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은 LG전자가 약 13조5000억원, 월풀은 11조9000억원가량이다. 두 회사 격차는 약 1조6000억원까지 벌어졌다.
...
LG전자는 2017년부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영업이익 1위를 차지했지만 연간 매출은 월풀에 뒤졌다. 상반기에는 LG전자가 선전하며 선두에 올랐지만 하반기는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 등 북미지역 유통행사에 강세를 보인 월풀에 밀려 선두를 내줬다. 지난해 역시 상반기에는 LG전자가 월풀보다 4700억원가량 매출이 앞섰다. 하지만 하반기에 월풀이 1조원 이상 많은 매출을 거두면서 역전했다.
올해는 LG전자가 월풀을 넘어 글로벌 매출 1위 차지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두 회사 매출 격차(1조6000억원)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3배 이상 벌어졌다. 특히 지난해 전체 매출 차이(약 6000억원)도 이미 넘어선 상황이다.
증권업계도 LG전자 선두 등극을 유력하게 본다.
...
LG전자의 선전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확산과 스타일러 등 시장을 주도하는 신가전 영향이 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테리어를 고려한 2~3개 제품 패키지 구매가 늘면서 LG 오브제컬렉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LG전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신가전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뒷받침한다.
LG전자는 최근 늘어난 가전수요에 창원공장을 풀가동 중이다.
북미 매출보다 한국 매출이 높아서.. 두 번 놀라고
가전 영업이익률에 세 번 놀랍니다 ㄷㄷ
혹시 얼마나 높던가요?
조 단위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https://www.etnews.com/20200319000210?m=1
20년 3월 기사구요
18년 기사네요
https://www.etnews.com/20180403000253
16-17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팍 뛰네요
전 가난해서 위니아나 캐리어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