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의 다음 맥북 에어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한다.
-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곡선형이 아니라 완전히 평평하고 측면의 USB-C 포트만큼 얇습니다.
- 존 프로서는 디스플레이의 정확한 크기는 추측이지만 이 프로토 타입의 베젤은 흰색이라고 언급한다.
- 업데이트 된 키보드는 풀 사이즈의 펑션(Fn)키와 새로운 아이맥 키보드와 동일한 터치 ID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 하판 바닥의 고무 받침은 두 개의 긴 고무 막대로 교체되었다.
렌더링 디자인 : @RendersbyIan
/Vollago
어자피 컨셉이라 ㅋ
아이맥 프로, 아이폰 프로, 맥북 프로, 아이패드 프로 = 페이스ID
이렇게 되나요??
흐음.. 반대편에 있으려나요?
마치 예전 삼성 시리즈9 + HP 스트림 같네요
루머가 사실이라면 에어는 이제 캐주얼하게 가나 보네요
개인적 취향과 별개로 저런 디자인으로 999달러 맞춰 나오면 역대급으로 많이 팔리긴 할 것 같습니다.
이미 그 시절 (2010년)에 이더넷 포트, 디스플레이포트 다 없애고 출시해서 말이 많았죠
아이북 뒤를 이은게 에어고 파워북 뒤를 이은게 맥북 프로니까요
플랫폼의 목적, 용도가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을 이야기하신거같습니다.
에어가 지금에서야 구닥다리 디자인이긴해도 나름 고급진느낌 자체는 있는데 본문의 저 사진들은 기존 에어에 비해서도 저렴함이 좀 심하게 묻어나는거같네요.
점점 아이북 시절의 분위기로 가려고 하는가 보네요
저런 팝?한 디자인이 에어의 성격을 더 잘 말해준다고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아이북 시절처럼 디자인으로 구별점을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간 실패의 경험(?)을 통해, 차기 맥북은 완성도가 절정에 달하는 맥북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맥북의 1포트, 치명적이진 않지만 항상 까이던 베젤 두께, 에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무게가 다 수정, 개선될 것 같습니다.
무게는 1.1kg정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저렴함이 심하게 묻어나'던가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거였고, 아이패드 에어는 언급조차 안했는데 왜 이야기가 되는지모르겠네요;
일단 물어보시니 대답하자면, 아이패드 에어4같은경우는 기존보다 더 고급진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본문의 맥북 에어에 대해서는 저는 흰색의 베젤+흰색 키캡+맞물리는 구조가 아닌 하판구조, 고무발때문에 저렴해보인다고 생각했구요.
저로선 기존 맥북에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베젤축소+플랫디자인을 도입했으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새로운 애플 디자인은 아이패드/아이폰 신형과 궤를 같이 합니다. 새로운 아이맥에서도 각진 모서리를 채용했듯이, 맥북 에어의 경우, 아이패드 에어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생각하시면 큰 이질감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에어 옆모습 사진 첨부했습니다). 옛날 아이북의 폴리카보네이트에 입힌 색상이 주는 느낌과 가공된 금속에 입힌 색상이 주는 느낌 - 현세대의 아이패드 에어나 반드시 맥북 라인에서 찾으셔야 한다면 맥북 12인치 - 은 좀 많이 다릅니다.
기존 맥북 에어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 무게가 크게 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논쟁을 차치하더라도, 오래된 디자인 우려먹는다고 혁신이 없네 마진 쿡이네 할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애플 디자인이 현재 가고 있는 방향과 너무 동떨어져서 맥북 에어만 튀게 - 좋지 않은 쪽으로 - 될 겁니다. '에어가 지금에서야 구닥다리 디자인이긴해도 나름 고급진느낌'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치면 파워북 디자인을 왜 지금 그대로 안 내냐고 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저는 플랫한 디자인이 문제라고 한게 아니에요.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경량화를 추구하면서 설계구조를 변경하는것자체는 이해합니다.
제가 언급한 기존 디자인~은 이렇게 단순히 그렇게 형상을 우려먹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바뀐다고 제시된 디자인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느낌을 받았다는거죠. 흰색베젤과 키보드디자인, 하판모습이 기존 에어보다 저렴해보이는 느낌이 강하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다른분 댓글을보면 이런반응은 저만 그런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도 이 외관 자체는 정말 매력있어보입니다.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니 호불호가 당연히 갈릴 수 있고, 선호도에 옳고 그름이 있을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의문이 있습니다. 그걸 '다른분 댓글'로 옳다 그르다를 가를 수는 없겠죠. 다만 애플의 경우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 '다른분' 반응들 가지고만 얘기한다면, 애플 자체 조사상 저 디자인이 잘 먹힐 거라는 데이터 - 샘플 사이즈가 프레디님과 클리앙 이 글에 댓글 다신 몇 분을 합친 것보다는 유의미하게 큰 - 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저는 '구닥다리 디자인이긴해도 나름 고급진느낌'일 파워북 시리즈 리이슈를 개인적으로 원하지만, 새로 나올 아이맥만큼이나 맥북 에어 디자인에 아주 기대가 많고, 가격대에 따라 역대급 반응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참고로, 옅은색 베젤이 싼티난다고 하셨는데, 구닥다리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는 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좀 의외입니다. 파워북 G4 (Titanium)부터 맥북 프로 (Aluminium)까지 동시대 플래그쉽 랩탑에서 애플은 옅은 색상의 베젤과 키보드를 채용했었고, 유니바디 세대로 넘어와서도 맥북 프로에서 돈 더 주고 해야 하는 high resolution screen 옵션을 채택한 맥북 프로의 베젤은 옅은 색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야기 한건 맥북 에어에 대해 이야기한건데 왜 여기에 아이패드 에어와 파워북시리즈까지 언급해서 이야기되는건지 잘 모르겠구요.
제가 더 선호하는 '에어가 지금에서야 구닥다리 디자인이긴해도 나름 고급진느낌'에 대해서 더이야기해야하는걸까요...?
저는 기존 맥북에어의 검정색 플랫 베젤, 검은색의 키보드 키캡, 매끄럽게 처리된 하판 결합부, 그리고 고무발의 요소에서 상대적으로 안좋은쪽으로 변한것 같아 많이 아쉬운거같습니다.
저는 딱 원댓글의 icn.daymoon님의 의견이에요.
해당 디자인에 가격만 적정선에 나온다면 맥북에어는 잘팔릴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기존 에어에 비해 맘에 안드는 디자인이라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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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daymoon (m)11:19
으...지금의 고급스러움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마치 예전 삼성 시리즈9 + HP 스트림 같네요
루머가 사실이라면 에어는 이제 캐주얼하게 가나 보네요
개인적 취향과 별개로 저런 디자인으로 999달러 맞춰 나오면 역대급으로 많이 팔리긴 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만들고 팜레스트 넓이가 줄어들면 손바닥 (팜레스트 넘어선 부분이 모서리에 눌려서) 아픈데...
16:9 아니라 16:10 모니터라 세로 높이가 높아서 팜레스트 넓이가 보장되는 걸까요...?
베젤 줄어드는것 말고는 마음에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역대급 판매량 점쳐보겠읍니다...
막상 나오면 저도 파랑이나 회색으로 살 것 같아요ㅋㅋㅋ
베젤은 흰색이라고
베젤은 흰색이라고
예전 아이맥 첨 나올때마냥
이번에 아이맥 평면으로 바뀌어서 정말 잘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맥 전부 평평한 디자인이 됐으니 맥북도 일관성있게 맞추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