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1, 2위를 다투는 보람상조 그룹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장남 최 씨가 지난 8월 해외 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코카인 16.17g과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코코아 믹스 박스 안에 포장해 들여왔습니다.
코카인만도 500여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모발과 소변 검사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자 최 씨는 밀반입과 함께 투약 사실도 털어놨습니다.
최 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울의 한 클럽과 자신의 집에서 코카인을 3차례 투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1심 재판에서도 혐의 대부분을 시인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씨의 마약 밀수를 돕거나 함께 투약한 남성 2명 역시 구속기소 됐습니다.
최 씨는 그룹 핵심 계열사 2대 주주로 회사 경영에도 깊숙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72238
뭐 돈있는집안은 최신유행이었나보군요
/Vollago
코카인만 하다니...
쓰레기들도 집행유예받는데 저라도 하겠네요 ㅋㅋ
경찰 검찰이 제정신이면 마약범 소탕하겠지만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라 또 초범에 반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