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뉴스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88186
https://v.daum.net/v/20231121071011110
https://www.news1.kr/articles/5226818
# 기사 일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월 1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앱) 브랜드를 '신한 쏠(SOL)'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신한금융의 디지털 브랜드 통합은 연내 출시를 앞둔 '유니버설 간편앱'을 위한 밑작업이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를 한개의 앱으로 통일하는 '슈퍼앱'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의 앱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명희 신한금융 그룹디지털부문 부사장은 "신한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고객의 관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며 "신한이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력, 전문성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유니버설 앱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중략]
현재 신한금융이 제공 중인 금융 서비스는 1400여개에 달한다. 신한금융은 이 중 은행·카드·증권·라이프의 자주 사용하는 300여개의 서비스 후보군을 추렸으며, 고객의 데이터와 선호도를 반영한 '핵심 서비스'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부사장은 "저축, 결제, 투자를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지도록 하고 고객은 은행, 카드 등 5개의 회사가 마치 하나인 것처럼 느끼도록 완결성 있는 거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의 니즈나 생애주기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버티컬 앱'으로 진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