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건이 사실이라면 한마디로 저 황교안은 수백만의 시민을 탱크로 밀어버리려 했던 겁니다.
이거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저와 제 가족들 친구들 모두 그날 사라질뻔 했었요.
피와 땀으로 선배들이 일궈낸 민주주의를 깡그리 부시려고 했던겁니다.
이걸 가만히 좌시한다면 다시 이런일이 와도 그 땐 후회해도 늦어요.
극형으로 관련자들 모조리 색출해서 법정최고형으로 다스리고 관련 해당 정당은 해산하고 몰수해야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윤짜장은 표창장을....
사형 폐지국이라 못죽인다면 무인도에 컨테이너 박스 하나 두고 80년간 감금하고요.
현재 재평가 받는 리버트
저 내란음모 계엄령 계획에는 김관진도 핵심입니다.
김관진은 자국민들중 이명박근혜에 비판하는 사람들을 싸그리 '종북세력'이라고 군부대에서 장병들 대상으로 주입식 세뇌교육을 지시,실행한 인간이예요. (2011~2013년 군복무자로 여기에대해 할 말 굉장히 많습니다)
김관진은 2006년 평택 대추리 사태 당시 제3야전군 사령관으로 경찰진압이 안되니 군인투입을 지시해, 군인들에게 실탄지급까지 명령내리며 반대활동하던 주민들 및 활동가들 상대로 가혹하게 탄압에 관여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자국민들 대상으로 '잠재적인 적'으로 간주했던 놈들입니다.
저들은 지금 잠시 고개만 수그리고 있을 뿐이지,
언제든 기회만 엿보고 있을 겁니다.
쿠데타는 즐거운 민속놀이고,
민주주의 외치는 시위대는 북한과 내통해서 사회 혼란 일으키려는 빨갱이 앞잡이니까
군대 동원해 모두 쏴 죽여야 한다는 믿음이
아주 진지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