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조각들 실제로 보면 진짜 살아있는 살결같더라구요
색깔만 입히면.. 사람과 헷갈릴지도요
놀랐어요 피그말리온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납득이 갈정도..
IP 112.♡.158.100
04-26
2018-04-26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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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가 저런걸 만들면서 먹고살수잇던 이유는 메디치의 후원이 끊임이 없어서 였데요. 그때 사회가 예술에 후원하는 귀족문화가 있었기 때문이구요
IP 180.♡.140.171
04-26
2018-04-26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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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는 메디치 가문이 대단한 역할을 했죠 ㄷㄷㄷ
호롤로로로롤
IP 211.♡.9.160
04-26
2018-04-26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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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보는 저 뷰는 미켈란젤로가 의도한 뷰가 아니었답니다.
그렇다고하기에는 성모의 비율이 장성한 예수보다 크다는...
애초에 피에타는 위에서 바라보는(신의 시점) 작품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신에게 바치는 작품이었다는거죠
aabbcc
IP 211.♡.170.28
04-26
2018-04-26 0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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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똑같이 만드는 것은 요즘 가끔 올라오는 대리석으로 베일 덮은거 같이 만들어 놓는 그런것들도 대단하지만
옷주름 하나에서까지 슬픔이 묻어나는 저런 예술성은 단순히 똑같이 만드는 것으로는 구현해내지 못하는거 같아요.
진짜 예술가의 혼이라는 것이 실제해서 그 혼을 조금 잘라 담은거 같은....
성당 들어가면 얼마 안되서 만나는 피에타상.
너무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신기해서,
그 뒤로 만나는 수많은 걸작들도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거의 사람크기와 같더군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봐서 그런지 약간 작다는 느낌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살면서 한 번 실제로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인생은실전
IP 14.♡.134.81
04-26
2018-04-26 0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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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봤을때... 인간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1945ST
IP 117.♡.2.155
04-26
2018-04-26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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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3D프린터 인가요. 역시 천제는 천제네요
yourmay
IP 175.♡.19.64
04-26
2018-04-26 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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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을 붙여가며 만든게 아니라 덩어리에서 시작해 치밀하게 조각해 나갔다는 게 놀라워요.
윤서방
IP 183.♡.192.68
04-26
2018-04-26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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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구왔는데 눈이나빠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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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하기에는 성모의 비율이 장성한 예수보다 크다는...
애초에 피에타는 위에서 바라보는(신의 시점) 작품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신에게 바치는 작품이었다는거죠
옷주름 하나에서까지 슬픔이 묻어나는 저런 예술성은 단순히 똑같이 만드는 것으로는 구현해내지 못하는거 같아요.
진짜 예술가의 혼이라는 것이 실제해서 그 혼을 조금 잘라 담은거 같은....
했다는 그분이신가요...
너무 아름답고, 보면 볼수록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신기해서,
그 뒤로 만나는 수많은 걸작들도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거의 사람크기와 같더군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봐서 그런지 약간 작다는 느낌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살면서 한 번 실제로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