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프로세서는 현재의 LGA1200 소켓과는 다른, LGA1700 소켓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이 LGA1700 규격은 장착가능한 쿨러의 규격도 변경되어 기존 쿨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호환키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호환키트는 쿨러 제조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할지 유상으로 판매할지는 제조사판단입니다.
https://m.mydrivers.com/newsview/751675.html?ref=https%3A//quasarzone.com/
어차피 비슷한이유로 AMD도 다음세대는 소켓이 변경되구요
인텔이 양치기 소년이군요 ㅋㅋ
인텔: 이번엔 진짜예효...
소비자: 이런 cㅂ$#%@#$@!#@!# 또!!!! 또!!!!
AMD도 300번대 제품에 5600x 장착 못하죠.
그냥 칩셋 바뀌는 다음세대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구리스가 굳어버린 상태에서 그냥 위로 뽑아버리면 99% 무뽑 됩니다.
차라리 구리스 안 바르고 섬유로 된 천 올려서 구리스 대신 한거면 무뽑은 안 당하겠죠.
쿨러문제가 아니라 구리스의 문제이니깐요
그래서 방법으로 시네벤치 한번 돌려주고 컴터 끄고 쿨러 뺄때 조금씩 양옆으로 슬슬 돌리면서 빼는거죠.
무뽑 안되는 쿨러 라는 건 없습니다.
요새 쿨러에는 무뽑을 방지하기위한 기구물이 추가된 쿨러들이 있습니다.
CPU의 PCB부분을 붙잡아 쿨러브라켓과 결합해서 쿨라 탈착시 CPU무뽑이 안되게끔 하는게있어요
위 사진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라이젠도 4되면 소켓 변경해야할지 모릅니다
어차피 하나 나올때마다 소켓 변경되는게 그리 큰일은 아닙니다. 시스템 변경 비용보다 성능 향상으로 얻는 이득이 많으면 상관이 없으니깐요. 인텔이 성능으로 찍어누르던 시절에는 소켓 갈이 열심히 해도 불만이 나오는게 상대적으로 적었던 때였죠. 개인적으로도 매 세대마다 무조건 신품 사서 교체하진 않다보니 인텔 - AMD 왔다갔다 할때 소켓 변경 가지고 장단점으로 구분할 이유가 딱히 없더라고요.
그리고 라이젠은 여러 사람들이 지적하는 무뽑기 때문이라도 LGA 타입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구요.
소켓변경으로 인한건 비용도 비용인데 메인보드 교체가 많이 귀찮지요.
메인보드 교체하려면 그냥 새 컴퓨터 한대 조립하는 거 보다 손이 더 가서 너무 피곤합니다.
몇세대 정도는 amd처럼 소켓 좀 유지해주면 좋겠네요.
암드도 마찬가지고 ddr5 이전 보드들이 호환안되는건 당연합니다.
그래도 욕을 먹건 말건 살 사람은 다 삽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 살 사람이 많이 줄긴 했죠 ㅎㅎ...
초기 LGA11xx 도입할 때 여유 핀이 꽤 있어서 DDR4로 넘어갈 때 핀 재배치로 규격은 유지했던 것일텐데 슬슬 한번 바뀔 때가 되긴 했습니다.
양치기가 거짓말 하면서 놀다가.... 진짜 늑대가 나타난 상황이네요 ㅋㅋㅋㅋ
장사질도 한두번이지
얼마 후에 또 바꿔버릴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