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free/587161271
신천지는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성결교 같은 개신교도들을 포교대상으로 삼습니다.
현재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신천지의 포교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또 외부로 노출된 내부문건을 통해 밝혀진 내용입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선한목자교회등 대규모 개신교 교회들은 왜 신천지가 천주교를 기피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려는 노력도 있었는데 (신천지에 대응하는 전략의 일부로 삼기위해), 그 연구내용이 꽤 충격적 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1. 천주교인들도 물론 신천지에 포섭되는 사람들이 있다.
2. 그런데 신천지로 포섭이 된 이후에도 천주교인들은 자신들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주일에는 꼭 헌금 1천원만 낸다.
주일에만 교회에 나오고 주중에는 어떤 행사에도 절대 참석하지 않는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1시간을 절대 넘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이런 습성을 보이는 천주교인들을 포섭해봐야 신천지에 오히려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몇년전부터 신천지에서 천주교인들은 절대 접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천주교인들은 주일에 정말 1천원만 성당에 내나?
개신교의 경우 십일조, 감사헌금, 절기헌금, 선교헌금, 구제헌금, 건축헌금 등 내는 헌금의 종류도 많지만 천주교는 교무금 딱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천주교인들은 이 교무금도 매우 적은 금액을 내거나 아예 쌩깝니다. (주일날 1천원이라도 내주면 감사한 상황.)
그리고 이 교무금을 내라고 하는 신부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부들은 자영업자가 아닌 공무원 과 같은 형태의 직원이라 신자들이 돈을 내던 말던 자기 월급 100만원 정도를 꼬박꼬박 받기 때문입니다. (가족도 없어서 돈쓸일이 없슴)
참고로 천주교 신부 평균 연봉: 1471만원
이래서 신천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개신교에서도 천주교신자들 한테는 자기들 교회에 나오라고 얘기하거나 선교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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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하면 '돈이 안된다.'
마눌 따라서 성당가는 천주교 신자 입장에서 공감 ㄷㄷㄷㄷㄷㄷ
/Vollago
전문용어 나왔네요
객단가 ㅋㅋㅋ
교회 본당에 자체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너무 적긴 하다고 하시던 말씀이 기억나네요ㅠ
그래서 미사때쓰는 포도주 드시죠...
돈 많은 신자들이랑 어울리는 신부는 골프에 양주에 ....
은근 이런 부류의 신부들이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기는 합니다.
본당사목하시는 주임신부님들은 돈많아요 ㅋㅋㅋ
할많하않
네... 그 포도주요. 저도 얻어 먹어 본적이...
청년부때 헌금봉사하면 천원은 비슷한거 같고요 ㅎㅎ
평균적으로보면 그렇죠... 돈이 안된다 ㄷㄷㄷㄷㄷ
1. 천원 봉헌금은 팩트입니다 ㅋㅋㅋ 천원만 내서 "천"주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면서 저도 천원만 낸 적이 안그런 날보다 훨씬 많네요... 비교도 안될 정도로....
2. 천주교에서도 ~헌금 종류는 많습니다. 다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만큼 강조하지 않습니다. 주로 성당 건물 짓고 빚이 남은 성당에서는 건축헌금을 가끔 강론시간에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신자생활 15년동안 들은 횟수를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다만 다른 성당에서 도와달라고 많이 옵니다. 시골 어느 본당에서 왔는데 우리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팔아주면 그 돈으로 부채를 갚겠다 등등...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에서는 천주교를 대상으로 열심히 포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본글처럼 포교 안했으면 좋겠네요.
상기 내용은 전적으로 팩트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희 누님 보면 천주교도 성당에서 꽤 오래 있습니다. 심지어 평일도 자주 가시고요 ㅋㅋㅋ
그런데 개신교는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공격적 영업방식을 택하면서 자정 할 방법이 없죠
십계명에도 없는 십일조가 당당히 운영되는 악습이 정착해버릴 정도니...
신천지를 볼때마다 만화 가이버에 나오는 엡톰이 생각납니다
크로노스의 실패한 실험체가 괴수들을 차차 흡수하면서 능력을 흡수하고 강해지는... 게다가 개신교 특성상 돈 많으면 주류 세력에 편입되니 곧 주류가 될거구요
천주교 : 맥도날드가 비교적 지점마다 맛 비슷한 거랑 같은 이유
개신교 : 김밥천국이 지점마다 맛 다른거랑 똑같은 이유
정말 정확한 비유라고 생각해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사이비 종교들을
법적으로 제대로 제재할 방법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천지는 사회 문제가 될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어떤 구속을 못하니까요.
신천지가 왜 안그래도 여자비율 높은 종교중에서도, 극심한 여초인데요 ㅋㅋㅋ
힘들때만 가는;;;
반대로 천주교는 그냥 헌금박스만 있구요.
교부금 안내도 뭐라고 하는 사람없고..
가끔은 신부님이 군대에서 선교하는데 초코파이 살돈 없다 헌금좀 하라고 해서 그때 큰돈(만원?) 헌금했어요
십일조라든지 작정 헌금 같이 정기적으로 드리는 헌금 경우엔 동일한 봉투를 사용하고 개인의 이름이나 번호 같은게 있을 수 있습니다. 편의나 효율성 때문에요. 모든 헌금이 그렇지도, 모든 교회가 그런 것도 아닙니다.
다 돈이 없으니까요.
교회 돈 많으니 으리으리하게 짓잖아요.
사람들이 돈을 내서 다 교회가 커지는 거죠.
IMF 전에도 천원 후에도 천원이라서... ㅋㅋ
평화를 빕니다.
우리 신부님 술 자주 사시는데... 아아 월급이 저런줄은 첨 알았네요 ㅠㅠㅠ
담부터 쐬주값은 제가 내겠습니닼ㅋㅋㅋㅋ
저도 청년회하면서 뭐라하더라 무튼 헌금낸거 세서 장부에 기록하는 일 몇번 도운적 있는데
만원짜리도 꽤 나와요 ㅎㅎ
광교라서 그런건가 싶기는 합니다만 ;;
/thesnowmans
"조폐공사에서 천원권 지폐를 폐지하고 동전으로 바꾸려 하다가도 못하는게..
명동성당 교우님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전으로 바뀌면 헌금 못내실까봐.."
교회에 나오는 분들 대부분이 노인들.. 특히 할머니들이 많아서..
천원권 내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헌금낼 때 헌금함 가끔 들여다보면.. 파란색은 진짜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만원 냅니다. ^^
돈버는 세대가 그정도도 안내면 정말 큰일날 거 같아서요. T_T
천주교-돈안됨, 개신교-돈됨, 신천지-돈있는애들(개신교)등쳐먹자
이건가요? ^^;;
십일조 타령 돈 타령하는건
종교 이름건 개인사업이죠
군대 두번온건 둘째 치고, 신부 동기들중에 나만 새차샀다고(대위월급으로)..
그래서 서울가면 동기들 술사주기바쁘다..(당시 신부님들 월급의 세배) 뭐 이런이야길 하셨죠.
천주교 신자들이 헌금을 매우 적게 하고 가난한게 맞지만, 천주교는 평일에도 미사가 있고 매일 미사를 하시는 분들 숫자가 꽤 됩니다. 평일미사 참례 인원을 따져보면 개신교의 새벽기도, 수요, 철야, 일요일 찬양예배 참례 인원과 연인원은 얼추 비슷할 겁니다. 그리고 미사 외 연령별 신자모임(개신교의 남선교회 여전도회에 해당)과 레지오, 재속회, 울뜨레아, 위령회 등등을 합하면 사실 개신교회보다 모임이 너무 많아 문제입니다. 열성적인 신자 비율은 얼추 비슷한데 소모임이 너무 많아 한사람이 여러개를 하는 경우가 많죠. 대개 그것때문에 지치면 종종 이런 신천지의 먹잇감이 되거나 오랫동안 냉담을 하게 되더군요.
현실적으로 비춰볼 때 걍 천주교쪽에서 만든 자조섞인 농담이지 사실은 아닌듯합니다.
덧붙이자면 천주교 신자들이야 말로 가장 만만한 개신교 포교 대상입다. 현관에 천주교 십자가 달아놔도 전도지 밀어 넣거나, 성경말씀 나주자고 가가 호호 방문하는 여호와 증인을 비롯 한 개신교 포교단들은 아랑곳 않고 초인종을 눌러 댑니다.
자취할때... 두들기는 사람들
그냥 웃통 벗고 열어주면
그냥 다 도망가던데...
하나하나 문두들기는 사람들 올라오는 소리나면
그냥 시끄럽다~ 한번 보고 소리치면
건물에서 아예 나가더랍니다.
젊을때는 그랬군요.
평일에도 아침이나 저녁에 미사 가시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거기서 함정이, 평일 미사에는 대부분 성당이 헌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천원이 매일 성당에 출근하시는 할머니들도 주말에만 한 번 내는 천원인 겁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는(이라긴 민망하게 간간히 들르는) 성당은 일요일 점심을 줍니다. -_-;;;;
* 저는 직장 다닌 이후로는 오천원 내지 만원은 냅니다.
10년 전만 해도 거의 천원짜리였죠 ㅎ
주보 보면 한 주 전 헌금액이 나오는 성당도 있습니다
신자수로 나눠서 평균 내보면 보통 3천원정도더군요
애들은 백원, 5백원 내는 경우도 허다하니 어른 평균은 4천원정도?
저도 식구별로 인당 천원씩 ㅠㅠ 냅니다. 교무금은 별도로 하구요.
하지만 교무금 매년 올리라는 말이 참 무서워요..
사랑의 교회 신자 1명보다 적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ㄷ ㄷ ㄷ
어릴때 이게 그렇게 멋있어 보였어요 + _ +
교부금 금액도 자유입니다...(프린터비, 운영비, 기타 등등 사용)
개신교 비해 헌금은 자기분수에 맞게 내고 신부님들께서 봉사 많이 하시기도 하고 안쓰는 물품가져와 바자회도 합니다..
가끔 나이 드신분들이 크게 기부하시고 가시지만 강제성 개신교비해 자금이 많이 없죠..
또 신부님들 정년 퇴임하시면 돈이 없으셔서 노후 준비 안되신 분들 많으세요.
천원이 주로 많고
보통 만원 이상 하신분들은 기부증명서(?)같은거 같이 내주시고
아주가끔 오만원 나오지요 ㅋㅋㅋㅋ
누가 얼마내는지 관심도 없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본가-기독교
본인-무교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에서 제대로된 종교는 천주교 밖에 없다고 봅니다.
불교는 무당집 쪽에 가깝고....
기독교는 중세 교회 수준으로 타락했어요. 진심 돈밖에 모름....
5만원권 1달에 몇 장 안나옵니다. 천원권이 만원권 보다 5~10배 이상은 족히 더 나옵니다.
천원권 300,400장씩 나오는 기준으로 만원권 100장도 본적이 없습니다.
만원권이 헌금봉투에 2장 들어있는 경우도 매우 드뭅니다
사순이나 대림시기는 되어야 만원권 5만원권 평상시보다 좀 더 많이보나 그렇습니다.
딱 1번 뿐인 세례성사 특별헌금이 5천원 들어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근데 그게 직장다니고 2000년 초중반 5000원냈다고 어머니께 혼났습니다. 제정신이냐고. 지금은 만원씩 내는데 아직도 천원짜리 내는 다른 신자들 모습에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보통 규모가 동단위이기때문에 신자수가 3-4000명은 넘어서 어린시절 주보를 보면서 항상 교무금 천대 헌금 5-600대가 나오는 것보고 많이 낸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건물 관리비와 직원 숙식비수준이네요. 수녀님 두세분 신부님 두분 사무장님 관리하시는분 계시는데 아 눈물나네요. 자주 못가지만 갈때마다 많이 내야겠습니다.
신천지는 가톨릭에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수 년 전에도 관련된 글을 교구에서 내린 것이 있구요.
성당은 헌금.... 강요가 없어요.... 교부금...도 가족 당 내고 싶은 금액 정해서... 얼마... 입니다.
것도 저희 친정은... imf때부터 한참 힘들던 시절 쭉.. 못내고 있다가...
저희 남매 대학 졸업하고 (하필 그시기에 대학을 들어가서.. 온식구가 더 힘들었다는...) 어느정도 자리잡고 빚 갚고 정신 차리고 나서 다시 냈네요..
그 시기엔 헌금도 못하고.. 간절함만 떨레떨레 들고 미사를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도 헌금으로 강요받아본 적 없는 천주교는... 그래서인지 기독교도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린 시절 신부님과 술잔 기울이시며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술드시던 모습...
동네 청소년들과 기타치며 간식사주고 놀아주시던 신부님들..
그게 돈이 들거란 생각을 못해봤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박봉에 애들에게 그걸 또 배풀어주셨어요..
성부와 성자와 성모님 각각 천원씩...
그래서 저도 3천원 내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