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신년토론에서 진중권이 보여준 모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찌질함이었습니다. 마치 질투와 시기로 어쩔 줄 모르는 화난 어린이 같아습니다. 마지막 멘트는 그 찌질함의 최종판이었습니다. 토론 내내 유작가님의 씁쓸한 표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하는......
@그닉넴,비브라늄인가님 네. 그렇죠. 사실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진보 진영 내에서도 조국을 옹호하는 측과 조국으로부터 거리를 두거나 비판하는 측으로 양분되었는데 유시민 작가와 진중권 대립도 그 하나의 현상 형태라고 볼 수 있겠죠. 어째든 진중권이 보여준 모습은 비판정신을 상실한 찌질한 한 인간의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냥그런이님 유시민 이사장님이 이미 관련된 사람들 통해 조사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한 부분인데, 진중권은 인터넷발은 어떤 내용이든 전부 선동이라는 입장이더군요. 언론의 자유에 대한 관점이 이상합니다. 기존 언론 권력이 파시즘화 됐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야 하는데 알아볼 생각이 없더군요.
카이바시
IP 220.♡.39.1
01-08
2020-01-08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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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영구 심형래와의 논쟁에서 이긴뒤로 주가가 올라간 분이라
뱀백
IP 114.♡.137.131
01-08
2020-01-08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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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를 왜 걱정해줌? 조선일보 논단이나 시론 뭐 이런거 쓰겠지... 얼마 안남았다니까..
왜구대청소
IP 58.♡.194.80
01-08
2020-01-08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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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비린내를 언제까지 닦아주고 받아주고 할 수는 없어요
성장하지 않는 아이는 냅둬야
okpark
IP 117.♡.123.168
01-08
2020-01-08 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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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는 것 보다 어제 알라뷰를 직접 듣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실 궁금했거든요. 이부영, 진중권 씨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지 ... 기사 내용들을 보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싹 잘라먹고 방송을 안보고 기사만 본 두 사람이라면 또 싸움을 붙이는 듯한 기사 내용들이더군요.
최경영의 경제쇼에 유시민씨가 오늘까지 3일 연속 출연하는데 두 번 방송을 듣고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지식이 많은 것과 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고, 그만큼 깊이 있게 폭넓게 이해한다는 측면도 있기에 유시민씨의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에 새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유시민씨의 성향은 보수, 진보를 떠나 자유주의자라는 판단도 들구요.
vincent..
IP 175.♡.223.20
01-08
2020-01-08 1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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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녹색일베 소리 들어도 저정도였나 싶고..
조국수호천사
IP 175.♡.36.200
01-08
2020-01-08 1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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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가님의 인간미에 이렇게 또한번 감동받네요
Prudence
IP 211.♡.33.117
01-08
2020-01-08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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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같이 하더니 진이 유시민이랑 동급인줄 알았나봐요. 걍 관종은 무시가 답입니다.
아리수레
IP 211.♡.24.181
01-08
2020-01-08 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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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관종에겐 무관심이 답. 그리고 노유진 들어본 사람은 알죠. 애초에 진석사 따위는 유시민과 노회찬에 비교될 대상도 못 되는 쩌리라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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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인의 경지에 이른 분입니다.
잔두환때 판사들에게 알아서 평생 권력이 빌어먹으라 외친거나 지금의 행보를 보면 버움의 깊이가 아니라 시람 그자체의 깊이에 크게 배울 인믈임니다.
공자가 말하던 군자에 가까운 인물이죠.
주의) 언론에 대한 전문가는 정준희 교수이다.
그래도 꽤나 장기간 이쪽 진영(?)에서 나름의 포지션은 있던 논객이었는데, 그 정도로 바닥이었을 줄이야ㄷㄷ
돈벌어야 하는 안타까운...
어떻게 논란이 일자 결별인가요 ㅎㅎ
참. 대단한 사고와 시각이네요.
손절이 답인것 같습니다.
잘가라..
100분 토론에서 진씨가 했던 얘기들은 이미 지나도 한참 지난 떡밥이고 관심있던 사람들은 이미 다 정리가 된 내용들인데
언제적 얘기를 갖고 와서 애 처럼 땡깡부리니
상대를 안하고 피하는건데, 저쪽에서는 또다르게 보는가 보네요
조선일보 논단이나 시론 뭐 이런거 쓰겠지...
얼마 안남았다니까..
닦아주고
받아주고
할 수는 없어요
성장하지 않는 아이는
냅둬야
사실 궁금했거든요. 이부영, 진중권 씨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지 ...
기사 내용들을 보면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싹 잘라먹고 방송을 안보고 기사만 본 두 사람이라면 또 싸움을 붙이는 듯한 기사 내용들이더군요.
최경영의 경제쇼에 유시민씨가 오늘까지 3일 연속 출연하는데 두 번 방송을 듣고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지식이 많은 것과 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고, 그만큼 깊이 있게 폭넓게 이해한다는 측면도 있기에 유시민씨의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에 새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유시민씨의 성향은 보수, 진보를 떠나 자유주의자라는 판단도 들구요.
그리고 노유진 들어본 사람은 알죠. 애초에 진석사 따위는 유시민과 노회찬에 비교될 대상도 못 되는 쩌리라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