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에서 박사 과정에 있을 때, 한참 자민당이 무너지고, 민주당이 급 성장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당시에 자민당의 비리가 어마어마했고, 국민들은 화가 나 있었죠.
그리고, 거의 50년만에 일본에서 자민당이 무너지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었습니다.
제가 있을 당시는 민주당이 하원인 참의원에서 다수당이 되면서 사실상 정권이 교체된 시점이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어떻게 자민당이 빼앗긴 정권을 찾아왔는지 그게 궁금해서 자민당 간사장을 불러서 세미나를 했다고 합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그때 일본이 생각나더군요.
당시 자민당이 하원을 뺏기자, 진짜 이상한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모든 언론이 일제히 민주당을 공격하기 시작하더군요. 아주 조그마한 일만 있어도 모든 언론이 달려들어서 물고 뜯고... 장난 아니었었습니다. 악의적인 보도가 넘쳐났고, 그 정점은 후쿠시마 원전 폭파 사건 때 였었습니다. 모든 언론이 '민주당의 무능'을 얘기했었죠. 사실 후쿠시마 원전은 일본 동경전력이 통제하고 있었고, 민주당 정부의 말도 듣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책임을 민주당에게 돌리더군요. 그리고, 정권 교체...
나경원 의원이 자민당에게 조언을 들었다면, 아마도 언론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정권을 공격하라는 조언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민당이 그렇게 해서 정권을 되찾았거든요. 아마도 자한당은 지속적으로 언론사를 동원해서 가짜 뉴스를 만들고, 그걸로 댓글 공작을 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은 그렇게 해서 성공했거든요. 앞으로 공작 세력들이 더 극성을 부릴 것 같습니다.
총선 전까지 우리가 직접 나서서 주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딴지방송국 두 개를 구독시키는 일입니다.
[뉴스공장 공식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 공식 유튜브 채널]
그 도리를 넘어섰어요. 개눌당은.....
100% 공감합니다.
/Vollago
이명박이 열심히 댓글부대 동원하던 시절이죠.
자민당이 그걸 보고 배웠을 겁니다.
그걸 다시 자유당이 다시 하겠다는 것이고..
민주당의원들과 이해찬만을 집중 공격하는 자들이 꽤 있습니다.
조심해야죠.
나문지 공식은 과학입니다.
클리앙이나깐 “나도 문재인 지지자” 이러지
쿨엔조이나 다른 곳 가면 본색 드러냅니다.
대놓고 여론 몰이 해놓고 아닌척하고
중립적 역겨운 짓 하는 X들 널렸습니다.
그런 성향 있는 것들이 날뛰는 곳들은
꼭 삼성 쉴드치고 장난도 아닙니다.
그나마 여기니깐 “나도 지지자라는” 거짓말이라도 하죠.
그것들도 분위기 상황 보면서 공작질 하거든요.
동일지면, 동일분량, 동일시간 정정보도 청원 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80308?navigation=petitions
진짜 철면피같은 애들이에요.. 댓글이라도 하나 더 달고 계속 지켜봐야죠
그래도 우리나라는 택시만 타도 많은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개 군바리가 대통령도 하다보니, 우리나라는 정치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 많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견제가능하게 된 것이 ㅆㅂ 군사독재기간에 얻은 유일한 기여라고 봅니다.
농노스타일의 일본보다는, 정치개혁이 수.월.할수도 있다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하도 오래되서 토쿄전력이 맞네요. 사실 제가 나고야에서 학위를 해서 동부 쪽 전기회사는 익숙치가 않아서요...
저런 작태에 한번 속지 두번 속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언론사B,C,D,E,F,G,H,I,J,K : 인용보도
언론사A : 정정보도
패턴처럼 이어지고 있어요.
아마 일본처럼은 불가능할겁니다.
대중이 이미 언론의 추악한 속성을 알아버려서요.
한국에선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문통이 그 시작점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이 얘기를 듣게 되고, 보게 될까 싶네요..!
둘 다 동시에 치우는것보단 효과가 클것 같습니다
안희정 날아가고 이재명 날아가고, 다음 타깃은 박원순일텐데,
박원순마저 날아가면 민주당에 남은 대선후보가 누가 있죠?
한 당의 대선후보라는 게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는 건줄 아는 건가.
그래서 조금 부족한 면이 보여도. 내부 공격은 삼가하고 정부와 민주당에 강한지지를 보내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