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일루 와봐 하고
주먹을 확 뒤로 들으니까
놀란눈으로
간첩이다 하네요.
112에 간첩 신고해서 천만원 포상금 챙겨
이 개놈아 하고
핸드폰으로 확 하니까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리라
특히 견찰들은 지들 밥줄 생명줄 챙기느라 이런 사소한거 까지 전혀 신경 안쓰니 기를 쓰고 난리인거 같아요
이맛클 하자면 간첩신고는 111국가정보원, 113경찰청
여러명 있는데서 허위사실을...
....... /samsung family out
중수 이상되면, 반쯤 술취한 느낌으로 다른 사람들 시비 걸고 다니면서, '민주당 찍어야지 ㅂㅅ들아 문재인 찍으라고~' 이러고 다닐 껍니다.
저도 일상에서 저런 경우건 지인이건, 간첩/빨갱이 어그로에 "112 신고해" 실천해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그래도 별 일 없이 상대방이 쫄아서 가서 다행입니다. ㅠㅠ
예전에 구청 가서 일처리하는거 기다리는데
그런식으로 빨갱이니 뭐니 한참 떠들다가 다른데서 온 할아버지가 이제 저쪽 가서 해 라고 하니까 딴데가서 똑같이 엄청 떠들더군요.
사람 모이는 곳에 가서 일부러 그렇게 들리게 떠드는게 일당제 인 것 같습니다.
로또되세요
추천합니다!
보거나 듣고도 그자리에서 지나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불의와 거짓앞에 그들을 상대로 당당했던 당신은 의인입니다
행동하는 아재, 부장님이십니다.
그 광경이 그려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