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구역 신고로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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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10:24:43
수정일 : 2019-01-22 10:25:18
124.♡.123.19
평소엔 그냥 지나치고 내가 알게뭐람.. 식이였는데
신고하게 된 계기는 딱 하나입니다. 휠체어 쓰시는 분이 곤란해하는 걸 봐서 그런지.. 그 뒤로 앱 설치하고 계속 신고하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장애인 주차구역은 일반 주차공간보다 공간도 넒은 것도 한몫해서 그런지 큰 차량들이 자주 주차하더군요 =ㅅ=
신고하는 과정에서 주민에게도 욕도 먹어보고 별일 참 많아요 ㅎㅎ
그럼에도 계속 신고하다 보니 바뀌긴 합니다. 관리실에서 방송이 따로 나오기도 하고 최근엔 단지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하고 'ㅅ' !
달라지는걸 보니 재밌더라구요~
아 맞다
저번에 클리앙에서 뭐 하러 신고하냐는 둥 신고당하는 사람은 생각 안 하냐는 둥 오지랖이 넓다고 하시던데
저는 주정차된 차량을 5분간격으로 찍어서 신고 하는게 아니라서요 'ㅅ' ..
최우선순위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일반 차량이기에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ㅅ' 알고도 주차했을 테니까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ㅅ' /
[벌금 좀 더 올려주면 엄청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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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다른 동 앞은 몰라도 제가 사는 동 앞은 늘 비어있네요.
별 미친...
여튼 잘하고 계십니다.
보통 이렇게 신고당할 사람 생각은 하죠.
별 미친 새끼들 많아요
그저리 써야하는 사람 생각 안한건 누군데
그런말울 하는지
딱 이런 생각 가진 사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야 본인도 바로잡을 기회가 생기죠.
범법자인데?
별사람 다있네요
때리는 사람 주먹이 아플까봐 걱정해 주나요?
[저는 이렇게 알고있는데.. 혹시 틀리다면 다른분의 댓글을 기다려보겠습니다 ㅠㅠ...]
네모난 모양은 이전거라 효과가 없으니 무조건 신고하시고,
차량 번호를 네임펜으로 색칠하듯이 적어주기 때문에
동그란 모양에 네임펜만으로 짝퉁을 구별하기는 어렵구요.
적힌 번호와 차량 번호가 일치하는지의 여부 정도만 구별 가능합니다.
언뜻봐서 짝퉁같은데 번호는 맞다 싶으면, 그냥 신고 ㄱㄱ 하면 됩니다.
어차피 전산상에서 확인되기 때문에 진짜가 맞다면 패스합니다.
글 말미에 글쓴분이 친히 개정전후 사진도 올려주셨으니 참고하세요~
신고 잘 하셨습니다.
대학병원 주차시 장애인 주차구역이 없어서 환자분 먼저 내려놓고 멀리 주차하고 오시던분 생각이나서
위반하거나 주차증 위조한사람 신고하고 있습니다
/samsung family out
저 사는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지어진지 20년이 넘은 아파트다보니...
그래서 이중주차를 안하면 전부 외부에 불법주차를 해야 합니다.. 뭐 물론... 한밤중에 가면 이중 주차도 할 곳이 없어서 외부를 헤매고 다닙니다..
보통 장애인 주차 구역은 비워져 있습니다. 근데 그 앞을 가로 막은 차들이 있어요. 불법 맞죠...
근데.. 그 옆에 차들이 빠지기 위해서 이중주차된 차들을 이리저리 밀고 다닙니다.. 내가 안 세웠어도 그 앞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되죠? 차를 민 사람이 잘못일까요? 아님 차주 잘못일까요? 좀 애매한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지금은 불법주차하는 차량 거의 안보이네요.
결국 나라의 공무원들도 그렇고, 신고정신 발휘가 안되면 나몰라라 하는 세상입니다. 에휴
그ㄴ들 한 6개월간 집중 신고해보니 장애인 주차장 클린해지더라구요.
저거 보고도 불법주차하면 그건 빼박인거죠...
그건 하는 사람만 계속 해서 추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고가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자꾸 '너 그러면 안돼'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솔직히 벌금도 더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1회 위반시 100백만원...단 한번의 위반도 망설여질 만큼요.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납니다
저도 동일한 차량들 거의 매일 신고했더니 얼마 뒤부터 싹 정리되더군요
통지서 연달아 여러 개 갔을텐데 벌금 꽤나 물었을 거에요
애초에 준법정신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이들이라 쌩돈 좀 나가봐야 아는 것 같더군요
보시면 그자리에서 앱 깔고 신고하세요
애매한 경우도 신고하세요
담당자가 알아서 다 확인하고 처리합니다
성숙한 시민사회를만드는 데 큰 기여하시는 겁니다
일단 분명히 [주정차 금지 구역]인데, 5분 전후 사진 두개 이상 꼭 요구하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정차 금지 관해선 5분 규정이 의미 없죠 사실)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도 안 받아주고요...
애써 신고해도 그냥 [훈방] 처리하는 경우도 많죠...
지자체에서 단속을 좀 빡시게 해야 하는데...
표 떨어질까봐 다들 쉬쉬하더군요..
장애인주차구역은 사진 한장이면 됩니다 (차량 전면, 후면, 심지어 대각선 방향 사진도 번호판만 잘 나오면 무관)
아마 일반 주정차금지구역에선 시차두고 두장 찍어야 되나보네요?
이런 말을 싸지르는 사람들이 있군요.. 아니 사람 아니지? 진짜 돌았네요... 가해자 보호는 대한민국 종특인가
무조건 좋은거에요
어떤거든 다 세울 수 있는거죠?
노랑은 본인용 흰색은 보호자용이라고 하더군요
호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동그란 노랑, 하양 딱지만 되는군요... '-'
그래서 주차공간이 너무 좁다보니 출입구 멀리 차를 세우고 하차를 도와드리죠
전 신고하고싶어도 신고할구역이 없네요 ㅎㅎ -_-;;
그 당시 계시던 주민대표께서 그 당시 힘써주셔서 몇자리가 만들어졌고 지금은 각 동마다 몇개씩 만들어진데다
주차라인 공사시에 새로칠해줍니다. 최근엔 표지판도 만들어 놨더라구요 ㅎㅎ
이해해달라 뭐 그러더라구요 -_- 불법은 아니다보니 권고만 할수 있다보니까요..
경비원 인원 감축은 반대해도 장애인 주차공간 신설은 신경도 안쓰는게 요즘 힙스터 입주민들인것같아요.
그렇군요 ㅠㅠ
사실 구건물에 장애인칸 설치는 강제사항이 아닌건 맞습니다.
제가 사는 곳 주민대표께서 나서서 정리해주셔서 이젠 장애인칸 설치나 이용에 관해선 당연히 지켜야 되는 것이 아파트내 문화로 정착됐거든요 ㅎㅎ
차량에 장애인딱지붙인 차량은 장애인 자리 말고는 주차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추운 겨울,햇빛 뜨거운 여름낮,비올때,눈올때 등등 지들 불편할때는 장애인주차자리 비워두고 지하주차장 들어가서
자리 차지고있는거 꼴보기 싫더군요.
눈으로만 식별이 불가능하겠지만 지금 같은 아파트에 8년 넘게 살고있으면서 같은동에 장애가지셔서 불편하신분들
본적이 없는데 장애인딱지차량이 여럿있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이 쿨타임 돌 때마다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계속 나오시는데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시구요
늘 운전자 본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아닐 경우 함부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안됩니다.
이런 경우 일반 구역에 주차해야 하는게 맞고요. 지정 주차제나 전세 주차장이면 모를까
아무나 주차 가능한 아파트 주차장에다 그런 말씀 하시는게 상식 이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했던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추운 겨울 지나 날 좀 풀리면 지하 주차장 텅텅 비워두고
다 지상으로 올라와서 장애인 구역에 불법 주차하고 선 넘어 주차하고 자리 차지하고 있는거 꼴보기 싫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지하주차장에도 장애인주차구역을 만드는 게 맞는 겁니다
어디가서 이런 얘기 입밖에 내지 마세요
다들 속으로 인간말종 취급합니다
17건 신고했고 1~2주 후에 장애인 주차구역마다 신고 많은 곳이다.
주차금지 현수막이 달렸습니다.
지금도 주기적으로 신고하고 있습니다.
시민의식이 아직도 안 고쳐지네요.
앞유리에 표식 여부 사진, 주차사진 (주차+바닥에 장애인 주차 표식그림이 나오게, 주차 + 장애인 주차 표지판이 보이게) 총 2장만 찍으시면 됩니다.
저 때 17건 신고할 때 신고한다고 폰 들고 옆 차 사진찍고 신고 내용 입력하고 있었는데 제가 신고하는 지 모르는지 주차를 옆에 하시더라구요?
그런 다음에 시트 뉘어서 누우시더라구요.
앞에가서 사진 찍었는데도 소리 못 들었는지 가만히 계시길래 바로 상품권 드렸습니다.
당연히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혼나야죠.
그냥 지나 쳤는데,, 앞으론 열~심히 신고하겠습니다.
근데 이게 확실히 과태료가 부과되는건지 늘 의문이에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