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폭로할 무렵의 인터뷰 녹취 중 일부,
(출처 : 다스뵈이다 12회)
그리고 클량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이름 등장... 무려 10여년 전에...
그리고 10여년이 흐른 뒤 우린 장충기 문자 사건으로 다시 장충기란 이름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 더,
김어준 : 삼성이 대만에서 댓글 공작을 하다 아주 된통 잡힌 적이 있어요. (2013년 사건이라고 함)
라고 말하며 화면에 올린 자료.
김어준 : 이게 뭐냐면, 목적은 삼성전자를 띠우고 대만의 휴대폰 회사 HTC라고 있어요. 거기를 비방하는 거에요.
그에 따르면, 이 사건은 대만의 한 해커가 싸이트를 개설해서 빼낸 문서를 폭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런 사건이 있었는 줄도 몰랐는데...
"처음 시작한 것이 2007년이고 잡힌게 2013년도에요. 졸라 오랫동안 해온거에요"라고...
저 펑타이라는 회사에 오더를 줘서 일 시키고, 보고받고...
삼성은 컨트롤타워로 움직였던가 봅니다.
클량에는 IT에 박식한 분들 많으니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군요..
아래 사진은 자료화면으로 나오던데... 대만어를 몰라서... 이게 뭔지는 저도... 잘....
주로 중국쪽에서 활동하는데, 강남역 인근에도 사무실이 있긴 합니다.
관련링크 : http://vip.mk.co.kr/newSt/news/news_view2.php?t_uid=5&c_uid=80349&sCode=13
틀리지 않았군요.
마감이 그냥 섬 짱깨라서 최악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