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4·11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제기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북미 대화의 동력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동맹 간 긴밀한 전략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미 행정부의 핵심 인사들을 모두 만나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양국은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원칙을 재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에 북미대화의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동력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며 "특히 남북미 정상 간 신뢰와 의지를 토대로 하는 톱다운 방식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필요성에 공감과 기대를 표명했고 김 위원장이 결단하면 남북미 3자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양국은 남북대화와 북미대화가 선순환하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하노이 북미회담의 대화를 발전시켜 다음 단계의 실질적 성과 준비하는 과정에 들어섰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결같은 의지와 전례 없는 길을 걷고 있는 담대한 지도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국민 생존·안전은 물론이고 경제와도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역할에 맞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주도해왔다"며 "한편으로는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편으로는 북미 관계 개선을 도모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제가 좋은 뉴스에 지저분하게 말꼬리를 좀 달겠습니다. 빽스페이스 누르셔도 좋습니다.
낮에 쇠질하러 갔더니, YTN에서는 시뻘겋게 김정은이 '오지랖'이라고 했다며, 문대통령은 '난감'한 입장이라고 트럼프까지 띄워놓고 자막을 계속 흘리더군요. 솔직히 YTN같은데서는 북한, 밀어버리고 전쟁했으면 좋을겁니다.
그런데 말이죠, 한 번 한반도에서 불꽃이 당겨지면, 주변에 힘쎈놈들은 다 몰려들어서 70년동안 쌓아놓은 무기들 다 털어낼겁니다. 미-중이 갈등중인 요즘, 중국 바로 앞에서, 얼마나 좋은 기횝니까?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하기도 딱 좋죠.
언론에서는 '삼일만 참으면 끝난다'고 거품을 무는데, 그 말을 하는 사람조차 3일안에 시체조차 못찾게 될 겁니다. 우리는살아남을까요?
오죽하면, 백악관 바깥에서 트럼프의 스피커를 자처하는 배넌조차, '예상되는 피해때문에, 한반도에서 전쟁은 없다'고 트럼프 정부 초기에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든 북한과 미국,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유럽의 의도는 뭔지, 진짜 의미는 어떤것인지, 이런것 탐사보도 하기도 바쁠텐데 말꼬리 하나잡아서 시비나 털고 있으니... 어쩌다가 이런 머저리들이 언론이라는 스피커를 꿰차고 앉아서 병신같은 소리만 24시간 질러대고 있는지...
방통위원장은 피같은 내 세금으로 목에 힘주고, 기름진 음식 처먹고 돌아다닐것 같으면, 똥통 정리 안하고 뭐하는건지 쇠질하러 갈때마다 열이 올라와서 견디기가 힘듭니다.
혼자 외롭게 노력하시는거 같네여 ㅠ
여당도 적극 돕길 바랍니다
나쁜 것들이 부지런하기까지 하면 정말 뒤집을 방법이 사라지지요.
그나마, 503은 부지런하지는 않아서 촛불혁명이 가능했지만
저것들이 다시 집권한다면 이젠 우리 나라에 기회는 없는거라 봐야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