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쿠팡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 외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14일 비전펀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쿠팡 주식 5억6815만6413주 가운데 5700만주를 주당 29.685달러에 매각했다. 총 매각 규모는 16억9000만 달러에 이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매각 지분은 소프트뱅크가 지니고 있는 쿠팡 지분의 10분의 1수준이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전펀드가 중국 스타트업 투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쿠팡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전펀드는 중국 승차공유 업체 ‘디디추싱’의 지분 2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인데, 투자를 통해 약 40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되는 상태다.
그냥 수익실현이죠 ㅡㅡㄱ...
쿠팡이 드라마틱하게 뭐가 달라지고 좋아진게 있나요?
미래를 보고 투자한게 맞는지..
엄청난 물류체인
수백억 스탁옵션의 Cto를 비롯한 수천명의 IT인력채용
배달 인력 자사화
소뱅돈 없인 불가능했겠죠
각각 이익본 것과 손해본 게 있는데 이익을 내서 손실분을 일부 메운 거죠. 물론 전부 메우진 못했으니 합계로는 손해본 게 맞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