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번째 수요집회 참가를 위해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손의 신경 몇부분이 이상을 일으켜서 연필, 펜등을 오래
잡고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작업할때는 통증을 어느정도 잊고 하는데 작업이 끝나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부들부들 떱니다.. 다른 일 하느라
새벽에서야 부랴부랴 만들었네요. 손에 힘은 없지만.. 마음을 다해
글씨 썼어요. 이따 수요집회때 달고 가려고 합니다.
잘못을 뉘우칠 줄 모르는 일본 정말 화가 납니다.
잘 다녀올게요!
(수정: 전 1400회째 되는 날 참여합니다. 1400회재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ㅠㅠ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ㅠ)
그나저나 출근해야되는데 밤샜....ㅠㅠㅠㅠㅠ
#NO JAPAN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촛불운동했다고 저는 명함도 못내밀겠군요.
진정한 분이세요.
엄청 뜨거운 아스팔트에 앉아 집회를 하시는 분들 보니,
자랑스러움, 부끄러움 그리고 미안함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