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밸브에 애플-에픽 소송의 일환으로 436개 스팀 게임에 대한 정보 애플에게 제공할 것 명령
- 미 임기직 판사 토마스 힉슨은 수요일 가상 개시 심리에서 밸브는 인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436개 게임의 과거 총 판매량, 가격, 기타 정보 등을 애플에 넘기라고 명령
- 애플은 원래 2015년까지 소급한 스팀의 정보를 요구했지만 판사는 2017년까지 소급한 데이터를 생성하라고 말해
- 개시 심리에서 밸브 변호사는 판사가 애플의 요구를 기각해 줄 것을 요구
- 그러나 판사는 3월 중순까지 밸브가 데이터를 생성해야 한다고 명령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364924841569230849?s=21
https://www.macrumors.com/2021/02/25/valve-apple-data-request-for-epic-games-case/
- 미 임기직 판사 토마스 힉슨은 수요일 가상 개시 심리에서 밸브는 인기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436개 게임의 과거 총 판매량, 가격, 기타 정보 등을 애플에 넘기라고 명령
- 애플은 원래 2015년까지 소급한 스팀의 정보를 요구했지만 판사는 2017년까지 소급한 데이터를 생성하라고 말해
- 개시 심리에서 밸브 변호사는 판사가 애플의 요구를 기각해 줄 것을 요구
- 그러나 판사는 3월 중순까지 밸브가 데이터를 생성해야 한다고 명령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364924841569230849?s=21
https://www.macrumors.com/2021/02/25/valve-apple-data-request-for-epic-games-case/
스팀 데이터가 애플에개..?
당초 애플은 3만개 어플, 게임에 대한 데이터를 요구하였으나 줄긴 했군요
애플이 요청한 내용이 광범위하다고 해서 거부한겁니다.
요청 자체가 말도 안되는 요청이 아니고요. 이미 삼성은 자료요청을 하기로 했죠.
그 이상은 주기 힘들다고 했지만 애플은 계속 요구해서 판사가 명령한겁니다
그래서 애플의 요구에 대해서 얼마전 의견서를 법원에 보내면서 주기 힘들가고 했고
그래서 판사가 강제적으로 명령을 행사한겁니다.
오늘 판사의 법정 명령에 대해서 밸브는 거부 의사를 이야기했습니다
그게 그 소리라고요 ㅡㅡ
애플이 요구한 자료중 일부는 이미 전달 하지만 애플이 기밀에 해당하는 추가 정보를 요구
밸브는 요청을 받아드리기 힘들다고 법원에 의견전달
판사는 강제적으로 일부 데이터에 대해서 3자에게 전달하라고 "명령"
밸브 변호사는 마지막까지 기각해줄것을 요구
이런 과정입니다 이번 오늘 올라온 명령은 밸브가 거부하는걸 판사가 강제적으로 제공하라고 명령한겁니다
이경우 밿브가 판사의 명령에 항고할지 한번 봐야겠네요
애플이 자료를 요청하는거 자체가 부당했다면 밸브는 애플에게 처음부터 제공하지 않았어야죠.
다만 그 이후 추가적으로 요청한 내용들이 너무 광범위해서 거부한건데요. 그걸 판사가 제공하라고 한거고.
그게 잘못된게 아니죠 제공하고 말고는 밸브의 의견이지 제공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요?
누군가가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 잘못 전달을 했는지 어쨌는지... 일부 사람들은 애플이 처음부터 요청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 요청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말이죠.
전 이후에 추가자료를 요청한 건에 대해서 줘야 되는게 맞다고 한적 없는데요.
알고 있어요.
거부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한건 알고 있으시죠?
처음에 다소 누락된 내용이 있었지만...
애플이 처음에 밸브에게 자료제공을 요청했고..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밸브가 광범위 하다고 해서 거부했다고 한거고요. 그걸 법원이 애플에게 주라고 명령한거죠.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애초부터 애플이 가만히 있는 밸브에게 왜 자료를 요청하는지.. 그 자체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삼성은 제공하기로 했고..)
네
...
Somehow, in a dispute over mobile apps, a maker of PC games that does not compete in the
mobile market or sell “apps” is being portrayed as a key figure. It’s not. The extensive and
highly confidential information Apple demands about a subset of the PC games available on
Steam does not show the size or parameters of the relevant market and would be massively
burdensome to pull together. Apple’s demands for further production should be rejected.
밸브의 마지막 의견에는 중요한 기밀정보가 있기에 거부해야된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네, 기밀데이터도 있고.. 또 너무 광범위해서 줄수 없다고 하자, 삼성은 주기로 했다니까... 삼성은 상장사라 정보 취합이 빠르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자신들은 아니라서 불가하다고 한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원댓글에서도 적었지만...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만큼.. 애플이 자료요청 자체가 말도 안되는 요청이란게 아니라는거죠.
물론 줄지 말지는 당사자와 법원이 판단할 일이고요
밸브는 외부 간섭을 극도로 싫어하고 이러한 자료등 기밀로 보고 예초에 기업공개를 하지 않는 독특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몇몇 언론에서 밸브에게 항고할것인지 의견을 물었군요 조만간 후속 소식이 나오긴 할듯합니다
밸브가 항고하면 부당하다고 생각한것이니 에픽과 연합 할지도 모르겠군요
(사실 밸브와 에픽은 사이가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네네, 저는 밸브가 부당하다고 항고를 하든 말든 그걸 얘기한게 아니라서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크리스탈님이 쓰신게 맞는 내용인데요
벨브랑 에픽이랑 사이 좋은지 나쁜지는 어떻게 아시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최상위 포지션에 있는 애플과 사이 나쁜 기업이 있나요? 사이 나쁘다고 하는 기업들이 자기 부품 서비스 납품하려고 발악을 하덥니다만
밸브와 애플의 공식 법정 의견서 내용입니다
멤베스트님 해당 내용 중
에픽이 자기들이 앱스토어 열 수 있다면 앱들이 싸 질 수 있다고 해서 해당 내용 증명하라고 제시한거잖아요
그건 왜 무시하시나요?
그것에 대한 내용증명이 올바른지는 논란이 있으며 지금 미국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나름 큰 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모바일 사업이든 뭐든 중요한게 아니라 에픽 한 말은 싹 무시하고 왜 애플이 모든 걸 먼저 시작한 것 처럼 말하시는데요 그리고 경쟁 업체가 들어와서 가격이 낮아졌는지 올랐는지를 보려고 하는건데요
에픽은 애플이 독점권을 남용하고 소비자 자에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소장에 어디에 그런게 있는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셔면법 2조를 위반한 ios 유통시장 독점
2조을 위반하여 유통시장의 접근거부
1조를 위반 하여 앱배포 시장에서 부당한 거래제한
2조를 위반하여 결제 처리 시장 독점
1조를 위반 하여 인앱처기 결제 시장에 대한 불합리한 거래 제한
1조를 위반 하여 앱스토어의 인앱 처리 결제시장에서 인앱구매에 통합하는 행위
카드라이트법 (캘리포니아 독점금지 관련 법안)
을 위반하여 유통시장에 대한 부당한 거래제한 결제처리 시장에서 불합리한 거래제한 앱스토어의 인앱구매를 묶는행위
에픽은 자기들이 앱스토어를 열수 있다면 앱들이 싸질수 있다라고 주장한적이 없습니다
(자신들은 수수료를 절감하여 소비자들에게 궁극적으로 해택이 갈수 있다라고 주장하긴 했지만
그것과 앱들이 싸질수 있다라는건 큰 차이입니다.)
다른 회사의 자료를 빼돌리기 위해 생각보다 많이들 애용하는 수법이라고...어디서 들었습니다
자료 내놓으라고 하는꼴이죠. 이걸 들어주는 판사가 미친거라고 봅니다.
닌텐도 소니 MS 구글에도 데이터 요청을 할 수 있겠네요
다른분들 말씀관 달리
데이터 요청 자체는 할만한거고
그게 응해서 몇몇 데이터는 이미 보냈고
추가 요청한걸 거부한 상황이군요
그냥 미친놈 정도? 네요
밸브는 우리는 모바일이랑은 1도 관련 없으며, 애플이 요구하는 자료를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은 일인데 당사자도 아닌 우리가 굳이 그걸 만들어서 줘야한다는건 과하며, 애플이 요구하는 자료가 애플 주장에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다. 밸브가 아니어도 개발자한테 직접 물어보면 구할 수 있는 자료다. 또한 밸브는 삼성(이미 비슷한 매출 관련 자료를 제공했음)과는 달리 정보 공개 의무가 없으므로 우리의 기밀 정보를 내줘야할 필요도 없다, 고 주장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