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타구에 급소 맞은 SEA 해니거, 고환 파열로 IL행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시애틀 외야수 해니거가 고환 파열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사달이 났다. 3회 삼진을 당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이후 6회에도 타석을 소화했지만, 결국 7회 대타 맥 윌리엄슨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런 부상을 당하고 어떻게 6회까지 경기를 뛰었을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