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이제라도 한국판 반나치법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이 살아 계실 때 법안을 만들어서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들을 처단하는 거야 말로
진정으로 희생자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alchi2000
IP 121.♡.81.134
02-18
2019-02-18 1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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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의 ‘ 5⋅18 폄훼’ 발언과 관련,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할 자기부정"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국회와 정치권 일각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거나 ‘북한군이 남파되었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의 민주화의 역사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 대통령은 " 5⋅18 민주화운동은 1990년의 광주민주화운동보상법,1995년의 5⋅18 민주화운동특별법, 2002년의 5⋅18 민주유공자예우법 등 국회가 제정한 법률을 통해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되고 보상대상이 됐으며 희생자와 공헌자를 민주화 유공자로 예우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1997년부터 5⋅18 이 민주화운동 국가 기념일이 됐고, 이후 모든 역대 정부는 매년 그날 국가기념식을 거행하며 5⋅18 민주화운동정신의 계승을 천명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의 대한민국 헌법은 4⋅19혁명, 부마민주화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항쟁 정신의 토대 위에 서있고 그 민주 이념을 계승해 민주공화국과 국민주권, 자유민주주의를 선언하고 있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각기 다른 생각에 대한 폭넓은 표현의 자유와 관용을 보장한다"면서도 "표현의 자유와 관용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침해하는 주장과 행동에까지 허용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너무나 많은 희생을 치뤘고, 지금도 아픔이 가시지 않은 민주화운동을 대상으로 오직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편을 가르고 혐오를 불러일으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서 단호하게 거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곧 3⋅1운동 100주년"이라며 "국민이 성취한 국민주권의 위대한 역사를 계승하고 자부심을 가지면서 다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들과 유가족 분들이 살아 계실 때 법안을 만들어서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들을 처단하는 거야 말로
진정으로 희생자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 실패하면 다른 모든 것을 성공해도 결국에는 실패합니다.
민주주의에 성공하면 다른 모든 것을 실패해도 결국에는 성공합니다.
저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을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지지합니다.
이번주 지지율 조사 무척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어지간히 나대야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데 정말 도가 지나친@#~%%들....
하여간 자한당과 그 맹신도들들은 사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