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ds 맥스 헤드밴드, 단순히 SIM 카드 추출 핀으로 떼어낼 수 있어
- 이는 교환할 수 있는 헤드밴드 암시해
- AirPods 맥스 사용자는 스피커 위 작은 구멍에 SIM 카드 추출 핀을 넣어 자석 이어 쿠션을 떼어내고 이어컵을 평평하게 접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일단 떼어내면 헤드밴드 양쪽 제동자에 전송 용 작은 커넥터가 나타나
- 이 커넥터가 라이트닝 커넥터와 유사하다는 점이 흥미롭고 사용자는 예상보다 훨씬 쉽게 AirPods 맥스의 헤드밴드를 다른 색상으로 교체 가능해
- 교체가 가능한 헤드밴드는 AirPods 맥스 출시 전 예측했던 기능 중 하나
- 그러나 이같이 숨겨진 헤드밴드를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은 아마도 순전히 수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일 수 있지만 애플이 헤드밴드를 쉽게 떼어낼 수 있게 디자인한 것은 극도로 보기 드문 일
- 또한 AirPods 맥스에서 헤드밴드를 제거함으로 인해 제품의 워런티가 취소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해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351664791669125123?s=21
https://www.macrumors.com/2021/01/19/airpods-max-headband-removable-interchangeable/
헤어밴드 악세서리 팔아서 챙길 수 있는 마진이 짭짤할텐데
아이폰 유심 컬러 바꿔끼는거 생각나네요.
근데 요즘 애플은 이런 거에만 잔뜩 힘을 쓰는 것 같네요.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금같은 위치를 선점할지 의문이 드네요.
이미 가격도 상당한 저항선까지 올라왔다고 생각되구요.
왠지 잡스가 마련한 로드맵을 다 소진한 후, 액서사리같은 거에만 집중하는 느낌이 들고 위기감에 전지차를 예전부터 진행해 온 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10년후 20년후를 바라보고 더 성장을 이끌어내야하는 경영진 입장에서는 충분히 위기감 느낄 수 있는 루즈한 상황 아닐까 합니다. 뭐 제 생각입니다.
아이폰은 판매량이 떨어진다고 해도 고가 플래그쉽 시장을 꽉 잡고 있죠
애플워치는 웨어러블 시장 독주 하고 있고
아이패드는 코로나 반사효과로 성장 중이고 맥과 ios 통합 후 어떻게 될지 미래가 기대되는 기기이기도 하고요.
애플뮤직을 비롯한 서비스 분야도 조금씩 성장 중이고요.
ios와 맥이라는 플랫폼을 굳건히 지키고 있어서 위기가 빨리 올거 같지는 않아보입이다
기본이 탄탄하기 때문에 저런 서브적인 것들에 공을 들여도 전혀 문제 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