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임신낭만 보이구요, 2주 후에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어야 확실히 임신인 거라서 경거망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아빠에게만 말했지요 ㅎㅎ 하지만 입이 근질근질해서 어디든 말하고 싶어요!!! 자랑하고 싶다구요!! 흑흑
임테기를 20개나 사서;;; 세 개째만에 덜컥 성공해버렸으니 ㅎㅎ 나머지는 나눔할까 생각중입니다. 임신 초반 위험한 시기를 지나면은요. 제발 아가야 잘 버텨라!!
근데 입덧이 너무 심하네요. 딱히 음식을 가리지는 않는데, 입에 뭔가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하루 종일 토할 거 같아 아무 것도 못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가와 산모 모두의 건강을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