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OLED 합산 점유율
중국 올해 1분기 40% 장악
한국 17년만에 '아성' 붕괴
◆ 위기의 K디스플레이 (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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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매일경제가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집계한 매출액 기준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자료를 업계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LCD와 OLED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를 기록하며 33%에 그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양국 간 점유율 격차는 2019년까지만 해도 11%포인트에 달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TV·노트북 등 디스플레이 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중국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LCD 패널 가격이 급등하면서 점유율이 역전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올해가 연간 디스플레이 점유율 기준으로 중국이 세계 1위에 등극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CD 패널 판매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을 중심으로 중국 업체들이 OLED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2018년 5%에 불과했던 중국 업체들의 중소형 OLED 패널 점유율은 올해 15%, 내년 27%로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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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기업이 디스플레이 공장을 지을 때 지방정부가 투자액의 상당 부분을 분담하고, 나머지는 투자펀드나 정부가 보증한 은행 대출로 대부분 채운다. 기업이 실제로 투입하는 자본은 적다.
중국 업체들은 막대한 정부보조금도 받고 있다. DB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2010년부터 10년간 BOE가 중국 정부에서 직접 받은 보조금만 2조원이 넘는다. 이는 같은 기간 BOE 누적 순이익의 59%에 달하며 보조금을 빼면 BOE가 이익을 낸 해는 10년 중 절반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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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천문학적 보조금 외에 인프라·세제 혜택으로 기업을 거든다. 우선 토지와 건물, 용수, 전기 등 인프라가 무상 지원된다. 생산성(수율)이 올라가면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중국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첨단산업에 대해 법인세를 25%에서 13%로 낮춰주며 수입하는 장비와 소재는 무관세 혜택도 제공한다. 이 같은 지원 덕에 중국 업체들의 생산원가는 한국 대비 7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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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은 전 세계 LCD 패널 시장의 60.7%를 점유하며 한국과 대만을 압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제는 한국이 최후의 보루로 삼은 OLED다. BOE·CSOT·비전옥스·톈마는 올해 중소형 OLED 신·증설 투자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우리는 미국에서 퍽하면 덤핑판정을 받았는데..
중국이 덤핑 판정받았다는 기사는 본적이 없네요.
/Vollago
그러니 중국산 디스플레이 보조금 덤핑에 대응해서 관세장벽을 쌓아라 소리를 해야 경제 전문이지
이게 뭐하자는 기사인지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
너무 일렀던 것뿐 큰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오히려 지금 중국이 lcd로 바짝 버는데 취해서
oled나 mini - micro led로
타이밍 좋게 못넘어가서 망할 수도 있는 거고...
그냥 사면이나 자금지원용
구걸 기사일 뿐인걸까요..
투잡이나 뛰어볼까 돈 쉽게 버는거 같은데
Clienkit3 Betatester/
그래서 트럼프가 중국때문에 wto에 불만이 많았던 거죠.
그리고 유럽입장에서는 중국이 디스플레이 시장을 차지하든말든 관심없고.
저 이유로 중국 불공정 판정 넣을려다가 수출시장 잃을까봐 유럽도 입다물고 있었고요. EU 중심국가이자 선량한척하는 독일도 중국의 돈에 빠져있는데.
미국과 협조해서 문제제기는 할 수 있겠지만,
다른나라들 패널이 도와줄진 미지수고,
대신 우린 무역재제 받겠죠.
삼성은 qd oled 쪽인거 같고.. lg는 현재 거의 세계유일한 큰사이즈 oled 패널 생산업자고요.
패널 만들고 그 기술이 넘사라 못 쫓아오면 중국이 굴기를 해도 반도체마냥 계속 돈만 슈킹될꺼고...
그게 아니라 난이도가 해볼만한거라면 중국이 oled까지도 해먹겠죠.
근데 삼성도 qd oled 뭐 제대로 했단 소식은 없네요 ㅡ.ㅡ;;
조선업도 다 죽네마네 하더만 다시 활황이니 어쩌고..
기레기들 설레발은 중국보다 더한 듯
중국은 대만 포함일까요?
요
문제는 차세대 시장이 얼마나 빨리 자리잡고 파는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