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ixit의 AirPods 맥스 분해, 소니와 Bose 헤드폰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들어
- iFixit은 AirPods 맥스의 수리용이성 점수 10점 만점에 6점 매겨
- 이는 이어 쿠션이 자석으로 부착되게 해 닳았을 경우 교체가 쉬어
- 또한 많은 부품이 지저분한 접착제 대신 나사로 접합돼
- 특히 iFixit은 밴드와 이어 컵 사이에 채용된 헤드밴드 힌지 메카니즘을 좋아해
- "심지어 이어 컵을 열지 않고도 마치 SIM 카드 제거 툴 또는 페이퍼 클립으로" 분리할 수 있다고 말해
- iFixit은 AirPods 맥스와 함께 소니 WH-1000XM4와 Bose NC 700을 분해하고 이들은 "장난감처럼" 보인다고 말해
출처 : https://twitter.com/wkchoi/status/1351580135661719552?s=21
https://www.theverge.com/circuitbreaker/2021/1/19/22238632/ifixit-airpod-max-teardown-repair-screws-adhesive-sony-bose-headphones
/Vollago
헤드폰의 본질은 음질인데 70만원 값어치는 커녕 반값도 못한다는 평이 많네요.
70만원짜리 음감용 헤드폰하고 비교한 평들인데,
음질은 위에 언급된 소니나 보스 헤드폰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값도 못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나머지 기능이나 완성도를 0원으로 판단하는 건 억까라 봅니다.
소니/보스도 저는 좀 비싼 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품이 선녀로 만들어버린...
음질을 추구하고 싶다면, 유선으로 가는게 맞겠죠.
애플이 그동안 헤드폰 안냈다고 기술자들이 다 헤드폰 초짜들일 거라 생각하시는지..
전 모든 헤드폰 다 갖고 있습니다만 무선 액티브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중에서 음질을 유의미하게 논할 만한 헤드폰은 젠하이저와 b&w p시리즈였습니다. 맥스가 소니와 보스 헤드폰을 음질로 못이긴다라...
특히 배터리 교체를 어렵게 만들어 개별 수리는 불가능하고 또 리퍼기간이 끝나면 새제품으로....
아 물론 제품 자체는 왕창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ㅎㅎㅎ
(지금은 인간적으로 너무 무겁죠.)
좀 특이하게 생긴듯하여... 저와 동류(?)의 분들이 쓴 모습을 보아야...
역시 애플이네요
일단 노캔on은 다른제품들도 배터리 있어야만 돌아갈겁니다...
노캔 off 모드로는 유선연결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음질은 돈값을 못하지만 애플의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듯한 플랫한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많죠
만듬세는 그저그랬겠지 했지만..
"소니와 Bose 헤드폰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들어" 이 코멘트가 뼈를때리는군요..
https://www.ifixit.com/Teardown/AirPods+Max+Teardown/139369
자석으로 교체되는 이어컵? 자석 안쓰고도 교체, 고정 아무런 문제없이 됩니다. 힌지? 분해해놓으니 멋있긴 한데 다른 헤드폰 다 되는 작고 납작하게 접히는 아주 당연한 기능이 안되는데 무슨 의미가 있죠?
중고딩들 다 사달라고 워너비 되어있을거에요...
정확히 에어팟 출시됐을 때 반응하고 동일하네요...
그냥.. 전화통화용 패션아이템의 귀마개...
근데 그나마 코로나 시국이라 늦게 사줘도?
얼마나 무의미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