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와 산적은 냉동고에......
삼색 나물은 냉장고에.....
대추 밤 감 사과 배 북어포는 비닐봉지에.....
꼬치전 동그랑땡 표고버섯전 생선전 두부전 애호박전은 김 빼는 즁......
그 와중에 곁지기 김밥 싸서 저녁 멕이고 아침은 부랴부랴 공수한 프로틴 시리얼과 고구마 우유....
이제 자도 되는 건가....
울아가가 엄마 일하는 동안 깨지도 않고 잘 도와주네요...
그래, 넌 효녀야, 잠자는 숲속의 효녀...
그래도 곁지기가 장남인 것 치고는 간소하네요. 웅.
고생하셨네요
저렇게 준비해둔거 낼름 주워먹다가 어머니꼐 등짝 스매싱 맞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수고하셨네요
거기다 김밥까지...
최고네요^^
아이가 참 사려가 깊네요. ㅎㅎ
그런데 곁지기가 무슨뜻인가요,,,,>ㅇ>ㅇㄴ>ㅇ??
아 난 넘 무식해...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부럽구요 ㅎㅎ
좋은일들이 항상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이 논리라면 대부분의 가장은 희생하는게 대부분임으로 가족이라는 집합은 만들면안되는건가요?
결혼도 하면 안되고 애도 낳으면 안되겠네요. 결국 누군가는 희생하며 살게될테니까요.
너무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거같아요.
문화라는건 그렇게 바꾸는게 아닐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직접 만들어야 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살 수 있는
과일, 떡, 술, 포로 하면 좋지요.
내가 늘 어머니에게 말하는 겁니다.
집안 어른들 다 설득하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