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렇게 할수밖에 없을까요? 언론사 데스크의 편집권한은 막강하기 떄문이지요. 유튭 다스에 최기자님 나와서 이야기한것 보면 이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사 시스템상 데스크 승인 없이 기사 송고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생업 포기하고 독립언론사 차려서 사이트 만들고 기사 올리면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나 진배 없게 되는거에요. 포털에 기사를 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tinystory님 남일이라고 속편하게 그까이거 체면도 안 서게 그게 뭐냐 딱 이거시네요. 쿨병인가요?
tinystory
IP 119.♡.161.14
01-24
2019-01-24 19:42:44
·
@하이닉스님 뒤늦게 뭔가 해서 보았는데 그럼 기자들이 데스크에 취향에 맞는 기사만 쓰거나
혹은 부끄럽다고 SNS에만 올리고 데스트에 동조만 하면 그걸 다 납득해야 하나요?
쿨병은 님이 쿨병 아닌가요? 밑에 제가 다른글에 리플단거 안보이세요? 다른분이 저 기자분 이력을
말해주었고 그런 분이니 뭐가 나올수가 있겠구나 기대했습니다.
제 표현에 경솔함이 있었던거 압니다. 그래서 밑에 그렇게 달았구요.
tinystory
IP 119.♡.161.14
01-24
2019-01-24 19:44:12
·
@하이닉스님 평소에 기자들이 이런 태도를 많이 보였으면 이렇게 반응안합니다. 그 부분도 생각해야죠.
@tinystory님 저 기자랑 다른 기레기랑 무슨 상관이 있어요? 지난 십년간 대통령 이상했는데 그럼 그걸 보고 이번에도 욕하나요???????? 비약이죠.
데스크에 동조만 하면이라... 일자리 던지라는 말로밖에 안 들리는데 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겠죠?
tinystory
IP 119.♡.161.14
01-24
2019-01-24 19:56:07
·
@하이닉스님 비약은 님이하시는거 같습니다. 제가 다른 기레기들 이야기 꺼낸거두 아니구 10년간의 대통령
은 왜 말하시는지요? 다시 설명할까요? 저 SNS에 적은 말들이 솔직히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
다. 저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가 외우고 다니는거두 아니구요. 해서 기자니까 기사나 취재로 저 내용들이
보이면 더 좋겠죠. 다른분들이 저사람이 저래도 데스크를 꺼내서 아~ 그럴수도 있겠다 반정도 그렇게 생각
했구요. 반은 글쎼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기자들이 요즘 신뢰도가 떨어진건 누적된거구요.
밑에 다른 리플로 이력이 나와서 아. 그럼 기대해도 되겠다 걍 그정도 생각한겁니다.
데스크에 일자리를 던지든 말든 그건 제가 생각할 문제도 아니고 저사람이 제가 그러라고 할꺼두 아니구요.
뭐가 불쾌하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님도 과하세요.
기자를 평가하는건 독자 혹은 시청자인데 기사나 취재로 평가할수있겠죠. 데스크까지 이해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단한뚝배기
IP 115.♡.64.144
01-24
2019-01-24 20:11:37
·
데스크에서 막는지 안막는지 모르면서 핑계니 입을 터니 하는 것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네요.
내부에 자정적인 목소리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모두 기자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되게 단순하게 보시네요
tinystory
IP 119.♡.161.14
01-24
2019-01-24 20:18:41
·
@딸기맛쥬우쓰님 예. 제가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본거도 사실입니다. 단순하게 본거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밑에 글에 리플로 오. 지켜보면... 이라고 적었습니다. 아니 제가 안 과도했다 라는거두 아닌데
진짜 무슨말을 못하겠네요.
어머웬일이니
IP 223.♡.27.204
01-24
2019-01-24 20:26:50
·
@tinystory님
tinystory님이 저 기자분 이력 알아볼 생각도 않고 지레짐작으로 비난한 것처럼 다른 분들이 똑같은 기준으로 님을 비판하는 것도 달게 받는게 맞지 않을까요? 나는 남을 함부로 비판해도 되지만 난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없다는 특별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게 아니라면.
tinystory
IP 119.♡.161.14
01-24
2019-01-24 20:30:41
·
@어머웬일이니님 그건 그러네요. 그래서 욕은 먹고 있고 딱히 리플은 지우지않고 있고 특별한 가치관은 없어요.
양참치
IP 223.♡.11.95
01-24
2019-01-24 20:54:23
·
저런 글이 이슈가 되면 글을 sns에 올린다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보는게 세상살이 입니다..
당장에 뉴스에 올라오진 않더라도 저런 마음 가짐으로 일에 임하는 것만이라도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차갑게만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왜 기자가 방송에서 문제제기를 못하냐고 하지만 기자가 취재를 해도 데스크에서 커트하면 묵시 당하지요.
MBC는 기존 해직노조 수뇌부들이 경영권 장악한지라 저들의 입장은 민주노총 정의당쪽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저 기자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하나둘 바뀌는 것이라고 봅니다.
뚜릉아빠
IP 221.♡.130.15
01-24
2019-01-24 16:56:44
·
저런기자들이 일부있겠죠 일부요
실제로 MBC가 사장바뀌고 정상화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들 밥그릇싸움이었다는걸 알았을때
국민들은 대단한 배신감을 느꼈을겁니다.
제생각에 지금 거기 기자들 아직도 지밥그릇싸움하는데 여념이 없을걸요?
기자정신? 기자윤리?
그딴건 개나 줘버려(강아지들한테 미안)
AK
IP 49.♡.32.195
01-24
2019-01-24 16:58:10
·
진정한 언론의 자유란 저런 부끄러움을 아는 모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날리면쪽팔려
IP 182.♡.129.132
01-24
2019-01-24 17:00:35
·
수구 매국노들이 집권할 때 쯤이면 기레기들은 언제든지 지금의 씨방새들이 될 각오와 준비가 돼 있잖아? 한 두번 속아보는 것도 아니고....
글 내용처럼 기자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내가 직접 보고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왜곡해서 기사를 쓰는지 똑똑히 알 수 있었다고 봅니다. 정말 데스크의 협박?없이 기자 자신의 생각을 기사에 실었다면 대부분 노력하지 않는 생계형 기자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IP 1.♡.254.133
01-24
2019-01-24 20:15:13
·
씨방새의 빅피처....!???!?? 일리가 없겠죠 ㅋㅋㅋ
재현
IP 124.♡.77.231
01-24
2019-01-24 21:17:24
·
자꾸 이런 의견들이 공유되어 진정한 '기자' 분들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plaintext
IP 39.♡.18.137
01-24
2019-01-24 21:29:44
·
이런 저런 논쟁이 쌓여서 기레기 견제 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매튜벨라미
IP 218.♡.145.71
01-24
2019-01-24 21:56:14
·
이양반은 빈말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부끄러운줄은 아네요~
talktalk1
IP 110.♡.27.192
01-24
2019-01-24 22:19:18
·
본인도 하기 어려운 것을
타인 이라 쉽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 있네요.
SNS에서 이름 밝히면서 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동이라 생각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sy1114
IP 121.♡.123.65
01-24
2019-01-24 23:07:05
·
재처리 하던 엠빙신 시절을 묵묵히 보내신 분??부끄러우셔쎄요???
ANDREA
IP 59.♡.44.54
01-25
2019-01-25 00:33:01
·
MBC 사측(사장 김재철)은 20일 <PD수첩>의 최승호 간판 PD와 박성제 기자 등 2명을 해고 하고 김민식 PD와 이중각 PD, 영상미술 조합원 전흥배씨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처분을 통보했다. 또 김재영 PD와 이춘근 PD, 강제형 아나운서는 정직 3개월, 송요훈 기자는 정직 2개월, 신정수 PD, 홍우석 카메라 기자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묵묵히요???
rsy1114
IP 121.♡.123.65
01-25
2019-01-25 09:46:20
·
@ANDREA님 아.. 제가 기자님을 몰라 뵜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묵묵히 계긴 분이 아니시네요.. 존함을 잘 기억 하겠습니다...첨언 하자면....
M빙신이고.. K본부고.. 전정권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마치 독립 투사 였던 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송요훈 기자님은 잘 기억 하겠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겠지마는..
그럼 앞으로도 계속 입 닫고 사셨으면 합니다.
PS: 그런데.. 활자가 아닌 링크로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워낙 가짜들이 많은 세상이라... >.<
카이져
IP 220.♡.82.221
01-24
2019-01-24 23:10:41
·
기자(레[기)가 아니라 기자님이셨군요
쟘스
IP 58.♡.94.77
01-25
2019-01-25 01:12:54
·
기자들도
제대로 된 양심적인 내용은 SNS에 쓰는 시대군요~!!
괴물은되지말아요
IP 117.♡.16.253
01-25
2019-01-25 01:32:15
·
이런 기자님을 까는 사람들은 그냥 무조건 까고 버는 사람들인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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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사이다 발언은 참 쉽죠
혹은 부끄럽다고 SNS에만 올리고 데스트에 동조만 하면 그걸 다 납득해야 하나요?
쿨병은 님이 쿨병 아닌가요? 밑에 제가 다른글에 리플단거 안보이세요? 다른분이 저 기자분 이력을
말해주었고 그런 분이니 뭐가 나올수가 있겠구나 기대했습니다.
제 표현에 경솔함이 있었던거 압니다. 그래서 밑에 그렇게 달았구요.
/V
데스크에 동조만 하면이라... 일자리 던지라는 말로밖에 안 들리는데 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겠죠?
은 왜 말하시는지요? 다시 설명할까요? 저 SNS에 적은 말들이 솔직히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
다. 저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제가 외우고 다니는거두 아니구요. 해서 기자니까 기사나 취재로 저 내용들이
보이면 더 좋겠죠. 다른분들이 저사람이 저래도 데스크를 꺼내서 아~ 그럴수도 있겠다 반정도 그렇게 생각
했구요. 반은 글쎼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기자들이 요즘 신뢰도가 떨어진건 누적된거구요.
밑에 다른 리플로 이력이 나와서 아. 그럼 기대해도 되겠다 걍 그정도 생각한겁니다.
데스크에 일자리를 던지든 말든 그건 제가 생각할 문제도 아니고 저사람이 제가 그러라고 할꺼두 아니구요.
뭐가 불쾌하신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만 님도 과하세요.
기자를 평가하는건 독자 혹은 시청자인데 기사나 취재로 평가할수있겠죠. 데스크까지 이해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내부에 자정적인 목소리가 이렇게 나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기사를 내보내는 것이 모두 기자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되게 단순하게 보시네요
그래서 밑에 글에 리플로 오. 지켜보면... 이라고 적었습니다. 아니 제가 안 과도했다 라는거두 아닌데
진짜 무슨말을 못하겠네요.
tinystory님이 저 기자분 이력 알아볼 생각도 않고 지레짐작으로 비난한 것처럼 다른 분들이 똑같은 기준으로 님을 비판하는 것도 달게 받는게 맞지 않을까요? 나는 남을 함부로 비판해도 되지만 난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없다는 특별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게 아니라면.
당장에 뉴스에 올라오진 않더라도 저런 마음 가짐으로 일에 임하는 것만이라도 조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차갑게만 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저런 비판 하는 동시에 넌 얼마나 잘하냐 라는 시선이 동시에 오기도 하고 자기가 말한 만큼 책임질려는 의식도 생기기도 하죠.
사측 어용기자들에게는 "위에서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변명은 하지 말라. 그런 변명은 기자에게 금기어다" 라는 발언을 했었죠.
MBC는 기존 해직노조 수뇌부들이 경영권 장악한지라 저들의 입장은 민주노총 정의당쪽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저 기자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하나둘 바뀌는 것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MBC가 사장바뀌고 정상화될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지들 밥그릇싸움이었다는걸 알았을때
국민들은 대단한 배신감을 느꼈을겁니다.
제생각에 지금 거기 기자들 아직도 지밥그릇싸움하는데 여념이 없을걸요?
기자정신? 기자윤리?
그딴건 개나 줘버려(강아지들한테 미안)
이분은 최소 저것들과는 다른분 같네요.
타인 이라 쉽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 있네요.
SNS에서 이름 밝히면서 하는 것만으로도
큰 행동이라 생각 됩니다.
묵묵히요???
M빙신이고.. K본부고.. 전정권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마치 독립 투사 였던 것 마냥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송요훈 기자님은 잘 기억 하겠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겠지마는..
그럼 앞으로도 계속 입 닫고 사셨으면 합니다.
PS: 그런데.. 활자가 아닌 링크로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워낙 가짜들이 많은 세상이라... >.<
제대로 된 양심적인 내용은 SNS에 쓰는 시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