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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오늘(7일) 아이폰의 '나의 찾기'(Find My)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처럼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기능을 곧 도입한다고 밝혔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나의 찾기'와 연동되는 첫 제품들은 다음 주 미국에서 출시되는데 여기에는 네덜란드의 전기자전거 업체 밴무프의 전기자전거, 벨킨의 무선 이어버즈, 블루투스를 이용한 물건 찾기 칩을 제조하는 치폴로의 칩 등이 포함됩니다.
애플의 '나의 찾기'는 사람들이 쓰는 애플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무선 신호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 통신망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방식입니다.
내가 찾으려는 물건이 발신하는 블루투스 신호를 다른 사람의 아이폰이 포착하면 '나의 찾기' 앱의 지도에 그 물건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애플은 이 과정에서 다른 애플 기기들이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용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호가 익명으로 처리되고 기기와 기기 간 신호가 오갈 때 암호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애플이나 추적 장치 제조업체는 해당 분실물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고, 오직 '나의 찾기'를 실행한 이용자와 그의 아이폰만이 그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게 애플의 설명입니다.
애플은 비활성화 못할 것 같아요.....
제발 ㅠ
애플이 제대로 지원안해주는게 또 뭐가있더라...
ps. 애플아 14.5 정식이나 얼릉 올려서 마스크 지원이나 해줘~
/Vollago
실존 인물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