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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복수 부품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삼성 스마트폰 사업 전략에 물음표를 던졌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보다 한 달 빨리 출시했지만 이후, 그리고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의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목표로 하반기에 갤럭시Z플립2(가칭)와 Z폴드3(가칭) 등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시장 기대치가 높지 않다. 업계에서 보는 올해 삼성 폴더블폰 출하량 예상치는 300만대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과 Z폴드2 합계 출하량 250만대보다 50만대 많은 수준이다. 상승폭(20%) 자체는 높지만 지난해 초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과 Z폴드2 출하량 기대치 450만~500만대에도 크게 못 미친다.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 부진도 뼈아프다. 갤럭시S21 연간 판매량은 3000만대 달성도 힘겨워 보인다. 갤럭시S 시리즈의 예년 판매량은 3000만대 중반이다. 지난해 갤럭시S20 시리즈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연간 판매량이 2000만대 중반에 그쳤기 때문에 2021년 갤럭시S 시리즈는 기저효과로 판매량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갤럭시S21 출시를 앞두고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갤럭시S21 출하량 예상치를 2600만대로 잡았다가, 이를 3000만대 수준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은 출시 3개월이 지나면 흥행이 결정되기 때문에 앞으로 갤럭시S21 반등 가능성은 낮다.
일각에선 하반기 삼성 스마트폰 사업 동력 자체가 없다는 평가도 내놓는다. 올해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다. 폴더블폰 신제품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공개 행사를 대체할 순 있겠지만 갤럭시노트 연간 출하량 1000만대를 쫓아가긴 어렵다. 현재로선 갤럭시A·M 시리즈 판매량을 늘려 전세계 출하량 1위를 유지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 비중을 늘리면서 이제껏 삼성 스마트폰 기술 리더십을 지탱했던 부품 생태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저가 제품은 가격이 낮아 삼성전자와 부품업체가 함께 수익을 남기긴 힘들다.
이미 지난해 3분기 부품 가격이 크게 떨어지며 삼성 스마트폰 사업부(IM)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협력사 이익률은 뚝 떨어졌다. 지난해 2분기 말 생산라인 가동률이 바닥이었던 일부 부품 협력사 저가 수주에 나서고,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큰 폭의 단가인하(CR·Cost Reduction)를 단행하면서 3분기 부품 단가 인하폭이 유독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M 시리즈에 사용하는 범용 부품 가격은 이미 내렸기 때문에 다시 오르진 않는다. 중저가 스마트폰용 부품을 다량 납품하고 플래그십용 부품에서 수익을 남긴다는 협력사 사업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갤럭시S 판매 부진 여파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로 카메라 모듈을 공급해온 삼성전기는 올해부터 중저가 갤럭시A52와 A72에 이어 A22에도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 라인 가동률 제고 차원이다.
삼성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시장 자체는 커지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이 떨어져 해당 사업에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관계자A는 "일부 업체가 부품을 저가 수주하고 있다"며 "올해 적자인 업체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이렇게 2-3사이클 지나면 그토록 자랑했던 엣지처럼 사라지겠죠
애플도 폴더블 23년도쯤 내놓을거라는 예상이 있더군요.
/Vollago
폴드 너무 무거워요. 그냥 태블릿용으로 접어서 세우면 자판 뜨고 펴면 풀사이즈로 볼수있게 대강 13인치 나오면서 1키만 안넘으면 좋겠습니다.
매니아층을 위한 플래그쉽 자리 정도야 잡겠지만...
내년 정도면 심히 고민할 듯 합니다.
저는 반대의견 한번 내봅니다.
화웨이 찍어누르기 하듯이, 그 후속주자 비보 오포 샤오미도 점유율 늘어나는 순간...
기사 제목이 삼성 스마트폰 사업이고 기사에 출하량은 글로벌 기준입니다.
제가 언제 우리나라에서 중국산이 대세가 된다고 했나요?
시간이 지나면 안드로이드 폰은 결국 중국산이 대세가 된다고 했습니다.
글 제대로 읽으시길..
(G6가 참... 플래그십인데 많이도 빼먹었던..)
플래그십에 이런 짓을 계속하면 뭐 미래는 안봐도 비디오네요. 해외에선 페이, AS,통화녹음 버프도 못받으니 중국폰한테 안될거고요.
디자인 이나 그런 부분이 아닌 마케팅 감성에 있어서요
예를 들면 전작보다 몇% 더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배터리는 몇% 더 오래 쓸 수 있으며
카메라 성능은 몇% 같은 실질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거죠
물론 자사 측정 기준이라 너무 과도한 뻥 수치면 역풍 맞을 수 있겠죠
소비자로 하여금 신상을 구입해야 하나! 라는 욕심을 부추겨야 하는데
안드 진영 폰들이 전부 3년 4년 쓰는 폰이 되어 가고 있는 거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거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안 좋은 거 아닐지...
생태계를 못벗어나게 어마어마하게 구축해놓은 sw가 대단한겁니다.
피씨-폰-웨어러블을 아우르며 연결되는 생태계가 어마어마한거죠.
결국 위에 어떤분이 쓴것처럼 자체os가 아니면 힘든데, 폰os 만 나온다고 될일은 아니거든요.
이게 앙꼬없이 찐빵만 찍어낸 패스트팔로워의 말미인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선 안타깝지만 별 수 있나요.
앞날은 모르겠습니다만, 패스트 팔로워는 떠다른 패스트팔로워에 먹히는게 수순인듯 하네요.
그것 나오면 잘 팔린다고요
망하기 딱 좋을 것입니다
현실은...
잇섭이 얘기했던 것처럼 정작 펼쳐서 쓸 일이 없다는 데 크게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기존 갤럭시 시리즈는 대체제들이 많이 따라 온 상황인거 같고..
말씀하신대로 펼쳐서 쓰는 것이 서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폰을 쓰는데 가끔은 넓은 화면이 있으면 좋겠어... 가 되는 게
컨셉상 가장 자연스럽고 많은 판매량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자면 전면 디스플레이만으로 폰 자체의 역할에 충실해줘야하는데 지금 폴드는 그렇지 않죠.
지나치게 가로가 좁고 세로가 길어 앱 레이아웃도 깨지기 쉽고, 타이핑도 불편하고.
그런면에서 화웨이 메이트 X2가 인폴딩 후발주자로서 컨셉은 더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이어폰 포트, 외장메모리, 착탈식 배터리)
이런 하드웨어 강점을 자기 손으로 다 버리고는
정작 승부는 하드웨어에서 보겠다고 하니
답이 안나오죠.ㅎㅎㅎ
이젠 2번 머리띠를 빼앗기 위해 3,4,5...6번... 검객이 죄다 덤비는 판이니 힘들 수 밖에요.
미국 역시 젊은층은 전부 애플폰 쓰지 삼성폰 안쓴다네오.
삼성 브랜드 갤럭시 브랜드 너무 올드한 브랜드예요. 애플폰이 뭐 대단해서 애플폰 쓰나요
애플 브랜드 때문에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팔리는거죠 . 중공폰에 애플 브랜드 달면 불티나게 팔릴겁니다.
삼성브랜드가 이름만 널리 알려졌을뿐 충성심을 갖고 있는 고객은 없어요
애시당초 아무 회사 제품을 사도 얻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서는
충성심이라는 게 생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삼성의 스마트폰 사업의 막다른 길은 안드로이드라는 태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흔하디 흔한 안드로이드 폰 중에 하나일 뿐 반드시 삼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는거죠.
안드로이드를 버리던지 그저그렇게 가다가 도태되던지
ㅇㅈ합니다 선생님 교수들 대부분이 삼성폰이고 친구들은 진짜 전부 아이폰입니다
근데 공대생들이나 기기덕후들은 또 삼성이나 픽셀만씁니다. 뭐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걔들 문화같은거랄까 “나는 공대생이니 잘 알아서 애플 안 쓴다” 이런… 식으로 얘게하는데 무튼 그런애들은 또 애플 엄청 까고 싫어해요.
중~보급기에도 자이로센서같은거 빼지말고
요상한 디지털줌 하지말고 광각줌 넣고
애플에게 성능이 밀리면 안드로이드 특유의 범용성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좀 내놧으면 합니다.
A52가 애지간히 다 갖추고 나와서 좀 사그라들긴 햇지만
지금까진 "S시리즈 안사면 뭐살건데?"라는 라인업구성이엿어요
1인치 넣으면 말그대로 카메라 두께가 12~15mm가 될걸요 ㄷㄷ
이왕 이렇게될거 1인치 박아버리면 안되나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갤럭시가 최근 디지털줌가지고 광학줌마냥 포장하고
후처리 결과가 좋은걸 카메라 하드웨어 좋은거로 포장하려하니까요
"땡큐 갤럭시S21"…삼성폰 1분기 4.4조 이익 남겼다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부문 매출액은 29조2100억 원, 영업이익은 4조39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26조원)이 12% 증가했고, 영업이익(2조6500억원)은 65% 폭증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 삼성전자 전체 사업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9조3829억 원)의 46%를 스마트폰을 팔아 번 것이다.
애플이 1분기에 영업이익이 30조원이 넘었구요.
그중에서 70퍼정도가 아이폰 이익인데 5배정도의 차이라
애플과 프리미엄 경쟁에선 완패했고 그러면 중국 업체들이
위협이 되겠죠 .
하드웨어 부품분야에서 선도하고 앞서나가 갤럭시S로 개발비 건지고 개발된 부품으로 타사에 팔아 양산수량 늘리는 길 밖에 없습니다. 현재도 하고는 있지만 부품 수준이 더 앞서야 합니다. 애플을 하드웨어로 앞서야 합니다.
지금은 폴더에 모든 자원 투자하고
카메라와 OLED,Battery 부분에 더 선구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뭐 이런 밑밥들 엄청 많죠 ㅎㅎ
그렇다고 중국산 스마트폰이 올라오는건 진짜 별로네요....ㅡ.ㅡ
팬택도 엘지도 결국 시장 상황에 맞추지 못해서 도태된것처럼
삼성도 못 맞추면 그 길 걷는거죠
알아서 잘하겠죠
저도 노트 쓰고 있는데, 폴드는 관심이 별로 안 가더군요. 직접 삼성디지털프라자 가서 만져봐도 시큰둥 스럽고..
갤럭시도 무너지면 답은 중국폰 밖엔 없는데
참..암담하네여
코어 갯수만 다를 뿐...
해외에서야 그럴 필요 없죠.
적당한 가격 좋은 물건이면... 뭐...
코로나와 미중갈등을 가장 고마워해야 할 기업이 삼전이라 봅니다.
지금은 그 역할 해줄 폴더블 폰이 고가 명품으로 가버려서
이거도 아니고 저거도 아니고 어정쩡한 느낌이에요...
몇년전까진 분명 삼성만의 장점이 확실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아니고
노트10+ 이후에 사고 싶은 삼성 폰이 없어요...
이제는 Ap마저도 애플이 압살
Os도 단독모델에 최적화된 embedded 형태라 SW도 압살..
물론 파일간 공유 안되는 등의 불편함은 있지만 HW SW 둘 다 밀리니 뭐..
애플하고 다르게 타스마트폰 업체에 부품도 판매하는 입장인 만큼 그동안 사라진 업체랑 삼성은 다르다 생각드네요.
소프트웨어에선 약해도 하드웨어에선 강하니 애플식이 아닌 나름의 길이 있겠죠.
요즘 폴더블디스플레이 파는거처럼
전략 짠 애들 다 짤라야함.
판매량보면 노트는 인터넷에서는 좋아보이지만 S에 비해서 너무 적은 수량이 팔리고 폴더블은 출하량도 적구요.
차별화 할 수 있는 굿락등의 서비스들은 구글에서 다음 업데이트때 반영해서 내구요.
뭐 미리 알고있던 HW의 한계가 슬슬 도달한 느낌입니다.
사실 삼성의 무선사업부가 잘 나가야 S.LSI도 클 수 있을텐데 지금처럼 매출이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둘 다 힘을 못쓰는 상황이 오겠네요.
결국 삼성은 반도체 제조에 집중해서 가야하는건지
전 노트만 써요..
단순히 싼값에 혜자스펙 쓰겠다고 고객들이 단가 깎지말라고 아우성치는게 아닐텐데....
<에어드랍>.
개인적으로 삼성 카메라/엣지/지문인식 좋아하고 아이폰 얼굴인식/노치 싫어하지만 에어드랍 하나로 종결.
안드로이드 폰 쓰던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에서 못벗어나긴한데..
중국폰이 한국을 집어삼킬일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핑핑이폰을 메인으로 쓰기엔....
페이, AS, 통화녹음 버프 못받고 동일한 상태에서 붙어야 하기 때문에.
또 글고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보안의식이 거의 없어요.
안드폰은 조립피씨같은 거라 결국은 가격경쟁이고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면 급속히 쇠퇴하리라 봅니다.
애플이 전세계 1위 인데도 위험 하다는 이야기도 매년 입니다
S10에서는 처음으로 메인폰을 애플에서 넘어가볼까 생각이 들었는데 S20부터 고꾸라지더니 이젠 디자인보고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사장 바뀌더니 모든게 그대로 돌아간것같네요.
근데 가전인 거꾸로 더 잘 되는것같고요.
당분간 괜찮을지 모르겠으나 초프리미엄 라인으로 폴더블 프리미엄 노트, S시리즈 그 이하 중저가 A, M 라인을 그대로 가져갔으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애플도 라인을 늘리는 이유가 이미 성장이 끝난 스마트폰 시장에서 조금이라도 수익을 늘리기 위함인데, 삼성은 그 반대로 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디자인은 이제 중국도 잘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