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WHO 선임 연구원은 지난 12일 러시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WHO가 올해 안에 백신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3일(현지시간) WHO의 승인만 받으면, 유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에 3억 회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스푸트니크V가 앞으로 두 달 안에 승인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면 연간 2억에서 3억 회분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코백스는 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만을 취급한다.
투표는 북한도 중국도 시늉은 합니다. 투표의 유무가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냐를 가르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사회주의는 민주주의와 대치되는 게 아니라 자본주의와 대치되죠.
현대 러시아는 일단 민주주의 체계가 맞긴 합니다. 다당제에 직선제죠. 그리고 시장 체제는 철저한 자본주의 체계고요.
단지 푸틴이 법을 계속 바꿔서 연임을 할 뿐... 하지만 이 독재라는 개념은 이념체계(민주vs공산)과도 별개의 문제고 시장체계(자본vs사회)와도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