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이 대국민 발표에서 몇가지 새로운 결정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노조대표와 경영자 대표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내린 결정이라고합니다
- 2019년 1월부터 최저임금 월 100유로 인상 (이 인상분은 국고 지급. 사측에 어떤 부담도 지우지 않겠음)
- 월 2000유로 이하의 연금을 받는 은퇴자들에 한하여 연초 인상한 사회보장분담금 취소.
- 추가근무수당 지급에 따른 세금이나 사회보장분담금 면제.
- 연말 보너스 지급을 모든 기업에 강력히 권하며 이를 위해 보너스 지급에 따른 세금 면제.
- 노란조끼들이 강력히 요구한 부유세 부활은 없지만, 프랑스에 있는 모든 기업들은 프랑스에 과세하게 하겠다.
- 세금 천국에 은닉된 돈들을 찾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말은 역시 남자 503??
저중에 하나라도 실제로 집행 가능할지..?
그와중에 꿋꿋한 부유세 정책...
부활의 이유가 필요했을텐데요.
이럼 다시 시위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진짜 프렁스 정치수준도 별거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