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직전의 녀석을 입양해왔습니다. 보호소에 오래 있어 두번이나 목욕을 시켜도 견사 냄새가 빠지지 않아요. 잡힐때 끌려갈때 아니면 보호소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문 같은 곳, 계단에서의 공포가 말이 아닙니다.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 외에는 엄청나게 발랄합니다~
환경도 여건도 님의 마음도 정말 부럽습니다.
견공이 새 집에 얼른 적응하길 바랍니다.
보호소에서 한마리 데려오려고 온가족 설득중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온것만 해도... ㅠㅠ
오히려 숨을곳을 만들어주면 그게 녀석들에게 더 좋을듯해요~
한 생명과 영혼을 구한 고귀한 일.
제 경우엔 1년반은 지나고 나서야 안 좋은 기억들이 조금 잊혀진 느낌?
매일 3층을 오르락 내리락 안아서 다녀요~
저도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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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늘어난거 축하드려요 :-) ㅎ 행복하세요
/V
주인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평택시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저는 인천이구요^^
그리고 행복해 보여요.ㅎㅎ
잘 키우겠습니다~
같은 브로콜리 집사의 정!!!!
강아지와 주인 모두 행복하길
부지런 하신듯?....
이빨보니 어린 친구네요.
복받으실겁니다.
이제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행복하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구나!
저도 키우고 싶지만... 여건상.. 그리고 평생 책임을 못질 것 같아서.... 키우지는 못합니다.
개롤 좋아하는 것과 실제 키우는건 다르니...
어릴때 촌동네 살때 ...좋았는데..
정말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