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13210703374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는 3년 연속 JTBC로 나타났다. 하지만 JTBC의 신뢰도와 영향력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기자협회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8일 기자 703명을 대상으로 언론사 신뢰도를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6%포인트)한 결과, JTBC가 19.9%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한겨레 11%, 연합뉴스 8.5%, 조선일보 6.7%, KBS·SBS 각각 5.4%, 한국일보 4.7%, 경향신문 4.1%, 중앙일보 3%, YTN·뉴스타파 각각 1.8%, MBC 0.8% 등 순이었다. 기타 7.5%, 잘모름·무응답 19.4%였다.
1위를 차지한 JTBC 신뢰도는 2017년(30.3%), 2018년(22.3%)에서 올해 20%대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3위로 조사됐던 한겨레가 2위로 올라서고 지난해 2위였던 KBS는 5위로 하락했다.
JTBC는 영향력 조사에서 29.6%로 1위를 차지했고, 조선일보가 23.2%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KBS 13.4%, 연합뉴스 12.9%, SBS 5.1%, 중앙일보 1.8%, 한겨레 0.6%, MBC 0.4%, YTN 0.3% 순이었다. 기타 6.0%, 잘모름·무응답 6.7%였다. 2014년 1.6%에 불과하던 JTBC 영향력은 2015년 4.2%, 2016년 11%, 2017년 27.4%에서 2018년 41%까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올해는 29.6%로 작년보다 11.4%포인트 떨어졌다. 조선일보의 영향력은 작년(15.4%)보다 7.8%포인트 올랐다.
신뢰도와 영향력 조사에서 연합뉴스와 SBS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신뢰도는 2017년 1.2%, 2018년 5.2%에서 올해 8.5%로, 영향력은 2017년 3.3%, 2018년 8.2%에서 올해 12.9%로 상승했다. SBS의 경우 신뢰도는 2018년 4.3%에서 올해 5.4%, 영향력은 2017년 2.7%, 2018년 3.3%에서 올해 5.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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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서서히 기어오르기 시작하는군요..
기사를 요약하자면, 머리에 X가 들은 기레기가 그만큼 더 늘고, 그 늘은 숫자만큼 좀 더 기자다운 사람은 줄고 있다고 요약이 되겠군요.
이 정부 들어서 가장 물의를 많이 일으키는 언론사들이 다 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