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03019?lfrom=kakao
위 기사의 내용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카톡으로 받았는데 지식이 부족해서 판단이 안되어서요; 기사만 봐서는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맞는 내용인지 바로 잡을 부분이 있는지 추가할 부분이 있는지 현직에 계시거나 잘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위 기사의 내용은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카톡으로 받았는데 지식이 부족해서 판단이 안되어서요; 기사만 봐서는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맞는 내용인지 바로 잡을 부분이 있는지 추가할 부분이 있는지 현직에 계시거나 잘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애플이나 여타 미국 기업들도 타격 입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을 자국 반도체 활성화 기회로 삼을 지랫대로 이용하는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죠 재고는 엄청나게 쌓여있고 만들기는 빡빡하지만 우리는 개선해 나갈것이거든요
개선해 나가게 된다는 것은 일본 적자, 일본 수입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이고 오히려 우리는 더욱더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미국 반도체의 길은 오히려 역행할 수도 있죠 북한에 공장을 세우든 우리나라에 세우든 소재 기술, 소재 부품 출하가 늘어나면 우리는 그만큼 비용절감이 더 됩니다. 지금보다 치킨게임은 더 강해지게 되죠
지금 가장 치명적인건 메모리 분야가 아니라 euv공정의 파운드리 분야고 이건 tsmc랑 경쟁이지 마이크론과 관련없어요.
마이크론이 전세계 램공급이 다 가능하다면 몰라도 택도없는 소리죠.
오히려 일본ㅡ대만 연합이 한국을 견제하는거면 몰라도요.
오히려 tsmc를 밀어줘서 삼성이 파운드리산업 본격진출하는걸 막는 격이고 이는 ibm 퀄컴 애플 엔비디아등이 tsmc와 계약할때 가격협상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죠.
오히려 미국입장에서 빡치는거죠.
지금 일본ㅡ대만 vs 한국의 대결이 일어나고있는거구요
미국 반도체 소자기업 중 그나마 영향을 받을만한덴 마이크론 정돈데 윗분들 말대로 기술 격차가 크며,
TSMC가 엮여야 그나마 말이 되는거고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이 최근 삼성에 파운드리를 위탁한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 반도체 기업 압박해봤자 득 볼게 하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한일 갈등을 미국이 조정한것이 있나요? 말로만 한국 편 들어주고 실리는 일본이 챙겨가는거?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Vollago
원론적으로는 인권을 중시하는 발언을 계속 하였지만, 현실적으로는 재임기간동안 계속 일본편에 서 있었던 오바마 정부, 어이없는 일본의 위안부 합의요구를 수용 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그렇게 봉합하려고 했었던 오바마 정부가 우리에게 유리한 조정을 했다고 하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현실 인식과 논리인지...
메모리 반도체의 50%가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맞지만 대부분 수출용 제품을 만드느데 사용되는 것이지 중국 국내 사용분은 아주 적은 비율인데 전체가 모두 중국의 AI, 4차 산업연구에 사용되는 듯 오인하게 하는 내용...
기사에서 인용한 일부 전문가들의 이야기의 논리적 오류나 적확하지 않는 사실의 인용을 아무 체크 없이 받아 적는 것이 현재 우리 신문들의 현실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저 같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논리의 비약과 사실의 오도가 보인다니 요즘 기자들은 전문성과 자기 논리는 1도 없는 듯 합니다.
아님 무슨 의도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