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촛불시위에 참석한 여러분들...
좀만 소요 일어나면 기계화사단 공수부대 투입할 생각부터 하던 기무사.... 생각하면.... 진짜 평화적으로 시위를 끝내는게 왜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는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요.
은 바로 촛불시위에 참석한 여러분들...
좀만 소요 일어나면 기계화사단 공수부대 투입할 생각부터 하던 기무사.... 생각하면.... 진짜 평화적으로 시위를 끝내는게 왜 그렇게 대단한 일이었는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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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과격화 -> 군대 투입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멍청했네요
이제 와 우리의 경험은 전 인류에게도 큰 교훈으로 남았다고 봅니다.
그래도 평화 시위 끝까지 유지하려고 하지말라고 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SJ_Paul's iPhone 7
조금이라도 충돌이 생기면 '비폭력, 비폭력'을 외치더군요.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입니다.
국민들 수준 만큼은 전세계 최고 수준이죠.
거기다 트리거 역할을 할 쁘락치 놈들도 곳곳에 숨어있었고...
정말 대단합니다 촛불국민분들.... 존경합니다.
촌구석에 있어서 한 번 참가도 못했는데 정말 대단한 걸 이뤄냈네요,,
지난 지선 때도 민주당 분열시키려고 진짜 발악하는 쁘락치들 정말 많은 커뮤니티에서 나타났었어요
상당한 효과가 있었죠 ;
쟤네들은 항상 쁘락치 심고 댓글 알바 돌리고 커뮤니티 침입해있다고 봐야해요
아들에게 오마이뉴스를 보여주면서 삐용삐용 보러갈까? 라고 꼬심
삐용삐용은 경찰차 ㅋㅋ 2돌 즈음에 우리 아들은 경찰차나 소방차 뭔가 빤짝이는 차에 환장하던 시절
유모차 끌고 가다가 경찰이 길 막아서 못가게 막길래 다음지도 펴서 골목골목 살피고 가다가 또 경찰이 막길래
유모차를 무기 삼아 애기랑 저기(아무대나 막 질름)가야 한다고 말하니깐 길 열어 주길래 룰루랄라 광화문 도착
도착후 바로 다 쫒겨남
구석으로 밀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였지만 전 유모차를 방패삼아 아기랑 어디 가던길이다 라고 말하며 유유히 광화문 안을 계속 돌아다님
그리고 얼마후 모든 사람들이 경찰 방패에 광화문에서 다 쫒겨나고 주변 빌딩 구석으로 밀려났음
그렇게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1차 집회는 마감이됨
주형아 아빠는 용감했다 ㅋㅋㅋ
사진은 3차인지 4차 집회 모습입니다
근혜도 뭐고 관심 없이 오로지 이건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라는 판단이 들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그 때 한참 유행이었던 반전시위.. (자이툰 부대던가?? 부안 원전시위.., 파병 반대, 평택으로 미군 옮기는거 반대 하던 시위, 효순미순이 시위던가??) 그 때 가장 인상 깊던게.. 비닐봉지에 전구 넣고 발로 자근자근 밟은 다음에 가루로 만들어 전의경들 눈 멀어 버리라고 눈에 뿌려대던.. 당시 전의경들 각막 손상에.. 실명위기에.. 난리도 아니었는데.. 시위 끝나고 9시 뉴스 보면 느런 얘기 쏙 빼고 시위대에 의경이 위해를 가해 평화시위 하던 시위를 경찰이 강제진압했다.. 라고 도배만...
의경 중대 하나를 말로만 반전 평화시위에서 전구가루 테러로 하나 날려버린 사건도 있었는데.. 그런 얘긴 어디 나오지도 않더군요 흠... ㅠㅠ
상황보고에 체증에 눈에서 피 질질 흘리는 영상이나 사진 보고로 올라오면.. 참.. ;;;
더 엽기적인 시위테러 사건이 많고 많지만... 음.. 더 얘기하다 보면 끝이 없기에..
댓글 보면 의경을 패고 그런게 군이 섞여 있어 그런거다라고 단정 지으시는데.. 군이 섞여 있지 않아도.. 겉으로만 평화시위고 시위 싸이코들 충분히 많아요...
아마 그놈들이 저런 존재들이 아니었을까? 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민들은 그런 프락치 같은 것들을 막았죠.
기억납니다. 저 위에 경찰 때린 사람은 저 당시에도 논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