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글쓴분과 똑같이 저 장면을 자꾸 반복해서 떠올리고 떠올리고..... 그렇게 되더군요.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는.....
우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속 역사의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두분과 함께...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fthndr
IP 125.♡.91.180
05-23
2018-05-23 1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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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명예나 자기 만족.. 그런 걸 생각하고 하신다면 이렇게까지 하실 분일까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는 그 덕을 보고 있지만 저분은 어쩌면 매 순간 자신을 책망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서......
꼬마거지왕자
IP 125.♡.198.112
05-23
2018-05-23 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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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지지하고 믿어드리면 되죠....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니까요
lfthndr
IP 125.♡.91.180
05-23
2018-05-23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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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지지하지만.. 사실 저는 내가 할 수 없고 내가 하기 싫은 걸 매우 잘 할 수 있고 매우 열심히 할 사람에게 떠넘긴 거 같은, 그런 이기적인 마음도 있음을 부정하기 힘듭니다.
우리가 지지하든 어떻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실 거라는 걸 아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때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일해주시는데 내가 하는 지지라는 건 사심이 가득하고 힘도 부족하며 먹고 산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기 일쑤니까요. -_-;
뭔가 비장함이 느껴지는.....
우리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속 역사의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두분과 함께...
우리는 그 덕을 보고 있지만 저분은 어쩌면 매 순간 자신을 책망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서......
우리가 지지하든 어떻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실 거라는 걸 아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때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고 일해주시는데 내가 하는 지지라는 건 사심이 가득하고 힘도 부족하며 먹고 산다는 핑계로 잊고 지내기 일쑤니까요. -_-;
그리고 이명박도 역사에 기억될겁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더더욱 그리워지는 분,,, 보고 싶습니다.
진짜 눈물납니다... ㅠㅠ;;;
문프 짱짱맨~!!!
이리될 줄 알았어도 그리 보낸 못난 불효자였지요.
뼈저리게 후회를 합니다.
그렇게 한국을 버리듯 떠나온 타국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그 느낌을 다시 받았죠.
분명히 말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 정동영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당히 말합니다.
선거는 차악을 뽑는 것입니다.
두번 다시 후회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