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금일 두 종류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새로 공개하였습니다.
먼저 스냅드래곤 8+ Gen 1는 기존 스냅드래곤 8 Gen1 대비 SoC 전력 소비가 15% 절감되었으며 GPU는 30%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CPU 전력효율도 3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외 나머지는 기존과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음은 스냅드래곤 7 Gen1입니다.
위 비교는 전작인 스냅드래곤 778G와 비교한 결과이며, 이전 세대보다 20%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게임을 더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Adreno Frame Motion Engine"과 같은 기능으로 게이머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verge.com/23131792/qualcomm-snapdragon-8-gen-1-plus-soc-cpu-gpu
스냅8 gen1이 양사 생산이고 스냅8+ gen1 은 tsmc만 일겁니다
1277 3642 나온다고
성능은 10% 내외 상승이라 아주 드라마틱한건 아니죠. 중요한건 전력소비가 줄어 발열도 줄고 고로 지속성능이 더 올라간게 중요하죠.
https://www.phonearena.com/news/snapdragon-8-plus-gen-1-benchmark-results_id140300
여기를 보면 온도가 28~42 vs 36~50도로 더 늘었다고...
물론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지속 가능한 횟수가 늘었으니 그만큼 열은 더 나려니 할 수도 있는데 최저온도도 더 높다는건 이게 마냥 발열을 줄였나 싶기도 하네요
테스트 제품은 쓰로틀링 기준이나 쿨링패드 등 기준이 동일하지 않아 이것만으로 제품을 판단하기엔 어렵습니다. 진짜 제품이 나오고 나서 봐야 할듯 합니다.
XDA에서 테스트한걸 보니 꽤나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테스트 제품임에도 타사 스냅드래곤Gen1과 비교시 CPU 10%, GPU 12% 상승에 오랜시간 게임 프레임을 더 고성능으로 유지하네요. 이후 쓰로틀링은 제조사의 SW세팅에 따라 쓰로틀링 크게 걸지 말지를 세팅하는거라 그건 개인의 판단에 맞겨야 할듯 하구요. 실전력소모는 18% 감소했네요. 최종적으로는 각 제조사마다 쿨링구조나 쓰로틀링 세팅을 얼마나 최적으로 했냐에 따라 체감이 크고 적고가 나뉠 수준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