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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상반기 부진 딛고 4분기 120만대 출하 전망
3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4분기 OLED TV 출하량은 120만1300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올 3분기 출하량 전망치인 90만4200대보다 33% 늘어난 수치다.
OLED TV가 분기 출하량 100만대를 돌파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4분기 110만9100대로 처음 100만대를 넘었다. 하지만 당시 출하량 급증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초대형 쇼핑 이벤트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분기 100만대 출하는 대세화 위한 도약의 기점
그러나 하반기 들어서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옴디아는 최신 보고서에서 OLED TV 출하량이 올 3분기 90만대를 찍고, 4분기에는 120만대 수준으로 수직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분기별로 차이는 있으나 내년에도 100만대 이상의 출하량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
업계 관계자는 "OLED TV의 성장세는 분명했지만 출하량이 급락을 거듭하며 폭발적 도약은 이루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분기 100만대 출하는 규모의 경제로 가기 위한 도약의 기점이란 측면에서 올해 4분기는 진정한 터닝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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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OLED 보고 있는데 단 하나 바라는 건 더 큰 사이즈밖에 없읍니다 ㅠㅠ