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서 이 노래 찾아봤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천원짜리"라고 넣은건 분명 잘못한거 같아요. 그런데 이 노래 전체를 들어보면 뭐랄까.. 예수를 믿는다면 과하지 않게 이 정도의 예의, 규범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헌금만 얘기하지는 않구요. 천원이란 돈이 개개인에 따라 상대적으로 크고 작기에 분명 문제는 된다고 봐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헌금과 구원은 전혀 상관없으며 헌금을 내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십일조 안 낸다고 눈총주는 교회 다니지 마세요. 헌금은 자의로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일뿐이에요.
qualvely
IP 125.♡.236.33
12-14
2018-12-14 15:28:18
·
@님
제가 가본 100%의 교회가 돈때문에 눈치 줬습니다
그 후로 모든 종교를 끊게 되었지요
풍덩길동
IP 211.♡.227.131
12-14
2018-12-14 15:45:23
·
전에 사귀던 여친 따라 교회에 가보았는데.
봉투에 천공이 뚫려있더군요 ㅋ
똥싸게
IP 183.♡.228.234
12-14
2018-12-14 16:20:25
·
풍덩길동 님
사실...봉투에 돈 있는줄 모르고 봉투 쨰로 폐기할까봐가 가장 큰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IP 211.♡.112.61
12-14
2018-12-14 17:28:08
·
@님 저도 저 노래 알고 있는데요...
준비된 헌금이 아닌 급하게 꼬깃꼬깃 쑤셔놓았던 돈을 헌금으로 내는 건 잘못이다가 이 가사의 포인트죠.
보통 만원권 같은 큰 권종은 잃어버리지 않게 지갑에 넣어 보관하지만,
권종이 낮을 수록 소홀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으니, '준비되지 않은 꼬깃꼬깃한 돈' + '비교적 소중히 여기지 않는 돈' 이렇게 강조해서 표현한거라고 생각해요.
'만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자' 이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ㅋㅋ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도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니 이렇게 보는게 맞는데...
설명 만원짜리 라고 했어도 '헌금은 만원이상 내야 한다'는 둥 시비거리는 여전히 존재하죠.
핵심을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호이잉
IP 110.♡.54.92
12-14
2018-12-14 21:05:16
·
기막히게란 표현이 문맥상 아무리 봐도
오천원 만원권 안 내고 그 사이에 천원을 기막히게 찾아서 낸다는 의미같네요.
준비된 헌금이 아닌 돈을 내는걸 지적한다면 다급하게 같은 표현을 썼겠죠.
작사한 사람이 누군지 참 한심하네요. 장사꾼도 아니고...
cobratop
IP 223.♡.175.234
12-14
2018-12-14 21:21:47
·
@똥싸게님 말도 안되는 핑계죠 정말 제대로 아껴서 쓰는 교회들은 봉투 다 재활용합니다
그 아까운 봉투를 매번 파기 하는것도 아닌데 그거땜에 천공을 했다고요 ㅎㅎ
imperator
IP 112.♡.5.63
12-14
2018-12-14 21:23:51
·
@님 평생 신학을 한 목사님들이 그 핵심을 모르고 돈을 밝히는데 일반인들보고 핵심을 읽으라는 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자꾸 '핵심을 읽으라' '마음가짐의 내용이다'류의 물타기가 나와서 불편하네요. 수십년간 목회, 신학하신 분들도 성경과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돈을 밝히는데.. 일반인보고 핵심을 보라는 건 말이 안되는 거죠. 제대로 된 크리스찬이라면, 예수를 똑바로 믿고 있다면, 해명하기전에 우선 수십년간 신학 공부해놓고 예수얼굴에 똥칠하는 목사를 욕하고 내쫓는 게 우선 아니겠습니까?
lux
IP 218.♡.229.42
12-14
2018-12-14 21:47:40
·
@님 내가 활동하는 종교가 저런 저급한 표현을 한다면 싫네요
coolsnow
IP 180.♡.243.43
12-14
2018-12-14 22:06:13
·
@님 설령 준비가 되지 않았던 헌금이라 한들 그게 노래를 통해 지적할 일인가요? 핵심은 돈타령하는거고 이걸 노래로 애들에게 부르게 하는게 천박한거 아닐까요?
IP 211.♡.112.61
12-17
2018-12-17 11:17:02
·
@imperator님 그래서 제가 위에 이 가삿말에 대한 핵심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냥 핵심만 읽으세요 한건 아니니 위에 내용을 읽고 이해해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
돈 밝히는 목사가 저 구절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하나님보다 돈을 섬기기로 한거죠. 지들 입으론 하나님 믿는다고 하겠지만 저도 그런 목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IP 211.♡.112.61
12-17
2018-12-17 11:21:09
·
@coolsnow님 저 가삿말이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초로 한건데... 애매모호하게 두리뭉실 이야기하면서 '신앙생활 똑바로 해라'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교육적이라고 봅니다.
일반인들 눈에는 저 가사만 딱 들었을 때 아... 돈타령하네 라고 말씀하실 순 있지만...
전곡을 들어보면 전체 가사의 내용은 준비된 자세이니, 돈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라고 말하는 건 논리적 비약이 있는 것 같아요.
@님 중요한 건 개신교내의 비리를 지적하면 미안하다 고치겠다 말하는 사람이 극소수라는겁니다. 인상부터 확 구겨집니다. 그리고서는 이단 공격할때는 그들을 벌레취급하니 문제라는겁니다.
한국개신교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제가 대화해본 개신교인이 약 이백명인데.. 그중에 저보다 성경에 대해서 잘 아는 이는 5프로 미만이고, 개신교 비판을 수용하는 이는 그보다도 적었습니다.
이 수준인데 뭐가 그리 비판에 기분들이 나쁘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성경적 지식 자체는 개신교측에서 개무시하는 신천지보다도 못해요.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거 같은데 자기들은 또 떳떳하더라구요.
@님 그리고 말씀 돌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썩은 목사가 있으면 내쫓고 죄값을 치르게 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리고나서 전도니 해명이니 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목사가 성도한테 구강성교를 시켯는데 아직도 목회하는 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정도론 부족하지요.
하늘아이(?)님이 과거에 장문의 글을 클리앙에 올리셨던데.. 그 반의 반만이라도 개신교인들이 닮길 바랍니다.
IP 211.♡.112.61
12-17
2018-12-17 14:33:06
·
@imperator님 일단 저는 노래말 내용에 대한 옳고 그름을 말씀하시기에 적었던 내용이고 지금 말씀하시는 기독교내의 각종 부패와 잘못에 대해서는 제가 주제와 한참 떨어져 있어서 왜 이런 답글이 달리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교계의 부패와 잘못에 대해서는 적어주신 내용에 대하여 대부분 동의하지만 신천지에 대한 내용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시대적배경, 역사적사실 등을 토대로한 귀납적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신천지식 짜맞추기 성경해석은 성경적 지식이라고 할 수 없는 조악한 사기꾼 집단의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치기위해 성경을 연구해서 그 뼈대를 세웠는데 그 내용이 온전하겠습니까?
이런말씀 조심스럽지만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이거예요. '성경적 지식이 없다. 기독교는 썩었다 부패했다. 그러니 신천지를 믿어야 한다.'
개신교가 똥이라면 신천지는 TOP입니다.
기독교가 싫어서 신천지 간다? 병걸리기 싫어서 죽으러 간다나 같은 말이예요^^
결론은...
개신교 부패했다. 잘못했다. 고쳐야 한다. -> 인정합니다. 저는 교회가 회개하고 처절하게 반성하고 변화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차라리 신천지가 낫다. -> 85세 사기꾼 이만희를 성령님을 믿는 게 더 나은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네요^^
@님 기분 나쁘시죠. 그런데 저는 신천지를 믿으라는 게 아니라 성경지식수준을 비교하는 겁니다. 님이 무시하는 그 신천지보다도 무식한 게 한국개신교니까요. 어거스틴이 뭐라했는지 예후가 누군지 다니엘의 세친구가 누군지 하나도 몰라요. 진짜 개무식해요..ㅋㅋ 제가 이렇게 무시해도, 교회 50년을 다녀도 한국개신교에는 성경 1독을 안한 사람 투성이입니다.
한국개신교는 정신 좀 차려야 됩니다. 저같은 소시민이 지껄여봐야 뭐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만은.
IP 211.♡.112.61
12-17
2018-12-17 17:34:17
·
@imperator님 네^^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성경 1독도 안하고 교회 집사니 장로니 하는 사람들은 진짜... 휴...
그러니 신천지가 이상한 개소리를 해도 혹해서 넘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더 문제는 성경내용은 빠삭히 알면서도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 사기치는 사람들이예요.
알면 뭐합니까... 애초에 그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남 판단하고 정죄하기 위해서 성경보는 사람들인데... 마음가짐이 틀려먹으면 절대 변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물론 변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서 예수님이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라고 하신게 맞는 말인거죠.
물론 저 또한 그리 될 수 있으니, 매일매일 반성하고 돌아보아야 하는데... 답답한 요즘입니다.
@님 좋게 얘기하시는데 판을 깨서 죄송합니다만.... 다들 그렇게 둥그스름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2년 후 3년 후에 만났는데 여전히 성경 1독도 하는 둥 마는둥.. 노회에 이의 제기해보겠다, 담임목사님 변화시키겠다 하더니 여전히 제자리여서 전 개신교인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냥 남한테 피해나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자피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요.
IP 211.♡.112.61
12-18
2018-12-18 10:20:17
·
@imperator님 지금 하시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충분히 좋게 말씀하고 계세요~
저도 10년이상 봉사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변질을 목도하고 수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더 작은 교회로 피신온 입장이라 아주 잘 공감합니다.
교회의 전도가 성경에서 말하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이라면 그런식으로 못해요. 자신이 먼저 변화되면 자연스럽게 주변도 물들어 가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삶은 개판치면서 나가서 예수믿으라고 하면 전도 다 한 줄 알죠.
그냥 전도를 교세의 확장(권력)과 수입원(돈)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전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남을 변화시키겠다 좋은 교회 되게 만들겠다 이런 생각보단 그냥 말씀 배운거 그것만 하나씩 실천하자라고 생각하고 있기에(이미 제가 변화시킬 힘과 영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언젠가 좋은 영향력이 되어서 함께 변화되길 기대할 뿐입니다...
명성교회 사태 때나 조용기 건에 대해서 교회의 부패를 전면에서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많은 분들을 지지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진 못하더라도 제 삶의 영역에서 제가 출석하는 작은 교회를 온전히 하는데 노력하고자 해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클량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부패한 다수에 맞서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싸우고 계신 분들은 응원해주시고, 교회의 부패를 전면에 드러내고 비판하는 일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다같이 살길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신천지가 원래 지상에 낙원이 펼쳐진다고 해서 신천지거든요, (거기가 과천 뭔 뉴코어 어찌고가 거기 -_- 이스라엘도 아니고...)
퀘스트같은건데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144000명의 성도가 필요해요, 신천지를 믿는 사람들이 그숫자가 되면 지상의 낙원이 펼쳐지고 자기들이 지상낙원의 한자리씩? 뭔가 역활을 맞게 된다는 구조이죠,
이만희 이놈이 대장이고 참고로 이놈은 안죽고 안늙다고 합니다(참고로 얼마전 죽을뻔했는데 광주의 모 병원에서 수술후 겨우 숨만 붙어있다고 합니다, 안늙고 안죽는다는 놈이 ㅋ)
여튼 목표로한 숫자 144000명이 다 찬거에여 신천지 믿는사람들이, 근대 신천지가 이루어졌냐? 아니거든요 ㅎㅎ
그냥 똑같은 세상인거죠..
그니까 이놈들이 뭔가 이상한거에요? 응 신천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밑에 많은 사람들도 응? 이제 뭔가 되야 하는디?
그러니 윗 대가리가 이만희도 비리비리하고 좀 흔들린다 싶으니 온전한 144000이 모이지 않았다! 하는거죠!
온전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데 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때문에 퀘스트 완료를 못한다!! 라고 또 밑에 사람들을 갈구는 거죠.
대충 이렇다 하는 카더라 썰입니다 ㅋㅋ
이거 저 신천지사람들에게 이곳 정지 당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 마지막으로 이만희가 오늘내일 하니까, 그 첩 한테 영원 이식같은걸 했나봐요, 그래서 차기 지도자는 자기 마누라도 아니고 같이 당기는 여자가 새로운 지도자입니다, 아마 그 여자도 안죽고 안늙는다고 하겠죠 ㅋ
삭제 되었습니다.
Hank
IP 125.♡.80.175
12-14
2018-12-14 22:56:07
·
탈퇴가 가능하다는 게 신기하다.
케빈레이
IP 211.♡.240.191
12-17
2018-12-17 11:20:22
·
제가 일때분에 우연히 신천지 예배드리는 교회? 아무튼 거기를 가보게 되었는데.
입구에 지문인식기가 있었습니다.
그 지문인식기는 교인들의 출입, 근태를 중앙서버에서 확인하고 관리하더군요.. 아무튼.... 아 ~~~~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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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신도가 그렇게많아요?? 왜 다녀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헌금과 구원은 전혀 상관없으며 헌금을 내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십일조 안 낸다고 눈총주는 교회 다니지 마세요. 헌금은 자의로 감사를 표시하는 방법일뿐이에요.
제가 가본 100%의 교회가 돈때문에 눈치 줬습니다
그 후로 모든 종교를 끊게 되었지요
봉투에 천공이 뚫려있더군요 ㅋ
사실...봉투에 돈 있는줄 모르고 봉투 쨰로 폐기할까봐가 가장 큰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준비된 헌금이 아닌 급하게 꼬깃꼬깃 쑤셔놓았던 돈을 헌금으로 내는 건 잘못이다가 이 가사의 포인트죠.
보통 만원권 같은 큰 권종은 잃어버리지 않게 지갑에 넣어 보관하지만,
권종이 낮을 수록 소홀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으니, '준비되지 않은 꼬깃꼬깃한 돈' + '비교적 소중히 여기지 않는 돈' 이렇게 강조해서 표현한거라고 생각해요.
'만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자' 이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ㅋㅋ
가사의 전체적인 내용도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니 이렇게 보는게 맞는데...
설명 만원짜리 라고 했어도 '헌금은 만원이상 내야 한다'는 둥 시비거리는 여전히 존재하죠.
핵심을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천원 만원권 안 내고 그 사이에 천원을 기막히게 찾아서 낸다는 의미같네요.
준비된 헌금이 아닌 돈을 내는걸 지적한다면 다급하게 같은 표현을 썼겠죠.
작사한 사람이 누군지 참 한심하네요. 장사꾼도 아니고...
그 아까운 봉투를 매번 파기 하는것도 아닌데 그거땜에 천공을 했다고요 ㅎㅎ
돈 밝히는 목사가 저 구절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하나님보다 돈을 섬기기로 한거죠. 지들 입으론 하나님 믿는다고 하겠지만 저도 그런 목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들 눈에는 저 가사만 딱 들었을 때 아... 돈타령하네 라고 말씀하실 순 있지만...
전곡을 들어보면 전체 가사의 내용은 준비된 자세이니, 돈내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라고 말하는 건 논리적 비약이 있는 것 같아요.
한국개신교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제가 대화해본 개신교인이 약 이백명인데.. 그중에 저보다 성경에 대해서 잘 아는 이는 5프로 미만이고, 개신교 비판을 수용하는 이는 그보다도 적었습니다.
이 수준인데 뭐가 그리 비판에 기분들이 나쁘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성경적 지식 자체는 개신교측에서 개무시하는 신천지보다도 못해요.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거 같은데 자기들은 또 떳떳하더라구요.
'인정하지 않습니다' 정도론 부족하지요.
하늘아이(?)님이 과거에 장문의 글을 클리앙에 올리셨던데.. 그 반의 반만이라도 개신교인들이 닮길 바랍니다.
교계의 부패와 잘못에 대해서는 적어주신 내용에 대하여 대부분 동의하지만 신천지에 대한 내용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시대적배경, 역사적사실 등을 토대로한 귀납적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신천지식 짜맞추기 성경해석은 성경적 지식이라고 할 수 없는 조악한 사기꾼 집단의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치기위해 성경을 연구해서 그 뼈대를 세웠는데 그 내용이 온전하겠습니까?
이런말씀 조심스럽지만 신천지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이거예요. '성경적 지식이 없다. 기독교는 썩었다 부패했다. 그러니 신천지를 믿어야 한다.'
개신교가 똥이라면 신천지는 TOP입니다.
기독교가 싫어서 신천지 간다? 병걸리기 싫어서 죽으러 간다나 같은 말이예요^^
결론은...
개신교 부패했다. 잘못했다. 고쳐야 한다. -> 인정합니다. 저는 교회가 회개하고 처절하게 반성하고 변화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차라리 신천지가 낫다. -> 85세 사기꾼 이만희를 성령님을 믿는 게 더 나은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네요^^
한국개신교는 정신 좀 차려야 됩니다. 저같은 소시민이 지껄여봐야 뭐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만은.
그러니 신천지가 이상한 개소리를 해도 혹해서 넘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더 문제는 성경내용은 빠삭히 알면서도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 사기치는 사람들이예요.
알면 뭐합니까... 애초에 그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남 판단하고 정죄하기 위해서 성경보는 사람들인데... 마음가짐이 틀려먹으면 절대 변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물론 변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서 예수님이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다'라고 하신게 맞는 말인거죠.
물론 저 또한 그리 될 수 있으니, 매일매일 반성하고 돌아보아야 하는데... 답답한 요즘입니다.
저도 10년이상 봉사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의 변질을 목도하고 수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더 작은 교회로 피신온 입장이라 아주 잘 공감합니다.
교회의 전도가 성경에서 말하는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안타까움이라면 그런식으로 못해요. 자신이 먼저 변화되면 자연스럽게 주변도 물들어 가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삶은 개판치면서 나가서 예수믿으라고 하면 전도 다 한 줄 알죠.
그냥 전도를 교세의 확장(권력)과 수입원(돈)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전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남을 변화시키겠다 좋은 교회 되게 만들겠다 이런 생각보단 그냥 말씀 배운거 그것만 하나씩 실천하자라고 생각하고 있기에(이미 제가 변화시킬 힘과 영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언젠가 좋은 영향력이 되어서 함께 변화되길 기대할 뿐입니다...
명성교회 사태 때나 조용기 건에 대해서 교회의 부패를 전면에서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많은 분들을 지지하고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진 못하더라도 제 삶의 영역에서 제가 출석하는 작은 교회를 온전히 하는데 노력하고자 해요.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클량 회원님들이 말씀하시는 부패한 다수에 맞서 드러나든 드러나지 않든 싸우고 계신 분들은 응원해주시고, 교회의 부패를 전면에 드러내고 비판하는 일은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다같이 살길이 열리지 않겠습니까...^^
저걸 추종하는 인간들이 제일 한심한거죠. 에휴..
탈퇴 개꿀
/Vollago
불프에도 세일하나요?
중고나라 암표상에서는?
다단계로 되팔렘 허용인가요?
무단 표 복제하고 거지에게 99%세일해서 팔아도 처벌받나요?
근데 천국도 재산순인가.......^^;;
거참 종교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저런 빈정상하는 말을 들으면서 다녀야 하는지.
팬덤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의 아이돌 팬클럽의 사업 모델은 종교단체가 확실하네요.
구약 1/10에서 신약 시대에는 예수가 금방 재림할 줄 알고 전재산 몰빵했습니다
물론 예수도 부자에게 니 재산 다 가난한 사람 나눠주라고 부자가 천국가기 힘들다고 했죠
오늘날 교회는 전재산 다 바치라는 것은 똑같은데 가난한 사람 대신 목사에게 바치라고 하니 문제
추운데 서서 뭐하나 했더니 젊은처자들이 뭔가 들고 설문조사인듯 젊은남자들 붙잡고 말걸구 있더라구요.
거기 앞에서 맨날 개신교 사람들이 시위해요.
시끄러워서 보면 전부 개신교 사람들...
일반교회에서 십일조 내지 않습니까? 신자 100명만 빨대 꼽아도 그게 얼마입니까?
근데 저기는 그거 받고 전도할당제에 못하면 벌금에, 1,2,3등에게는 당근도 주는군요. 받은 당근도 또 십일조 내야되겠지요
사람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무지하게 될 수 있을까요...
근거로 댄 말씀도 하등 상관없는 내용들에 문자내용 그대로만 보고 적어놨네요ㅋㅋ
그런데 ,신천지만 저런 짓거리를 하는건 아니죠.
신천지가 원래 지상에 낙원이 펼쳐진다고 해서 신천지거든요, (거기가 과천 뭔 뉴코어 어찌고가 거기 -_- 이스라엘도 아니고...)
퀘스트같은건데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144000명의 성도가 필요해요, 신천지를 믿는 사람들이 그숫자가 되면 지상의 낙원이 펼쳐지고 자기들이 지상낙원의 한자리씩? 뭔가 역활을 맞게 된다는 구조이죠,
이만희 이놈이 대장이고 참고로 이놈은 안죽고 안늙다고 합니다(참고로 얼마전 죽을뻔했는데 광주의 모 병원에서 수술후 겨우 숨만 붙어있다고 합니다, 안늙고 안죽는다는 놈이 ㅋ)
여튼 목표로한 숫자 144000명이 다 찬거에여 신천지 믿는사람들이, 근대 신천지가 이루어졌냐? 아니거든요 ㅎㅎ
그냥 똑같은 세상인거죠..
그니까 이놈들이 뭔가 이상한거에요? 응 신천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밑에 많은 사람들도 응? 이제 뭔가 되야 하는디?
그러니 윗 대가리가 이만희도 비리비리하고 좀 흔들린다 싶으니 온전한 144000이 모이지 않았다! 하는거죠!
온전한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데 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때문에 퀘스트 완료를 못한다!! 라고 또 밑에 사람들을 갈구는 거죠.
대충 이렇다 하는 카더라 썰입니다 ㅋㅋ
이거 저 신천지사람들에게 이곳 정지 당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 마지막으로 이만희가 오늘내일 하니까, 그 첩 한테 영원 이식같은걸 했나봐요, 그래서 차기 지도자는 자기 마누라도 아니고 같이 당기는 여자가 새로운 지도자입니다, 아마 그 여자도 안죽고 안늙는다고 하겠죠 ㅋ
입구에 지문인식기가 있었습니다.
그 지문인식기는 교인들의 출입, 근태를 중앙서버에서 확인하고 관리하더군요.. 아무튼.... 아 ~~~~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