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코로나 사망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비극적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하나의 죽음은 “대체 불가능한 상실”이라며, 미국 기관들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인구가 약 3억3천만명인 미국에서는 8천만건 이상 확진 사례가 나왔다. 그러나 최근 혈액 샘플 조사를 통한 분석에서는 미국인들의 60% 이상이 한 차례 이상 감염됐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실제 사망자도 공식 집계보다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에서 확진된 첫 환자는 2020년 1월20일 바이러스 최초 출현지인 중국 우한에서 시애틀을 통해 입국한 남성이다.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가 나온 것을 두고는 감염 확산세가 컸던 데다 비만자와 고혈압 환자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의료 시스템의 비효율성와 백신 접종 거부 경향도 꼽힌다.
어르신들 인구비율도 많은데 너무 잘 속으세요 ㅠㅠㅠ
마치 총기규제와 비슷합니다..
내자식이 총기 사건으로 죽어도 총기규제법 반대한다고 하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