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효자동 삽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왔네요. 이번 주는 두 세 단체가 동시에 집회를 하네요.
공통점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
애국가는 두번, 세번을 트네요.
연설이랍시고 떠들고 악쓰는 가운데, '대한민국... 이 대한민국이..."하면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들이 드는 걸까요? 뭔가 대단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뽕짝은 왜 틀고, 그 놈의 군가는 왜 매주 트는지..? 악은 왜쓰는지..?
60, 70년대 찌꺼기들 모두 사망해야 이 난리도 끝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