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사타파에서 개총수가 라이브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라이브 방송을 들으며 허접하게 정리해서 써봅니다;;;
- 서론
검찰이 어제 정경심 교수님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검찰이 교수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검찰은 해당 영장의 기각으로 인해 역풍을 맞을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에 검찰이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마치 이를 비웃는 마냥 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 왜 검찰은 자기가 패배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음에도 영장을 청구하였을까요?
기각이 되더라도 검찰은 빠져나갈 카드를 생각해낸 것 같습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검찰은 축제를 벌이겠지요.
현재 추측에서 검찰은 기각되어도 승리할 수 있는 카드가 있고 , 구속영장 발부되어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각이 되었음에도 빠져나갈 카드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현재 생각할 수 있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기각이 되자마자 검찰은 패스트 트랙에 대한 수사에 엄청난 속도를 낼 겁니다.
그리되면 자유당과 태극기 모독단은 윤석열이 자기 자신들을 탄압한다라고 소문내면서 오히려 이들이 서초동에 모여서 윤석열 사퇴를 외쳐버리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 왜 자유당과 태극기 모독단들이 윤석열 사퇴를 외치는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을까요?
바로 저번주 서초동에서 윤석열 사퇴와 구속을 외치는 자들이 집회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의 상황처럼 자유당과 태극기 모독단들이 윤석열 사퇴나 구속을 외치게 되면 서초동에서 자기도 모르게 윤석열 사퇴를 외치고 있었던 순수한 민주시민들이 그 속에 섞여 버리는 혼란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검찰은 지금까지 국민들이 검찰의 심각성과 언론의 심각성을 깨닫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외쳤던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작업은.. 현재 검찰의 문제, 언론의 문제로 포커스가 맞춰진 상황을 검찰은 정치의 문제로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려고 할 것이고, 그들은 "진보와 보수가 하나 같이 우리 검찰의 수장인 윤석열 총장에 대해 사퇴와 구속을 하라는 정치적인 공격으로 많이 힘들고 상처 받았다" 라는 식으로 갑자기 검찰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수 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검찰은 이렇게 마치 희생양처럼 된 윤석열을 영웅으로 만들고 언론도 윤석열을 피해자로 포장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검찰은 민주시민들이 여의도에서 외쳤던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포커스를 흐려지게 하고 또 자괴감과 분열로 이어지게 만들려는 것이 아닌가 저는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마무리
이러한 문제들이 여태까지 개총수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집회에서 윤석열 사퇴나 구속을 외치지 않은 이유라고도 합니다.
저런 최악의 시나리오를 개총수가 이미 생각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윤석열 사퇴나 구속을 외치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제가 라이브 방송 들으면서 엇..하고 못 들은 게 너무 많아서 넣지 못한 내용이 많습니다 ㅠㅠ ...
나머지는 능력자 분들이 해당 영상을 잘 정리해서 누구나 보기 쉽게 글을 쓰시리라 생각합니다 ;;; )
음모를 파악하고 이끌어주는 개국본 감사합니다.
믿고 개싸움 지원합니다! 가즈아!!!
(하지만 저는 개총수의 의미를 제대로 글에 담지도 못한 허접이였습니다 ㅠㅠ)
바쁜 일상속에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허접하게 정리하는 바람에 좀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말도 좀 안되는 부분 있을 거에요;;
꼭... 제대로된 내용은 시사타파 오늘 했었던 유튜브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 ㅠㅠ
/Vollago
전체적으로 윤석열 사퇴보단 검찰개혁을 외치는게 큰 방향성으로 옳죵
떠안고 자기세력과 검새들 지켜서 남겨둘생각으로 보입니다 이대로가다 자기 세력 통째로 분해되버리면 힘이빠져 할수있는게 없고
추후 정치적 희생양으로 버려질수있기 때문에 피해를 자기선에서 끝내려고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