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정부 우주개발 지원 각별…누리호는 국민의 자긍심" | 연합뉴스
"실패해도 소중한 자산…한국형 위성항법에 3조7천억 투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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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발사에 실패해도 우리의 우주개발 역량을 축적하는
귀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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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각별했다"며
"앞으로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민간 발사체 개발 및 양산 역량을 제고하는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14년간 3조7천억 원이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며
우주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향후 10년간
지난 10년 동안 발주한 것의 10배 규모로 위성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전에 언제인지 뭔지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발사 실패했을 때 '부끄럽다'고 인터뷰 한 인간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미국도 그렇게 수많은 실패를 했는데 우리가 한번도 실패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