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이라 타고 싶은데...
와이프가 죽어도 LG폰은 안쓴다고해서
하는수 없이 제 폰을 바꿨네요. 자급제 노트9이라 변경하는건 쉽네요.
저도 LG폰에 하도 데인게 많아서 안쓸려고 했는데
집 근처 매장에서 5만원에 기변가능하다고 하고 집에 썩고있는 G5를 보상판매하면 12만원 준다네요.
안바꾸면 뭔가 손해보는거 같아서 바꿨습니다. 오늘까지 바꾸면 액정교환 1회 무료라고 해서 부랴부랴...
기존에 요금제는 7.9만원 짜리 쓰고 있었는데 이번엔 8.9만원 짜리고 바꾸면서
음악 FLO 공짜로 받아서 실질적으로는 5천원정도 요금이 올라가면서
데이터 무제한+데이터공유 10Gup 정도를 제가 혜택받는것 같습니다.
v50 잠깐 만져봤는데 노트9 보다 약간 빠릿하긴한데.................
전체적으로 뭔가 엉성하네요. UI도 그렇고 기능들이 많이 엉성하네요.
옆그레이드 수준은 될줄 알았는데...... 이정도 체감이면 다운그레이드 느낌입니다 ㅠ
액정 품질도 노트9쪽이 훨씬 좋고 스피커도 노트9이 더 좋네요.
뭐 듀얼 스크린 쓰면 뭐가 달라질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진 딱히 체감이 안되는 기변이였습니다;;
엘지는 기본적으로 삼성대비 완성도가 좀 떨어집니다
의리 또는 애정이 좀 있어야 쓸수있죠 ㅠㅠ
인터넷에선 기변0원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5만원이면 만족이라..
둘다 장점도 있어서 전 엘지가 더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