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글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죠. 어차피 클량도 쿨타임이 있어서... 이 또한 지나 가겠죠.
문젠 시사 글 싫다고 쿨병 걸려서 시사글 올리는 사람들 비난 하는 거죠. 물론 그 역으로 시사에 열중해서 시사글 싫어하는 사람을 비난 하는 것도요. 이게 커뮤니티 망해가는 길이라고 봐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 듯 하네요.
굳이 반박 의견을 기대하는거 같아서 저도 한마디 해봅니다. 인터넷이나 현실에서 이슈되는 일은 일년 내도록 발생하죠. 언론이 삼성을 우호적으로 대하는건 사실입니다만, 모든 이슈가 삼성이나 특정 세력을 쉴드 쳐주기 위해 생기는거라고 말하는것 또한 너무 극단적입니다. 꼭 이재명 쉴드치는 사람들이 이런데 꼽사리껴서 이재명도 억울하게 당한거라는 뉘앙스를 풍기곤 하는데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지난 황교익 이슈나, 지금 페미니즘 이슈나, 이재명 혜경궁 김씨 문제나 충분히 이슈될만 해서 이슈된겁니다.
삼성주식사기 터졌을때 다다음날인가
안희정미투 터졌죠.
이번 삼바 터지니 바로 이재명건 터졌죠
개인적으로 음모론 별로 안좋아하고 이재명도
싫어하지만 타이밍이 참 절묘한건 확실합니다.
카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때 꺼내는 느낌이 드는건
막기 힘들죠.
물론, 다 우연일수도 있지만요.
@님
님 말대로 그런 일들에 삼성의 손이 닿았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가능성이 안희정 미투 사건이나 이재명 혜경궁 김씨 이슈의 중요도를 낮출 순 없습니다. 삼성 이슈를 덮기 위해 터진 이슈일 가능성이 있더라도 별개로 중요하게 다루어야죠. 이때다 싶었는지, 이 글에서도 두 분이 이재명 두둔하고 드는데... 저는 이런게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삼성이 다른 이슈로 삼성 이슈를 흐리는걸 경계해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이슈(이재명, 페미)도 삼성을 핑계삼아 부적절한 쉴드 치는걸 경계해야죠. 모든 이슈 제기하는 사람들이 알바인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이 글에서도 많네요ㅎㅎ 물론 삼성 이슈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엔 동의합니다. 다행히 그건 클리앙이 제일 잘 하고 있는것중 하나니까요.
힘내세요. 님이 잘못한게 아니라 삼바가 잘못한거니...
사기 당한 사람이 잘 못한게 아니라 사기친놈이 잘 못한 겁니다.
소송은 아래로 가서 신청 가능하네요.
https://investor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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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비중 컸던 오모 사이트의 망가지는 과정이 데자뷰 되는 요즘입니다.
문젠 시사 글 싫다고 쿨병 걸려서 시사글 올리는 사람들 비난 하는 거죠. 물론 그 역으로 시사에 열중해서 시사글 싫어하는 사람을 비난 하는 것도요. 이게 커뮤니티 망해가는 길이라고 봐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 듯 하네요.
재밌는 사이트였는데..
분탕질좀 없어지길
삼성바이오 큰거 터진거 알고 있다가 지금처럼 다른 이슈거리 하나 내주면 알아서 덮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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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공격받으면 처음들어보던 연예인 열애설이 터지고,
삼성이 공격받으면 레디컬 페미니즘이 극단적 발언을하고,
삼성이 공격받으면 뜬금없는 인물이 갑자기 공격을 받습니다.
다 알죠. 나중에라도 터질수 있는 일들이었죠.
하지만 타이밍이 참 오묘합니다.
마치 쥐고있다가 원하는 시각에 크게 터뜨리는 그 느낌?
주말사이에 모든 커뮤니티들이 동시에 같은 이슈로 난리...
몰려오는 시기가 대충 감 잡으셨을듯 ㅎ
동시에 몰려와서 우리는 어그로다!! 하고 감‥
어그로들수준이 딱 그정도임‥ ㅋㅋ
모든 매체가 집중적으로 이재명만 다룬다? ㅋㅋ 너무 뻔하네요
하다 못해 지나친 음모론 아니냐! 라면서 라도 뭐가 좀 나올만도 한데.
이상하리만큼 조용하죠? 왜죠? 왜? 다른 글들에선 장판파 잘만 깔더니.... 참~신기해요?
어그로들이 언제 욕먹는거 신경쓰고 덤벼들고 장판파 깔았었나요?
삼성 하면 죽자사자 쉴드치시던 분들조차도 안보이니 이상하리만큼 신기하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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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문제 있었으면 지난정권에서부터 박살났을건데
삼성 바이오라고 하는게 그나마 나을듯 합니다.
안희정미투 터졌죠.
이번 삼바 터지니 바로 이재명건 터졌죠
개인적으로 음모론 별로 안좋아하고 이재명도
싫어하지만 타이밍이 참 절묘한건 확실합니다.
카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때 꺼내는 느낌이 드는건
막기 힘들죠.
물론, 다 우연일수도 있지만요.
님 말대로 그런 일들에 삼성의 손이 닿았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런 가능성이 안희정 미투 사건이나 이재명 혜경궁 김씨 이슈의 중요도를 낮출 순 없습니다. 삼성 이슈를 덮기 위해 터진 이슈일 가능성이 있더라도 별개로 중요하게 다루어야죠. 이때다 싶었는지, 이 글에서도 두 분이 이재명 두둔하고 드는데... 저는 이런게 마음에 안드는겁니다. 삼성이 다른 이슈로 삼성 이슈를 흐리는걸 경계해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이슈(이재명, 페미)도 삼성을 핑계삼아 부적절한 쉴드 치는걸 경계해야죠. 모든 이슈 제기하는 사람들이 알바인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이 글에서도 많네요ㅎㅎ 물론 삼성 이슈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것엔 동의합니다. 다행히 그건 클리앙이 제일 잘 하고 있는것중 하나니까요.
이재명 그 사람은 결국 터지긴 할거였죠
다들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예전부터 그랬으니까.
시기의 문제였는데, 타이밍이 절묘하니 사람들이
의심할만하다고는 봅니다.
우린 그냥 둘다 주목하면 됄 일인데 언론들은
아닌거 같으니 그게 문제죠 뭐.
이 글과 리플들에는 세가지 주장이 섞여 있는데요, 저는 세번째 주장도 위험한 생각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1. 삼성의 꼼수는 항상 주의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O
2. 언론들이 말하는 내용은 비판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O
3. 황교익, 페미, 이재명 문제와 같은 이슈는 다 삼성 쉴드를 위한것임으로 우린 알바들에게 놀아나선 안됀다 X
3과 같은 태도로 다른 유저들을 무시하고 깨시민 행동하는짓, 알바로 모는 행동이 가장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것도 알아야겠죠.
30초 설명
모든건 간단한 이유로 시작합니다.
풀버전은 시간나실때 56분부터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