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엔 그리 생각했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시민의식은 높았지만 우리가 너무 순수하고 언론말을 너무 믿고 대통령의 속내를 읽을 기회가 없었죠. 우린 세뇌당한거였죠. 나이많으신 분들은 더욱 철썩같이 보도내용을 믿은 거구요.
IP 167.♡.233.35
01-24
2019-01-24 12:45:39
·
토착 왜구들, 사법 적폐들, 기발것들, 이재용.. 아직 이겨내야 할 놈들이 많지만.. 고개 돌리지 말고 모두 힘냅시다.
PSPuser
IP 175.♡.19.175
01-24
2019-01-24 12:46:58
·
우리시대에 가장 인간다운 대통령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문통은 신선수준...
인생은의리다
IP 61.♡.21.111
01-24
2019-01-24 12:49:46
·
저도 동의해요.
levis
IP 115.♡.101.41
01-24
2019-01-24 12:53:12
·
진짜 국민들에게만 고개숙이시고 국민들의 밑에 있으시려 했던게 사진에서도 느껴지네요
요즘 잊고 지내다 얼굴봬니 괜히 울컥하네요
지와타네호
IP 223.♡.173.3
01-24
2019-01-24 12:55:30
·
그땐 너무 앞서간 대통령 이라말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사회도 국민도 그생각에 인식의 변화가 늦었죠 ㅠ 너무 앞서간 그렇게 떠나보낸ㅠ
삭제 되었습니다.
깡생수
IP 210.♡.237.206
01-24
2019-01-24 13:35:08
·
DreamGate님 // 너무 일찍나온 서민대통령이자 마지막인걸로 만들고 싶은 그들의 심리죠. 깔보고 짖뭉개고 다시는 못나오게
바람속나무
IP 223.♡.153.227
01-24
2019-01-24 13:03:19
·
아c 또 눈시울이....ㅠㅠ
IP 223.♡.150.128
01-24
2019-01-24 13:09:47
·
그래도 노통이 있었기에 지금에 정치사회의식이 이마틈 올라온거라 자위해 봅니다
Jaymz
IP 183.♡.154.208
01-24
2019-01-24 13:31:37
·
아... 이 사진들은 왜 볼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는가... ㅜ
재원34
IP 175.♡.31.40
01-24
2019-01-24 13:49:41
·
또 눈물이.....
IP 121.♡.72.188
01-24
2019-01-24 13:51:07
·
죄송합니다.. 늘
RaphKay
IP 175.♡.216.178
01-24
2019-01-24 13:52:37
·
진짜 사람다운 대통령 1호 ...
그 뒤에 문통님 ㅠㅠ
티모기어
IP 175.♡.17.25
01-24
2019-01-24 13:57:59
·
또 눈물이...
탐넷
IP 54.♡.119.16
01-24
2019-01-24 14:04:06
·
아... 눈물이... 사랑합니다.
T3유저
IP 1.♡.170.63
01-24
2019-01-24 14:15:32
·
회사에서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대통령님.
IP 121.♡.203.198
01-24
2019-01-24 14:16:12
·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한참 앞서서 나타나신게 안타까울뿐이죠. ㅠㅠ
스머페트
IP 192.♡.239.195
01-24
2019-01-24 14:18:16
·
그때는 못 지켜 드렸는데 지금은 지켜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sane
IP 118.♡.85.240
01-24
2019-01-24 14:25:13
·
괜히 또 울컥하네... 에잇.. 두번 실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고약상자
IP 99.♡.238.68
01-24
2019-01-24 14:27:34
·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 때의 분노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제가 이명박을 용서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다짐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문재인을 손가락질 해도, 저는 끝까지 믿고 같이 손가락질 받을 겁니다.
이 사람을 또 잃으면, 제가 못 견딜 것 같거든요.
네오치이타
IP 222.♡.218.123
01-24
2019-01-24 14:28:05
·
ㅠㅠ.
IP 121.♡.208.213
01-24
2019-01-24 14:34:33
·
저기 아이에스가 아이엠에프 쳐 맞고,,
궁민 여러분, 갱제가 힘드니 고통 분담하입시더. 라고 주디 털때가 생각나는 군요...
즐거움배달부
IP 112.♡.12.85
01-24
2019-01-24 14:38:15
·
아 눈물... 다시봐도.. 감사합니다
/Vollago
sailor
IP 136.♡.21.76
01-24
2019-01-24 14:38:16
·
친아버님처럼 존경하고 사랑한 분이셨습니다. 제가 뽑은 첫번째 대통령...사랑합니다.
볕든다
IP 122.♡.41.112
01-24
2019-01-24 14:40:42
·
좋은 게시물입니다!!
Rooster-GT
IP 165.♡.116.102
01-24
2019-01-24 14:41:53
·
재단 가입 하시면 달력도 받고 오리쌀도 받고 연말정산도 받고 좋습니다! 오세요~
후니아빠-
IP 223.♡.10.37
01-24
2019-01-24 14:42:58
·
일본 나까소네 수상에겐 고개숙이지 않고, 일개 어린 국민에겐 고개숙일 줄 아는 분.
홍영표
IP 195.♡.91.221
01-24
2019-01-24 15:22:21
·
저 사진 속 수상은 고이즈미 일거에요. 나까소네는 한참 전이라...
후니아빠-
IP 1.♡.241.4
01-24
2019-01-24 21:15:19
·
@홍영표님 아, 네~~~ ^^
사막
IP 59.♡.241.214
01-24
2019-01-24 14:53:11
·
ㅠㅠ ..
제주의푸른밤
IP 220.♡.178.33
01-24
2019-01-24 14:55:45
·
진정한 지도자 ㅠㅠ
muuu
IP 39.♡.15.85
01-24
2019-01-24 14:56:59
·
살아계실 적엔 몰랐어요. 돌아가신 후에야 제가 노대통령님 같은 분들에게 큰 빚을 지며 살고 있었다는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푸를
IP 175.♡.209.108
01-24
2019-01-24 14:57:50
·
노무현은 바람을 거슬러 나는 새,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였군요..
Egregory ^^;
IP 213.♡.198.138
01-24
2019-01-24 15:00:59
·
오늘따라..보고싶습니다...
IloveDaughter
IP 24.♡.204.235
01-24
2019-01-24 15:02:43
·
저는 이분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정치환경을 열어준 김대중 대통령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민주 정부 대통령 세분에게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많은 빚을 졌습니다. 이분들이 안계셨다면 나라꼴이 어땠을지..
창밖에기차가지나가요
IP 115.♡.36.187
01-24
2019-01-24 15:28:57
·
와~, 젊을 때 진짜 잘 생겼네요. 얼른봐도 정의당당하게 생기셨다능.
개인적으로 역사상 최고의 '남자'로 치고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바보
IP 59.♡.1.31
01-24
2019-01-24 15:52:23
·
멋있는사람
규동벤또
IP 112.♡.152.25
01-24
2019-01-24 16:03:09
·
다 떠나서 가난했던 사람이 성공을 했음에도 다시 밑바닦으로 내려와서 헌신한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자신없어요
순대렐라
IP 111.♡.205.203
01-24
2019-01-24 16:08:38
·
눈앞에 펼쳐진 편한 꽃길을 마다하고 굳이 험힌 가시밭길로 찾아 들어가셨죠.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침
IP 114.♡.231.65
01-24
2019-01-24 16:16:24
·
공감을 누루고 싶은데...
toomuchmgz
IP 121.♡.50.248
01-24
2019-01-24 16:17:16
·
그립습니다.
Luke
IP 175.♡.48.188
01-24
2019-01-24 16:32:38
·
봄이었지만 미처 몰랐죠.
저도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습니다.
지켜드리질 못 했죠.
TJ35
IP 27.♡.242.69
01-24
2019-01-24 16:39:59
·
아이... 갑자기 눈물나잖아요. ㅠㅠ
biga
IP 114.♡.60.64
01-24
2019-01-24 16:51:11
·
보고 싶네요, 그립습니다.
Kieth
IP 1.♡.7.42
01-24
2019-01-24 17:10:23
·
역사에 기록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짜리
IP 123.♡.242.21
01-24
2019-01-24 17:20:08
·
날이 갈수록 더욱 그리워 집니다 .
IP 152.♡.12.225
01-24
2019-01-24 17:30:12
·
국민들아 이제라도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ㅠㅠ
Matthew
IP 112.♡.117.163
01-24
2019-01-24 17:31:06
·
정말 존경합니다.
dㅎ.ㅎb
IP 27.♡.84.195
01-24
2019-01-24 17:38:50
·
다시 뵙고 싶습니다.
빛물결
IP 119.♡.134.141
01-24
2019-01-24 17:40:53
·
저는 문통보다 저 분을 넘사벽으로 더욱 더 평가합니다.
진정한 영웅이죠.
또한 늘 동질감? 동감?을 느끼면서 살았었습니다.
지금 문빠들이 느끼는 지켜주지 못했다는 부채의식? 저는 늘 동감하고 이해하고 지지했었기에 그런건 별로 못 느껴요.
구체적 도움 되는 행동을 별로 한게 없다는 것이 문제죠.
문빠들은...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검찰기자단
IP 39.♡.57.191
01-24
2019-01-24 20:21:32
·
투자자잡스
IP 223.♡.165.145
01-24
2019-01-24 20:34:17
·
멍멍 왈왈
MsMn
IP 223.♡.160.241
01-25
2019-01-25 07:54:43
·
닥치고 지지하는 빠들보다 동조하는척 하는 이런 글을 더 싫어 합니다. 게다가 이 글은 너무 어설퍼요.
IP 211.♡.138.95
01-25
2019-01-25 08:22:02
·
블루텀
IP 202.♡.1.142
01-24
2019-01-24 17:56:55
·
성경같은 삶을 살다 가신 분..
네오마야
IP 39.♡.175.84
01-24
2019-01-24 18:05:12
·
보고 싶네요.
필승씨
IP 220.♡.102.121
01-24
2019-01-24 18:13:40
·
우리는 우리 역사에 다시 없을 최고의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직설화법
IP 112.♡.136.99
01-24
2019-01-24 18:17:40
·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민주주의가 수많은 분들의 인생과 땀과 피와 목숨을 통해 이룬 것이죠. 병신들은 그런 것도 모르고 그걸 다시 억누르고 짓밟아 자기들 돈과 권력만 획득하려고 하는데 그걸 못보고있죠. 마치 본인들도 그들을 지지해주면 같이 올라갈 수 있을까봐 착각하며..
헌헌장부
IP 175.♡.226.68
01-24
2019-01-24 18:25:46
·
내가 반했던 진짜 남자. 노무현... 대선 나왔을 때 용돈 모아 돼지저금통 기부했던 기억나네요ㅠ
IP 175.♡.16.25
01-24
2019-01-24 19:26:23
·
존경합니다. 그립습니다 ㅠㅠ
_IU_
IP 188.♡.226.153
01-24
2019-01-24 19:31:19
·
노통님 얘기 한번씩 할때마다
온몸이 전기가 흐르고
한 5도 체온이 내려가는 느낌
즉 소름이 먼저 돋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검찰기자단
IP 39.♡.57.191
01-24
2019-01-24 20:20:51
·
봉화마을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또 눈물이 자꾸만.. 좋은분들은 왜 먼저 떠나시는지.
삭제 되었습니다.
그냥눈팅~
IP 110.♡.59.211
01-24
2019-01-24 20:47:36
·
공감 누르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울컥하네요. 평안히 잘 계시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조형
IP 211.♡.69.48
01-24
2019-01-24 21:16:50
·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마지막 침묵의 순간이 새삼 떠오릅니다. 존경스러운 분이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맏아들
IP 49.♡.189.179
01-24
2019-01-24 22:10:34
·
대통령으로 모셔서 영광이었습니다
애국멸굥의억군
IP 223.♡.8.111
01-24
2019-01-24 22:16:41
·
저는 노통 볼때마다 화가나요......
왜 그렇게 스러지셔야 했나요?
그 일련의 과정이 너무 화가나요..........
그립습니다.....
카이져
IP 220.♡.82.221
01-24
2019-01-24 22:58:21
·
노통이 우리한테 너무 빨리 온게 아니라 우리가 노통같은 사람을 필요했고,
또, 마침 너무 훌륭한 그가 있었고, 그게 너무 쉬운 과정이어서 너무 가벼이 여긴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그를 너무 쉽게 잃었지만 다시 실수 하진 않(아야)(겠죠
오늘 해외 법인의 외국 사람들의 비슷한 상황을 이야기 들으니, 우리 국민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몇 십년 독재도 그냥 순순히 넘기지 않았고, 그 이후에 민주화도 멈추지 않고, 그리고 다시 잃어버려도 그걸 또 다 찾네요.
문통이 꼭 성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내 딸이 맞았으면 합니다.
삼알배엽바척
IP 49.♡.47.151
01-24
2019-01-24 23:02:23
·
분향소 습격 배후 ㅅㅅ 은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있을까요..?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
WindBlade
IP 82.♡.57.138
01-25
2019-01-25 00:00:45
·
너무 빨리 대통령이 되신 분이죠...........
반대로 생각을 해 보자면 이분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변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안타깝고.........분하고...........그래서 이분의 친구분을 더 지지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좋빠가굥카카
IP 175.♡.195.78
01-25
2019-01-25 00:22:34
·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올라하네요. 나이가 들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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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분이 있었기에 변할 수 있었는지도....
가슴 찡하네요..
문통은 신선수준...
요즘 잊고 지내다 얼굴봬니 괜히 울컥하네요
그 뒤에 문통님 ㅠ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다짐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문재인을 손가락질 해도, 저는 끝까지 믿고 같이 손가락질 받을 겁니다.
이 사람을 또 잃으면, 제가 못 견딜 것 같거든요.
궁민 여러분, 갱제가 힘드니 고통 분담하입시더. 라고 주디 털때가 생각나는 군요...
/Vollago
우리가 이분이 아니었다면 지금이 있었겠나요 ㅠㅠ
개인적으로 역사상 최고의 '남자'로 치고 있네요
전 정말 자신없어요
저도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습니다.
지켜드리질 못 했죠.
진정한 영웅이죠.
또한 늘 동질감? 동감?을 느끼면서 살았었습니다.
지금 문빠들이 느끼는 지켜주지 못했다는 부채의식? 저는 늘 동감하고 이해하고 지지했었기에 그런건 별로 못 느껴요.
구체적 도움 되는 행동을 별로 한게 없다는 것이 문제죠.
문빠들은...
온몸이 전기가 흐르고
한 5도 체온이 내려가는 느낌
즉 소름이 먼저 돋습니다.
너무 그립네요...
울컥하네요. 평안히 잘 계시겠죠?
왜 그렇게 스러지셔야 했나요?
그 일련의 과정이 너무 화가나요..........
그립습니다.....
또, 마침 너무 훌륭한 그가 있었고, 그게 너무 쉬운 과정이어서 너무 가벼이 여긴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그를 너무 쉽게 잃었지만 다시 실수 하진 않(아야)(겠죠
오늘 해외 법인의 외국 사람들의 비슷한 상황을 이야기 들으니, 우리 국민도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몇 십년 독재도 그냥 순순히 넘기지 않았고, 그 이후에 민주화도 멈추지 않고, 그리고 다시 잃어버려도 그걸 또 다 찾네요.
문통이 꼭 성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내 딸이 맞았으면 합니다.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있을까요..?
일찍 돌아가셔서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 보자면 이분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이 변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안타깝고.........분하고...........그래서 이분의 친구분을 더 지지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