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결혼하나봅니다.
싱숭생숭하네요.
여자친구는 지난주 일본으로 넘어가서 혼인신고 필요 서류 준비하고..
차도 팔고..
짐을 80키로나 챙겼네요.
택배는 너무 비싸서 그냥 들고올거랍니다.
80키로;;; 저보단 좀 가볍지만;;
5월달쯤 혼인신고하고..
결혼 날짜랑 이거저거 준비해야겠네요.
많이 바쁠거같네요.
2번의 결혼실패..;;;; 이혼은 아니고 파혼급!!
삼수만에 외국인 아내를..
저만 바라보고 일본에서 선생님도 그만하고 넘어오는 여자친구를..
이제는 가족이란 마음으로 아껴줘야할듯합니다.
아... 공항갈준비를 해야겠네요.
진짜 결혼하나봅니다.
따뜻하네요.
봄이네요.
행복하세요...
농담이구여 준비 바쁘실텐데 구분 건강도 꼭 챙기세요
게다가 신혼이잖아요^^
기분좋은 신혼보내시고 햄볶으세요 ^^~~
needle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점세개는 사실 행복한 유부징어들 농담이니...
무시하시고 꽁냥꽁냥하시면 됩니다...!!!
답례는 후방으로...
아니...걍 깨볶고 잘 사세여!!!!
그런데 한국남자+일본여자... 조합은 "이혼율"이 거의 없다는 환상의 콜라보라서....
일단 말을 아껴 보겠습니다.
하지만 가급적 안하는게 좋다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했다는건.... 아쉬운 점이네요.
신혼일기도 부탁해용~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짐을 배편으로 먼저 보내면 싸지 않나요??
저도 집 부칠때는 배편으로 보내는데... 직접 가져 오는것 보다 싸더군요...
한국오시면 잘해주세요... 외국에서 산다는게.. 스트레스고...
간혹 아직 한국내에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욕하는 미친것들도 간혹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