 사료를 잔뜩 놔두고 가네요. 2-3일에 한번씩...
해서 고양이가 대여섯마리가 아주 상주하다가...심지어 새끼까지 낳아서 참문밑에서 매일밤 우는데...아주 미치겠더라구요. 해서 남의 집에 들어와 고양이 먹이 주는걸 딱 걸려서 뭐라고 했더니...인정머리가 없다는둥,,,개소리 시잔을 하더라구요. 해서 또 남의 집 들어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CCTV 설치.
이후엔 안들어 왔지만...길냥이들이 집 나는대 한 서너달은 걸린듯하고 가끔 차 타고 나가려고 시동걸면 고양이가 차 아래서 튀어나와 놀랜적도 몇번있네요.
암튼 CCTV 설치해놓고 주차장 문 박고 도망친 아줌마 잡아서...설치한 보람은 있었네요.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이고 밥주고 사람이 관여하는순간 야생동물이아니라.
아파트단지에서 키우는것같은 효과가 일어나는걸 이야기 하는겁니다.
진짜 밥주고 싶으면 본인집으로 들이시던지 해야죠.
고양이 싫어하는사람이나 알러지 있는사람들 생각안하는
하품고기님같은분이 주위 배려 안하는 히키코모리이고 반사회적이면서
환경생각안하시는거죠..
(야생동물 밥주는건 생태계 입장에서 재앙의 시작일수 있습니다.
마치 방생하고 싶다고 아무물고기나 강에 풀어주는 거랑 비슷한수준이죠.)
불우이웃, 아동, 아프리카에 돈 지원해준다고 누군가 불편한가요?? 피해를 보나요?? 아니죠??
근데 길고양이에게 계속 먹이를 주면 누군가 피해를 봅니다. 적잖이요.
그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캣맘들이 이기적이고 사회적 피해를 양산한다는게 성립하지 않나요?
고양이에게 책임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고양이 한마리 어떻게되든 내알바 아니니까요. 그런 윤리적 관점에서 그들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지딴에 선행을 하려면 남에게 피해는 주지말아야죠. 혼자 착하겠다고 옆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위선입니다. 매우 악질적으로요. 그래서 데려다 키우라는겁니다. 현관문 울타리 안에서 혼자 먹이주든 씻겨주든 고양이 우는소리 오줌냄새 이웃에게 들리지 않게하라고요
전자는 자연스러운 생활환경이고 후자는 인위적인거죠.
동의가 어렵더라도 그게 현실입니다.(A도 B도 공존하는거니까요.)
모공만 검색해도 캣맘에의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증언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신고로 포획한 13만마리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밥주고 관찰하고 신고하고 포획하고 처분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캣맘이라고 하지 않죠.
이런 사람들은 보통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요.
밥만주고 자신의 집이 아닌 특정구역에서 먹이만 주면서 애완동물처럼 길러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우리는 캣맘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몰랐더라도 이야기해도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같은 행위를 반복하죠.
@sylphion님 네 우리 주변에 늘 있습니다. 생활환경에서 먹이가 풍부한 곳이라면 몰려들어 살처분하기도 하죠.
캣맘은 자신의 욕구를 위해 인위적으로 그렇게 만드는거구요.
@happier7님 일반화라 부르려면 밥주는 모든 사람을 캣맘이라고 불러야하는데 그렇진 않죠.
우리는 캣맘을 주변의 요청에도 계속적으로 자신의 욕구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집이 아닌 공공의 장소 및 타인의 생활반경에서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지속적으로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니 A=B가 맞습니다.
캣맘의 정의가 다르다면 혹 고양이에게 일회성으로 먹이를 주는 사람까지 포함한다면 A=B가 아니겠죠.
고양이가 유해 동물이 되는데 캣맘이 일조하는 건 아닙니다. 고양이가 없어서 쥐가 들끓어봐야 알게 되었지만 고양이가 적당히 있는 건 상당히 도움이 되는 일이고 캣맘들은 그 고양이들의 개체 수 관찰에 큰 도움이 되는 겁니다. 적어도 자기 마을에 고양이 몇 마리 있는지 알테니까 말이죠.
아무리 댓글이라지만 신경 써서 읽고 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체의 근본 욕구를 제거하는 중성화로 개체수 조절하는건 정말 반대하는 일입니다.
애완동물도 그렇게 중성화시켜서 타의로 그렇게 만드는걸 싫어하는데
(중성화해놓고 반려동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그렇고 정말 싫어합니다.)
행정단체가 그러는건 필요성에 의해 이해해도 고양이를 아끼는 캣맘이 그러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까놓고 캣맘이 고양이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 만드는게 맞는데
유해 동물이 되는데 일조하지 않았다는건 좀 문제가 있는 발언입니다.
쥐가 들끓는건 자연스럽게 생활반경으로 개체간의 거리가 조절되어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캣맘이 없어도 되는거에요.
그나마 캣맘에 의해 포획이 일어나지 않았다는게 다행이네요.
까놓고 말해서 캣맘이 있건 없건 고양이의 개체수는 특유의 번식력 때문에 계속 늘어납니다.
서울시가 이런 현실을 깨달은 게 이미 10년전이죠.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서울시도 아는데 님만 모르는 겁니다.
자연적으로 스스로 개체수 조절이 된다 하는 망상은 버리세요. 대형 포식자가 없는 한 길고양이의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은 불가능합니다.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이 되고 있는지 알려면 상당한 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캣맘이 그걸 대신하는거죠.
고양이가 싫은 사람들이 밤마다 교미 소리내는 고양이를 지속적으로 신고한 끝에 종로구에서 대량 살처분을 했고 그로 인해 쥐 때가 들끓은 것인데. 중성화를 하면 교미하는 소음도 줄어들 뿐아니라 대량 번식도 막을 수 있었죠.
캣맘이 밥 준다고 더 오래사는 것도 아니고 길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고만고만합니다.
서울시가 TNR을 도입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쥐도 들끓지 않으면서 개체 수 조절에 성공했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죠. 일부 무개념 캣맘이있다고 하더라도 캣맘 때문에 고양이가 유해 동물이되는 건 아닙니다.
서울시가 깨달은건 고양이가 필요 이상으로 불어 났다는겁니다.
고양이를 필요 이상으로 살처분하는 실수도 하고 그걸 해결하기위해 중성화도 하는거죠.
그래서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고양이들이 인위적인 요인 없는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개체수 조절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불어나는건 이유가 있는거에요.
단순히 번식력이 큰 문제라면 옜날에도 많았어야죠.
실제로는 애완동물의 증가로 키우다 버리는 사람도 늘어났고 먹이 환경도 풍부해진게 원인입니다.
특히 먹이의 증가가 큰 요인인데 먹이가 감소하면 당연히 먹이를 구하기 위한 반경은 넓어지고 개체간에 영역도 넓어집니다.
자연적으로 개채수를 조절하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먹이를 주지않는것 그리고 먹이가 될만한 요소를 없애는 것
후자는 음식물 쓰레기의 증가가 있을테고 전자는 캣맘같은 사람들의 증가죠.
그리고 음식물을 주는 행위는 개체간 영역을 엉망으로 만듭니다.
중성화를 위해서 기여했다고 합시다.
그런다고 고양이의 영역을 엉망으로 만들고 먹이로 인해 모여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생태계가 엉망이되는데 캣맘은 문제가 아니라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한마디 더하면 자연적인 개체수 조절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서 인간이 불간섭할경우 생태계가 어떻게 회복되는지 어떻게 조절되는지 무수한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해결이 안되는게 아니라 인간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겁니다.
흔히하는 착각이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일정 거리 안에서는 개체 수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역 동물이지만 영역이 겹쳐도 안 싸우는 고양이들이 너무 많거든요. 애초에 고양이의 영역이 그렇게 확고하지가 않습니다 고등 동물의 영역이란 건 매우 유연합니다.
도심은 캣맘이 먹이를 주지 않더라도 먹이로 충만합니다. 비둘기도 잡아먹고 쥐 개구리 곤충까지 도심의 상위포식자가 고양이입니다. 특히 조류는 거의 길고양이의 양식이나 다름없죠. 영국같이 길고양이 밥을 잘 주는 곳에서 조차 고양이의 조류 사냥이 문제가 되기도 하거든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2130051026128
캣맘 몇 명이서 밥준다고 개체 수가 유의미하게 늘어난다? 그거야 말로 논리가 없죠.
국내 캣맘 인구가 어마어마 하게 많은가 하면 동내에서 하나 둘 볼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먹이=개체수입니다.
25만으로 많았다는건 사실이고 고통도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옜날에는 누구나 고양이에게 먹이주는게 흔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문제가 되지 않았을 때였거든요.
대략 2012년에 캣맘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사회적으로 갈등이 표면화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정도 사회적 갈등이 표면화되려면 동내에서 한두명 볼까 말까할 수준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시달려야 지금 같은 캣맘에 대한 비토가 나올 수 있죠.
그 덕분에 2013년부터 TNR하게 된거같구요.
그러면 그전 증가하던 2012년 이전 시기에 이미 캣맘에 대한 문제가 축적되고 있었던거죠.
2012년에 반짝 등장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럼 이런 추론이 가능해집니다.
25만 이후 서울시는 쥐가 증가할 정도로 살처분했고
그런데 2012년에 TNR해야할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캣맘에 대한 비토가 나올 정도로 사회 문제가 되었죠.
그런데 고양이 증가에 대한 영향이 없다고 하면 그건 이상하죠.
물론 모든 책임을 가진건 아니겠지만 캣맘들이 밥준다고 유의미하게 늘지 않았다는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캣맘지역에서는 먹이공급과 영역파괴가 일어나니까요.
TNR로 어느정도 해결은 되었다는건 인정합니다.
지금은 캣맘지역 외에는 거의 해결되었으니까요.
이건 뭐 과학적으로 개체수 조절의 치트키죠.
고자되면 낳질 못하니까요.
그럼에도 캣맘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이런 글도 댓글도 없었을테니까요.
//글이 산으로 가고 이런저런 오류도 있지만 에초에 캣맘이 문제가 아니라면 이런 글이 올라오지도 않는다는걸 생각해보고
고양이들을 더 나은 방법으로 도시에서 공존할 방법이 없나 찾아보는게 우선이겠습니다.
종로구가 쥐문제로 골치아플때가 이미 2008년입니다.
솔직히 TNR이나 캣맘이나 고양이 문제는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http://www.dailyvet.co.kr/news/policy/90332
제가 설명한 것조차 잘 안 읽으시는 듯하고. 사실 그냥 별로 관심이 없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하여간 저는 최대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이전에 캣맘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느니 하시는데.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 예전에는 그리좋지 못했던 것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처음에 TNR이 뭔지 모르실때 그때 그만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요.
제가 무지한게 많았네요.
몇명하고 동시에 대화하다보니 자료를 찾아 정리한다고 한게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단 잘못된건 인정합니다.
//다만 캣맘이 고양이를 유해동물로 만들고 있다는 주장은 철회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를 모으는 역할을 하고 영역파괴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
야생 고양이를 나쁘게 보게 만들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자연적으로 개체수를 유지하게 만들어야한다는 것도 철회하지 않습니다.
중성화니 살처분이니 하면서 개채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건 정말로 고양이를 위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잘못된 부분은 서울시 정책과 TNR같은 내용에 대해서 잘못되었습니다.
너무 건성으로 찾아서 봤던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하나더 반성하면 제대로 캣맘에 대한 정의를 내려놓고 이후 잘몰라 잘못 생각한 부분부터 계속 엇나갔네요.
정말로 함부러 여러 사람하고 일종의 각개 전투식으로 토론을 하면서 글을 쓰는 건 지양해야겠습니다.
"...feeding alone can actually make the situation worse. Feeding ferals increases their ability to give birth to even more kittens who are destined to suffer and die premature deaths."
https://www.peta.org/living/animal-companions/feral-cats/
정말 책임지고싶으면 잡아다 본인집에서 키워야죠
몇십만원에 사람을 정신병으로 매도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 안하세요?
겨울에 엔진룸 들어오는 건 큰 소리 좀 내면 도망가구요.
제일 좋은 건 주위에 따뜻하게 잘 수 있는 공간이죠.
영역때문에 쉽게 해결은 안됩니다만...
커버 얘기를 클리앙에서 십년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불편을 강요하는 것 같아 못했어요.
그런데 수십만원 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이성을 잃을 정도라면 커버를 하라는 거에요.
새똥 떨어진다고 새를 다 죽이고 수액 떨어진다고 나무를 다 배어버릴 수는 없잖아요.
요즘 세상에 차 없는 사람 있어요?
지하주차장일텐데 지하주차장이 개인차고고 아니고 각자의 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 주는 곳이 아닙니다.
/Vollago
그리고 생명보다 차를 더 소중히 하는 행태가 기가 막혔구요.
물론 저도 차 문콕 당하면 흥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이미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은 동물이 함께 살아간다는 게 책에서나 하는 얘기정도로 들릴텐데 제가 주제넘고 시대착오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생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본인 돈 들여서 본인 땅에 몰아넣고 키우는 것은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당연히 해봤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언제가는 하겠죠.
그런 얘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보통의 경우에는 너무 비현실적인 말씀이라 싸우자는 얘기로 들립니다.
이미 수백만원 이상을 구조한 고양이 한마리에게 썼습니다만 은퇴하면 좀 더 많은 버려진 동물들을 돌볼 수 있겠죠.
저 분도 현실적으로 커버 설치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왜 그건 이해 못해주세여?
뭘 싸우자는 이야기인가요? 사실인데.
본인 능력 밖의 부분을 타인에게 강요해서 해결하려하니 타인이 공감하지 못하고 반발하니 생기는 문제인데요.
'저는 지금 반포자이 탑층이 너무 가지고 싶은데 돈이 부족해요. 돈 좀 주실래요? 왜 그걸 못주세요? 저도 여태 집사려고 많이 모아놨지만 로또가 된다면 구매할 수 있겠죠.' 이거랑 뭐가 다른 말인데요.
매일 씌웠다 벗겼다 할 체력이 없다는건지 커버를 살 능력이 없다는 건지요?
글 추가하셔서 더 씁니다.
강요하려는게 아닌데 커버얘기하면 강요처럼 들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십여년(아마 그정도 될겁니다. 클리앙에서 포르쉐 얘기 나올때부터니까)동안 얘기안한 겁니다.
자동차 커버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원래 하던거고 지금도 자동차뿐만 아니라 보트며 기타등등 커버는 많이 씌웁니다.
자기 재산이 아깝다면 뭔가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거에요.
물론 지하주차장을 완벽한 보관장소로 보통 인식하기 때문에 - 낙수 보상도 있죠 -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건 압니다.
반포자이 얘기는 뜬금없지만 제 얘기가 그만큼 어이없다는 말로 이해하겠습니다.
뭐가 되었든요.
돈이든 시간이든 몸이 불편하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왜 본인은 땅 구매하라하니 싸우자는 이야기라 해놓고선 타인이 뭔가 하기 어렵다하니 이해할 수 없다고 물으세요?
그리고 고양이가 언더커버 틈새로 들어가는건 차 외피로 해결조차 안됩니다.
차 본넷 열어보면 언더커버 없는 차종은 바닥이 보이기도 하고 언더커버가 있어도 고양이 들어갈 구멍은 충분한건 알고계시죠?
단순 외관 흠집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어요. 그것도 무관한 사람들이요.
/Vollago
그니까, 외피로 언더커버 틈으로 고양이 들어오는거 해결 가능해요?
'자기 재산이 아깝다면 뭔가를 해야한다'는 말은 자기 재산이 아까워서 남의 사유재산 해치면서 할 소리는 아닙니다.
반포자이 이야기가 뭐가 달라요.
본인 이야기에서 '고양이 밥먹인다'와 '아파트 산다'만 바꿔놓은건데.
하... 그러면 원인제공하는 것들을 다 죽이면 되겠네요?
그러자는 거죠?
남의 사유재산을 누가 해쳤어요?
아니 길에 있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게 불법도 아닌데 땅을 사라마라 하는게 자동차 커버 씌우면 된다는것과 어떻게 같은 얘기에요?
엔진룸으로 들어가는 건 당연히 해결 안되죠.
그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데 그래서 해결책이 뭔가요?
아뇨 본인 능력까지만 하시라고요.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한 적이 없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시는지요?
글을 계속 수정하시면서 거기에 반응하면 제가 수정한다고 하시네요.
엔진룸에 들어가는건 또 다른문제라고요? 왜죠?
엔진룸에 들어가는건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인가요?
해결책요? 남의 사유재산 근처에 고양이먹이 두지.말고 본인 재산 앞에서 하면 됩니다.
본인 땅, 집에서 하거나 본인 차 앞에서 하고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 되는 문제라고 말하는데 또 다른 해결책을 달라하면 도대체...
남에게 돈들이라 하지 말고
본인 돈 들여서 본인 땅에 몰아넣고 키우는 것은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제 능력 범위에서 이미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캣맘을 정신병자 취급하지 말란 말입니다.
정신병자 취급은 안하는데요, 이기적이라고는 생각해요.
본인 능력범위에서 하고있는게 남의 집 앞에서 남의 사유재산이나 목숨 위협하면서 밥주는거라면 더 할 말도 없네여
먼저 글 수정해놓고선 내가 수정했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나는 못하지만 너는 해야한다는 논리도 그렇고
참 싫어요.
캣맘이 밥 안 준다고 차가 괜찮은게 아니거든요.
물론 빈도는 낮아질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조사도 없었어요.
좋은 캣맘도 있겠거니 했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진짜 엄청난 이기주의자들이네요.
/Vollago
다른 동물은 아니고 왜 유독 고양이 강아지랑은 사람이 공존하고 양보해야할까요.
책임 못질 밥은 주는게 아닙니다.
기부나 불우이웃, 아프리카 기금은 엄연히 관리 주체가 있습니다. 거따 비교하는건 자기 합리화에요.
노숙자에게 밥을 줘서 그들이 동네에서 배회하고 소음 발생시키고 대문앞에 퍼질러 누워 똥오줌 갈겨놓고 하면 단체 민원이 발생해서 노숙자들 밥주지말고 다 쫓아내라고 난리일겁니다. 캣맘들 포함해서요.
길냥이는 지들 눈에 귀여우니까 책임 못질 밥 주고 왜 노숙자들은 밥안줘요? 노숙자들은 안귀여워요?
캣맘들 제 기준엔 다 이기주의자들이에요.
발언이 선을 넘는군요
고양이 밥을 안주면 몇십만원의 피해도 커버값도 안나갈일인데요? 내집에 내가 차대놓은걸 남이 고양이 키우는것때문에 커버까지 사야되나요?
귀여운 고양이가 아니라 같은 크기의 바퀴벌레가 알을 낳고 다닌다면 그렇게 온정의 눈으로 보기 힘드실겁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생김새가 호감형이냐 비호감형이냐겠죠
불쌍한 아이들을 고양이 따위에 비유하질 않나 차에 커버를 씌우라고요? 층간소음 피해자한테 살다보면 소음 날수도 있으니까 귀마개 하고 살라는 논리와 뭐가 달라요? 제 정신이세요?
캣맘들 논리와 다를게 없는데 이러니까 캣맘들이 욕먹는겁니다. 좀 엥간히 합시다.
모든 고양이가 사람 손에 사육된 것만은 아니라는것(자생 2세대)
그리고 키우다 버린 사람이 책임지는 구조가 아니고 오히려 제3자들만 피해를 본다는것
전 동물 한번 안키워봤고 고양이엔 알러지도 있습니다. 제가 왜 연대책임을 져야하나요?
흔적들로 골치 아파서 공감합니다..
사료주고 캔주고 어질러진건 치워야죠.....
매일 개 산책 나오면 인사하는 분입니다.
고양이 먹이 챙겨주는 모습 가끔 봤는데
자기 편하자고 입구 옆에 바로 설치한건지....
제일 힘든건,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밤마다 울어대는 냥이들 울음소리와 배설물들... 하아...
한 3개월동안 참다가 결국에는 말씀 드리고 옮겨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저도 냥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생각못하면
그건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파트 고양이 두마리는 어미가 버린걸 동네 주민들이 먹여 살려서 아파트 단지내에만 서식하고 사람들 한테 잘오고 하니깐 사람들이 불편해 하진 않는거 같긴합니다.
저도 고양이 예쁘게 봐주는데,
저희 아파트는 셀수없이 많은게 문제예요.
보통 몇마리 가지고는 캣맘 싫다는 생각까진 잘 안하더라구요.
그 이상이니 싫어지는게 대부분인데 겨우 고양이가지고 그런다고 난리피우는 캣맘들 너무 싫어요
타인에게는 손해보라 하면서 본인이 손해 보는 짓은 안하는 부류들이라...
개체수는 늘어나다가 다시 줄어들기를 반복하구요.
그런데 제 경우와 하품고기님의 경우야 집주인이 '자기 공간' 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니 이웃들이 불편해도 직접 뭐라고 할 입장은 못될 수 있지만, 아파트는 다르죠. 저기는 공동주택이고, 좋은 일이라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일이 누구에게는 굉장히 불편하고 견디기 힘든 일이되기도 합니다. 공동주택에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걸 누군가 불편해하고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의견을 표명한다면, 그게 아무리 본인이 생각하기에 고귀한 일이라 할지라도요.
님의 개인사와 집안사를 일반화 하시지 마십시오.
진짜 내가 하니까 남들도 한다. 다 그런거다 라고 주상하시는데.
그럼 캣맘으로 인해 피해본 사례 가져와서 ''캣맘은 사회의 악이다''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사람이 사는 곳이고, 캣맘이 밥 주라고 만든 곳이 아닙니다. 왜 캣맘외 다른 주민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배려를 해야하나요? 더불어사는 사회요? 더불어사는 사회를 박살낸 건 캣맘인데요.
그 아파트는 비싼 차가 아니라서 그랬겠어요?
똑같은 고양이로 하는 것도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하고요.
재미로 엄청난 양의 새들을 사냥하죠 (상당수 비율을 그냥 재미로)
그런부분들이 생태계를 더욱 파괴합니다 단순히 봉투만 찢어서
유해동물이 된것도 아니예요 / 책임지지 못할거면 단 한번이라도 먹이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정 섬등 고립된 생태게에서는 교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쥐도 잡습니다. 고양이 오줌에 포함된 펠리닌 성분은 쥐에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야기하며 쥐는 유전학적으로 고양이에게서 도망가도록 진화했습니다. 또 임신한 쥐가 펠리닌에 노출될 경우 유산하거나 적은 수의 새끼를 낳는 경향이 있습니다.
캣맘 등장한 이후로 단지내 다람쥐 같은 소동물이 씨가 말랐어요. 나무위에 새둥지도 다 없어졌구요.
다른 소동물들은 고양이한테 죽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으신가요?
고양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던 환경까지도 고양이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미국산 큰입베스와 똑같은 취급하여야 합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똑같으니까요
포식동물은 사람이 유기해서 늘어나는데 새들은 그거에 비례해서 늘어나지 않습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고양이 옹호를 하시네요
도시에 사는 고양이들 밥주는 게 잘못됐다는 이유가
야생은 야생으로 남겨놓는게 자연의 법칙을 조작하지 않는 거라 하길래 앞뒤가 안맞으니 쓴 댓글입니다.
그리고 도시환경에서 더 잘 생존한다는 근거가 어디 있나요? 먹고 살라고 쓰레기통 뒤지는데 유해동물이라고 뭐라하면서요? 길고양이들 평균 수명이 3년인데 그게 잘 생존하는 건가요?
이 글만 봐도 고양이 극혐하는 댓글 수두룩 빽빽인데 도시환경이 더 위험해 보입니다만..
온 차를 다 긁어놓기 시작했는데 그 아줌마는 나몰라라~
말이 안통하더군요...
소 돼지 닭은 사람이 먹기 위해 공장처럼 키워지는데 말이죠.
외모 지상주의랑 다를 게 뭔지...
먹이 만 주는거면 자기 만족이죠.
먹이 활동 할 시간에 교미 활동을 더 하게 되기 때문에 밥만 주면 안되죠.
3층 사는 부부님들어 고양이가 아무리 좋아도요 아파트 복도에다 집을 만드시면 어떡합니다...
고양이 좋으면 본인 집에서 키우고, 담배 좋으면 본인 집 안에서 좀 피우고 그러면 되는데 말이죠.
타인에게 피해가 간다고 아무리 말해도 안듣고 길고양이 편 들잖아요
그렇다고 본인이 데려가서 키우라고하면 그건 또 안한다 못한다 하고ㅋㅋ
사회에서 특별한 삶을 살고 싶으면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를 안주고 살아야 하는게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방식일텐데
니네 피해 받는건 모르겠고 난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겠다 <- 이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나 사고방식이 틀립니다 그분들이거든요 정신병이에요
어떤분은 고양이는 쥐를 잡으니까, 우리나라에 쥐가 없다.. 뭐 그런 소리하는데.. 밥을 그렇게 주는데 야성이 남아있나요? 집앞에 있는 고양이들 쥐 잡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 고양이들을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야성성을 잃어버린 놈들은 자립도 제대로 못해요. 왜 그렇게 만드나요. 알아서 개체조절도 하고 도태되고 하는 애들인데;;
그렇게 했을때 본인만 불편을 감수하면 상관없어요. 문제는 그걸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동의하지 않는 사람한테도 피해가 전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기적인거구요. 그래서 정해놓고 사람들이 잘 살지 않는 곳이라던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곳에서 밥주고, 귀엽다 해주고 그래야겠죠. 그런게 전혀 없이.. 그냥 막 하니까.. 답이 없는 겁니다.
영혼의 실드가
뭐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 탑재하신 분들 맞는 것 같습니다만...ㅎㅎ
고양이에게 먹이주면서 본인의 이기심 만족시키는 것 맞는 얘기 아닌가요...? 불쌍한 동물을 가여이 여기면 집으로 데리고 가서 키우는게 맞지 뭔 실드가 이래 많은지..
그것도 캣맘에 밥 준다는 사실은 피해자쪽이 입증해야 해요
몰래 밥 주는 장면 찍거나 cctv 놓거나 해야 해요
그러면 또 왜 몰카 찍었냐고 고소 들어오는 건 덤이고요
단지에서 밤마다 고양이 울음소리 울려퍼지고 쓰레기 봉투 터트리고 창고나 차량 등 재산피해도 애매하게 입혀대면 피해 입장에선 열불만 터지고 캣맘에게 책인소재 따지기도 힘듭니다
제가 볼 땐 쥐덫처럼 고양이 덫도 판메 허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실이 있나했더니
아무리 들어봐도 설득이 안되네요....
캣맘들의 심리 잘 알았습니다.
카바씌우면 된다라니.. 부를때마다 와서 씌우고 벗겨내줄것도 아니고..
차다니는 곳에서 밥주는건 고양이를 해치는거에요.
본인 잘못도 아닌데 물질적인 피해가 생기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죠.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깨지면 그 차주는 어떡하라고요?
고양이 밥 좀 먹게 그정도 피해는 니가 감수하라는 식의 태도는 반발만 일으킬뿐이죠
그리고 본인들에겐 사랑스러운 개와 고양이겠지만 동물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에겐 그저 공포의 대상일뿐이죠
도시에서 동물과의 공존은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동물 유기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빠요 이게 다 그런 사람들 때문이죠.
직접키우지 못하고 있는 아재입니다.
읽다보니 없던 동물혐오가 생기겠네요
고양이 사료도 음식물인데, 그걸 바닥에 놓아두는 = 바닥에 버리는 행위를 하는 거니까요.
책임지지 못할 행위를 하는 건 나쁜 일입니다.
정말 이놈이 좋다 싶으면 데려다 키우는것이구요.
거둔 생명에 대한 책임을 반만 지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인지.......
아니면 자기 집이나 업소 안에 고양이 밥통을 가져다 놓는 정도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오줌 똥 싸고 가면 그것 청소까지 하구요....
그럴수 없다면 그냥 물통이나 하나 놔주세요.
저는 애니멀호딩의 한종류라고 봐요.
그러게요..
일부 캣맘이 망치고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