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마이크론, 올해 176단 낸드 소비자용 SSD 양산 예정
SSD 시장 1위 삼성전자도 양산 준비 마쳐…시장 상황 고려 중
...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은 176단 낸드플래시 기반의 신규 소비자용 SSD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양산 기술을 확보한 미국 마이크론은 이달 176단 QLC(쿼드 레벨 셀) 낸드플래시 기반 SSD인 'Micron 2400 SSD' 양산에 나섰다. 최소 22x30mm M.2 규격으로 설계된 Micron 2400 SSD는 PCIe 4.0 인터페이스와 최대 2TB의 용량을 지원한다.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4500MB/s, 4000MB/s다. 유휴전력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0% 줄었다.
SK하이닉스도 올 1분기 176단 TLC(프리플 레벨 셀) 낸드플래시를 기반 SSD '플래티넘 P41'를 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로서는 최초로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7000MB/s, 순차 쓰기 속도가 최대 6500MB/s 수준이다. TLC는 한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한 것으로, 4bit를 기록한 QLC 대비 단위 면적당 저장용량은 낮으나 속도가 빠르다는 이점이 있다.
삼성전자 역시 176단 낸드플래시 기반 SSD 양산 준비를 모두 끝마친 상황이다. 다만 실제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176단 7세대 낸드를 채용한 소비자용 SSD를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업체별 SSD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1.2%로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 합산 시 21.9%,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6.6% 수준이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ssd 수명 때문이라면 tbw 비교해보시고... op(over-provisioning)를 20% 이상 설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10%~10.9% 정도 설정합니다.
100GB씩 쓰고 할 일이 종종 있어 이 부분이 우려되네요..
저는 vm 이미지 넣고 사용하는 용도라 스냅샷 파일이 100GB 가량 되는게 여러 개이긴 한데요.
그리고 magician 프로그램에서 rapid mode 설정하시면 좀 더 빨라져요. ^^
저는 os용으로 970 pro, 데이터용으로 860 qvo, tmp 파티션으로 850 pro, nvme 외장케이스에 970 evoplus 등 사용 중입니다.
현재 삼성에서 소비자용으로 속도가 제일 빠른 건 980pro 입니다.
모델, 메모리 형식, 쓰기 속도
nvme 모델들
980pro, tlc, 5100 MB/s
970pro, mlc, 2700 MB/s
970evoplus, tlc, 3300 MB/s
아래 모델들은 sata라서 메모리 형식이 의미 없죠....
870evo, tlc, 530 MB/s
870qvo, qlc, 530 MB/s
860pro, mlc, 530 MB/s
반갑지는 않지만 TB급 데이터 아니면 쓸만하긴 하겠네요
근데 수명이라면
TLC OP 하면 더 늘잖습니까..
성능이나 수명은 slc > mlc > tlc > qlc 인데...
용량 대비 비싸니까 qlc 말씀드린 것이고요.
성능이나 수명이 중요하면 mlc 택하는거죠.
제가 op 말씀드린 건 ssd의 수명을 언급한 것이지 tlc, qlc 등 메모리 형식에 따라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백업은 HDD 에 해야합니다.
SSD 고장으로 데이터가 훼손시에는
특히 전기적 충격우로 데이터 훼손시에는
거의 대부분 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의외로 SSD 데이터 복구율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생각보다 재수가 없으면 발생합니다.
전원 커넥터 연결할때 스파크 발생으로 데이터 휘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HDD 경우 실수로 지워도 바로 개인이 복구 프로그램 돌려 되살릴 수 있지만
SSD 는 실수로 지우면 알고리즘때문에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HDD 물리적 고장이 아닐 경우)
기본적으로 HDD / SSD 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릅니다.
때문에 여전히 기업에서는
2/3차 백업으로 HDD / TAPE 를 사용합니다.
HDD 를 선택해서 되살릴 기회를 가지건,
SSD 를 선택해서 죄다 날리건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자유로오오웁게 선택하십시오.
다만 이런 상식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서 적은 것 뿐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보편적인 상식으로 치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도 SSD 안전하다면 서버 시장에서 SSD 로 콜드 데이터를 취급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지 아니하니, SSD 가 데이터 보존성에 대해 안정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클라우드도 선택일 뿐입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보관하는 편리함때문에
여러 기업에서도 채택하고 있기도 하지요.
하지만 클라우드 경우도 개인정보 혹은 보안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의 내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은 글쎄요...
저는 객관적 서버 시장의 현 상황을 예를 들어 이야기 합니다.
개인의 경험이 아니라.
덧붙여, 낸드의 경우 전원 인가를
오래 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휘발된다는 사실을 인지 하시고 계신지 모르겠군요.
데이터는 무조건 백업이 진리 입니다.
3가지 규칙, 즉 “데이터 사본을 만들고, 이 사본을 백업하고, 백업의 사본을 만든다”
이것은 언제나 영원합니다.
저는 클라우드도 신뢰하지 않는 쪽입니다.
무엇을 보고 신뢰하겠습니까.
어디까지나 자본주의 업체가 돈을 벌기 위한 상품들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중요 데이터는
최소 3중 백업을 추천합니다.
데이터는 무조건 백업이 진리 입니다.
3가지 규칙, 즉 “데이터 사본을 만들고, 이 사본을 백업하고, 백업의 사본을 만든다”
이것은 언제나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