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실패를 비관해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34살 조 모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쯤 양천구 목동의 한 공원에서 혼자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인천 부평구까지 15km가량을 이동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조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조 씨는 비트코인 투자 손실에 상심해 소주 반병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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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투자도 망했네요.
월급도 깎이고!
투자 실패보다 더 나쁜 상황을 만들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